때늦은 취업준비 한답시고 고시원에 틀어박혀있을때 도시락부터 책값 학원비 수발들어 주던 착한여동생 입니다. 몇년전 이혼하고 돌싱이 된 이후로 동생이 혼자살고 있어서 남의눈 피해 집은 각자두고 있지만 밤에는 부부로 반동거 하듯 오년째 살고있습니다. 혼자된 동생위로하며 술한잔 했던것이 시작이였네요.
어느덧 나이도 30중후반이고 갔다온 동생도 노총각인 저도 궂이 더 결혼생각도없고 쭉 이대로살것 같네요. 내려놓고나니 오히려 맘편하고 여느부부 못지않게 아니 그이상으로 격하게 사랑하고있습니다.
각자 서로 다른이성이나 연애에는 터치않하구요.
이따금 부부처럼 연인처럼 타지에서 연인처럼 부둥켜 않고 활보할땐 희열감마저 느낍니다.
슬슬 초대남이나 스와핑에도 호기심을 느끼던차라
이게시물을 계기로 만들어보고싶네요. 같이 볼거라 많은ㅈ욕플이나 야플 부탁드립니다..
혹시라도 익숙한 몸이거나 알아볼거 같으신분 이니셜이나 특징 쪽지나 댓글 주시면 더큰 동기부여될거같습니다.. 기회되는대로 꾸준히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