횐님들 오늘도 즐달 하고 계시나 모르겠네요..요즘 전 ㅇㄱㅂㄹ 끊고 다방에 맛 들려서 정신없이 돌아댕기고 있답니다.. 다방 얘기는 담에 얘기하기로 하고 오늘은 윗집 부부 얘기할까 하는데요..저도 이런 경험이 첨이라 제가 이런 성향인지도 첨 알았네요..
때는 4월 중순 정도였던거 같은데..그날도 어제 먹은 술이 안깨 죽을것 같아..회사에 월차내고 집에서 쉬던중 샤워를 할까하고 샤워 부스에 들어가서 한참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귀를 의심하는 소릴 들어서 어..!!이거 머지..?하며 수도꼭지를 잠그고 가만 있었는데 맞더구만 ´모닝떡´소리..(참고로 저희집은 새로 지은 아파트라 방음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생각하고 있었음)
얘기는 지금 부턴데요..그때시간이 8시 30정도 였는데 보통 이시간이면 보통 남편들은 출근을 하자나요..근데 윗집은 우리 집을 신경도 안쓰는듯 여자의 신음소리가 다들리더군요...
윗집 여자가 하는 얘기는 분명 이런 얘기였습니다
앙..앙.!오빠아..~~앙..!앙..손으로 좀 해줘..
그얘길 듣는데 제 동생이 반응을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손이 제 동생을 잡고 있더군요..여자의 신음소리에 박자를 맞춰 흔들고 있었는데 갑자기 신음소리가 옆에서 들리는것 처럼 크게 들리더군요..생각해봤을때 여자는 화장실 바닥에 눞히고 분명히 정상위다 생각했죠..눈을 감고 천천히 여자의 소릴 들으며 하다..남자의 박자에 맞춰 저도 시원하게 발사했습니다..그렇게 끝나고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더군요..좀 허무했지만 저도 이런 경험이 첨이라 내가 이런 성향인가 라고 생각했네요..아..!참고로 윗집부부는 아파트 이사하고 인사를 한 상태였는데 그래서 윗집 여자얼굴이 더 떠오르던군요..
지금은 안방에서 잘려고 누우면 항상 윗집소릴 들을려 하는 제 자신을 보곤 합니다..
횐님들 중에 저 같은 성향 계신가요..??있겠죠..?
아무튼 이런 경우도 있다해서 횐님들과 공유차 몇자 적었습니다..
횐님들 마지막을 투표하실때 좋은 투표 부탁드리고
다음엔 비오는 날 티켓 얘기 해드릴께요..
좋은 투표 부탁드릴께요..사진은 없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