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지방인 사촌동생이 제 집에 살기 시작한 건 5년 전입니다. 처음 서울 왔을 때는 혼자 자취를 했었는데 당시 스토커처럼 따라다니던 놈이 너무 무섭다고 해서 제가 혼자 살던 빌라로 들어 오게 했습니다. 키 170에 육뇽에 나르샤에 나왔던 정유미와 싱크로율 90프로인 동생은 직업상 스타킹을 매일 신습니다. 스타킹 발 페티시가 있는 제 입장에선 그냥 보기만 해도 므훗해집니다. 다만 사촌 동생이기에 어떻게 해보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어릴적부터 워낙 저를 따르던 녀석이기에 그래선 안 된다는 생각을 확고히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다만 제앞에서 아무런 경계없이 편하게 누워있을 때 몰래 사진을 찍던가 빨래통에 내놓은 속옷이나 스타킹 냄새를 맡아보는 정도는 괜찮겠지란 생각입니다.제 사촌동생은 특이하게도 향수를 뿌릴 때 다리에도 뿌립니다. 빨래통에서 스타킹을 꺼내 냄새를 맡으면 향수 냄새와 살냄새가 무척 자극적입니다. 저는 딱 여기까지만 만족하려고 합니다. 좋은놈한테 시집 보내야죠ㅋ 반응이 나쁘지 않다면 다음엔 빨래통에서 입었던 팬티 사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