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입니다.
작년 6월 새로운 회사로 이직하게 되면서 6월말에 휴가를 몰아서 가게됐습니다
갑작스런 휴가에 일정에 없던 여행을 떠나기로하고 내일로 기차를 타고 경주로 향했죠
내일로 여행하면서 게스트하우스에 가면 여행온 여러 사람들과 뭔가 생기지 않을까 기대를 했지만 운도없게도 장맛비에 여행객들이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일단은 게스트하우스를 하나 예약해서 방문했지만 왠걸 숙박하는 사람이 저 혼자 뿐이였죠... 경주 여행은 틀렸구나 생각하고 쓸쓸히 숙소 침대에 앉아있는데
아래층 주방에서 게스트하우스 여사장님이 심심한데 맥주한잔 하자고 부르는겁니다
당시 사장님은 40대 관리잘한 미시 스타일에 슬림한 몸매의 소유자였습니다 얼굴은 제 스타일이 아니였지만 약간의 기대를 가지고 사장님이 있는 주방으로 내려갔습니다
사장님은 남편과 이혼후 대학생 아들이 있는 상황이였고 혼자서 게하를 운영하며 여행오는 여러 사람들을 상대하는 성격도 매우 활발하고 친절하셨어요
사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하며 맥주를 한두병 비워나가니 계속해서 헐렁한 흰 티셔츠 사이로 보이는 속옷과 가슴에 눈이 가게되었죠
계속 맥주를 마시다가 사장님도 저의 시선을 눈치챘는지 약간 의식하며 다리를 의자로 올렸습니다 짧은 반바지를 입은 사장님의 날씬한 다리를 보니 점점 소중이가 반응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뭔가 결판을 내야겠다는 마인드로 술을 계속 마시며 11시가 넘어갈 무렵 술기운에 용기를 내어 오늘 손님도 나 혼잔데 같이 자는거 어떻겠냐 물었습니다
여사장은 처음에는 무슨소리냐며 화를 내다가 계속되는 성화에 못이겨 결국 먼저 키스를 퍼부었습니다
남편과 이혼한고 남자를 만난게 오랫만이라 그런지 중년의 섹기와 성욕이 엄청났습니다
윗층의 사장 방으로 올라가 바로 옷을 벗기고 이곳저곳 애무를 하며 짐승처럼 관계를 가졌죠 현란한 사까시와 입싸 얼싸 모두 가리지 않고 보지에 넣었다가 입에 넣었다가 반복하며 늦은 새벽까지 관계를 계속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니 사장은 먼저 주방에서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아침을 먹으며 오늘 같이 경주 여행하자고 하니 오늘은 손님 예약이 있어서 안된다하고 미안하지만 빨리 짐정리를 하고 다른 곳으로 떠나달라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어젯밤 관계가 민망했나봅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숙소에서 나와서 경주 여행을 하고 저는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여기까지가 내일로 여행중에 겪었던 유일한 경험입니다
정확한 게스트하우스 상호명은 밝힐 수 없지만 경주역 앞에 위치한 곳이였으며 여러분들도 혹시 이 썰을보고 위와같은 곳을 방문하신다면 한번 도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쉬운 분들을 위해 대략적인 위치만 첨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