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나이 또래 누구나 그렇듯 성 (性)에 대한 관심이 남 달라던 나에게 누나는 어느 샌가 그냥 누나가 아닌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가슴이 깊게 파인 옷이나 짧은미니스커트에 망사 스타킹을 신고 카페에 나가는 누나를 보면서 가슴이 두근거린 게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럴 때마다 난 누나 방으로 들어가 누나의 속옷을 가져와 내 자지에 두른 뒤 자위를 한다.
왠지 모를 죄책감과 흥분으로 인해 금방 사정을 하게된다. 내 정액으로 범벅이 된 누나의 속옷은 대충 휴지로 닦은 뒤 빨래감속에 숨겨둔다. 누나는 빨래를 할 때면 옷들을 한꺼번에 세탁기에 집어넣기 때문에 지금까진 한번도 들킨 적이 없다.
그러던 어느 날 누나의 속옷으로 자위를 하던 난 여느 때와 같이 문을 닫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이게 무슨 날벼락 같은 일. 그 날 평소와 다르게 일찍 들어온 누나가 노크도 없이 내 방으로 들어온 것이다. 너무 놀란 난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멍하니 누나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누나는 내 자지에 매달려 있는 자신의 브래지어를 보면서 말문을 열었다.
“ 현석아! 어..누나는 네 선물을 사서 널 놀라게 해주려고...... ”
“ 누나! 죄송해요!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 ”
나 역시 고개를 떨구며 누나와 마찬가지로 말문을 흐렸다.
“ 현석아. 괜찮아. 그건 네 나이 또래 누구나 그럴 수 있는 거란다. 난 네가 이렇게 큰 줄도 모르고 어린애로만 생각하다니. ”
누나는 내가 어쩔 줄 몰라하자 나를 위로하기 시작했다.
“ 현석아. 그 옷 이리 주고 자리에 앉아서 누나랑 이야기 좀 하자꾸나. ”
누나는 브래지어를 나에게서 받아들고 자리에 앉았다. 그때 누나의 시선이 내 자지에 쏠리면서 눈빛이 약간 흔들리는 것을 난 느꼈다. 혹시 누나가 내 것을 보고 흥분한 것이 아닌가 생각도 들었지만 지금은 그런 것을 따질 때가 아니었다. 팬티와 바지를 추스르고 누나 옆에 앉았다.
“ 내가 바쁘다 보니 네게 제대로 된 성교육도 한번 못 시켰구나. 남잔 그냥 크면서 다 알아서 하겠지 했는데, 누나 생각이 짧았다. 그래 네가 궁금한 게 있으면 뭐든 물어보렴. ”
“ 정말 궁금한 것 뭐든 물어봐도 돼요? ”
아까 의 창피함은 벌써 다 잊어버린 듯이 난 누나에게 말했다.
“ 그래, 우리 현석이도 이제 다 컸으니 네 스스로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할 수 있을 꺼야. ”
누나가 날 어른으로 인정해 주는 것 같아서 난 기뻤다.
“ 누나! 근데 네가 알고 싶은 건 구체적인 건데? 그냥 교과서 같은데 실린 그런 뻔한 이야기 말 구. 그런데도 이야기 해줄 수 있어? ”
내 말에 누나는 잠시 멈칫했지만 작정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 내가 가장 궁금한 건 여자의 벗은 몸이야? 사진으론 봤어도 실제로 보는 게 내 가장 큰 소원이야! ”
누나는 내말 에 얼굴이 약간 달아올랐다.
“ 현석아. 네 말은 지금 누나의 몸을 보고 싶다는 거니? ”
“ 응, 하지만... 물론 안되겠지? ”
난 이 말과 동시에 실망스럽단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돌렸다. 내 말에 당연히 누나는 안 된다고 하겠지만 밑져야 본전인 셈이다.
“ 후~! 할 수 없구나. ”
누나는 길게 한숨을 쉬며 일어서 입고있던 원피스끝자락을 살며시 들어올렸다.
그 모습에 난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그냥 한번 해본 소린데 누나가 이렇게 까지 진지하게 받아들일 줄이야. 자위를 하다 누나에게 들킨 게 오히려 누나의, 아니 열 여덟의 성숙한 여자의 몸을 볼 수 있는 꿈같은 기회를 만들어줄 줄이야!
살며시 들어올린 누나의 원피스 사이로 누나의 큰 히프와는 맞지 않는 앙증맞게 생긴 하얀 팬티가 보이자 내자지는 금방이라도 바지를 뚫고 나올 기세로 커져버렸다.
“ 이번만이야. 앞으론 누나 속옷을 가지고 이상한 짓 하면 안 된다. 알았지? ”
“ 응, 누나. 고마워. ”
누나는 원피스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끝자락을 입으로 물었다. 그러자 흰 팬티 위에 배꼽, 그리고 그 나이의 여자들처럼 풍만한 가슴을 감싼 흰 브래지어가 눈앞에 들어왔다. 누나의 피부는 희고도 무척이나 고왔다.
누나는 입으로 치마를 문 채 손을 뒤로 돌려 브래지어 호크를 살며시 풀어 바닥에 떨어 트렸다. 누나의 하얀 가슴이 들러났다. 크고 봉긋한 가슴은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유두는 진한 검은색이었다.
“ 아! 누나. 너무 예뻐요! ”
난 감탄사를 연발했다. 아들에게 가슴을 보이자 누나는 부끄러운 듯 고개를 살며시 떨구었다.
“ 현석아. 너무 그렇게 빤히 보지마. 아무리 누나지만 부끄럽단 말이야. 너도 남자잖니! 남자 앞에 이렇게 벗은 몸을 보이는 건 아빠 떠나고 나서 처음이란 말야! ”
누나는 다신 앙증맞게 생긴 흰 팬티로 손을 가져갔다. 누나의 손이 팬티끝자락을 잡고 내리는 순간 누나보지의 털이 보이기 시작했다.
난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바지와 팬티를 끌어내리고 이미 커질 대로 커져버린 내 자지를 움켜쥐었다.
“ 어머! 현석아! 너 지금 뭐 하는 거니? ”
누나는 화들짝 놀라며 반쯤 내려와 버린 팬티를 놓아 버린 채 소리쳤다. 이 와중에 입에 물고 있던 원피스자락도 떨어져 누나의 몸을 덮어 버렸다.
하지만 브래지어를 벗어버린 탓에 옷 가슴 부분엔 선명한 유두자국이 나타났다.
“ 누나! 도저히 못 참겠어! 하던 거 계속 해줘. 빨리! ”
난 내 자지를 앞뒤로 움직이며 누나에게 사정했다.
“ 무슨 소리야! 여자의 벗은 몸만 본다고 했지, 이런 다는 말은 없었잖아? 어서 옷 입어! 안 그러면 누나 정말 화낼 거야! ”
누나는 나에게 소리치며 손으로 내 팬티를 잡아 올리려고 했다. 그 순간 누나의 얼굴이 내 자지에 가까워지고 내 자지를 누나의 손이 건드리면서 난 그만 누나의 얼굴에 정액을 싸버리고 말았다. 누나의 얼굴은 순식간에 내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버렸다.
누나의 얼굴엔 내 정액이 흘러내렸고 난 사정한 다음의 허탈함으로 축 늘어져 버렸다. 누나는 아무 말 없이 휴지로 자신의 얼굴에 묻은 정액을 닦아냈다.
“ 누나! 이렇게 하려고 한 게 아닌데 나도 모르게 누나의 알몸을 보고 참을 수 없어서... ”
“ 괜찮아. 벌써 업 지러진 물이잖니. ”
누나는 역시 나에겐 천사다. 누나는 자신의 얼굴을 닦아낸 뒤 다시 내 자지에 묻은 정액도 닦아주었다. 그러자 내 주책없는 물건이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 어머! 얘 좀 봐! 다시 섰어. ”
“ 어쩔 수 없어. 이게 다 누나가 섹시한 탓인걸. ”
“ 뭐야. 얘가 누나한테 못하는 소리가 없어! 근데 정말 누나가 섹시해 보이니? ”
이젠 상관없다는 듯이 웃으면서 내게 농담 비슷하게 질문했다.
“ 그럼, 누나 나이 치고 누나보다 예쁘고 젊어 보이는 사람은 없을걸. 솔직히 말해서 나, 누나 옷 갈아입는 모습을 훔쳐보기도 했는데 뭐. 그때마다 느낀 건데 누나는 다른 젊은 여자들 못지 않게 몸매도 날씬하고 피부도 탱탱해. ”
누나는 내가 자신의 옷 갈아입는 모습을 봤다는 말에 눈을 흘기며 말했다.
“ 너 그럼 못써. 근데 이 튼튼이는 어떻게 해야하니? ”
난 누나의 손으로 내 자지를 감싸쥐고 흔들어 댔다.
“ 이렇게 하면 돼. 근데 누나 아까 보여줬던 누나 알몸을 다시 보여주면 안될까? ”
“ 얘가 이젠 막 나가는 구나. 그건 안 돼! 대신 다른걸 해줄게. ”
누나는 내 자지를 자신의 입으로 가져가 혀를 내밀어 내 자지의 끝 부분을 핧았다. 난 예상 밖의 누나의 행동해 당황했지만 이 행운에 그냥 몸을 맡기고 쾌감을 즐겼다. 누나는 5년이란 솔로생활에도 불구하고 능숙한 솜씨로 내 자지를 핧아 나갔다.
“ 누나, 너무 좋아! 아, 못 참겠어! ”
난 손을 내밀어 누나의 원피스 속으로 손을 넣어 누나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누나도 쾌감을 느끼는 지 내 행동에도 아무 말 없이 콧소리를 내며 내 자지를 입 속 깊숙이 집어넣었다.
“ 으응, 아! 현석아. 우리 이러면 안 되는데! ”
그러면서도 누나는 내 자지를 문 채 놓아주지 않았다. 난 손을 밑으로 내려 누나의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넣으려 했다. 곧 누나의 털이 만져 젖지만 누나는 손으로 제지하며 말했다.
“ 현석아! 아! 그..그것만은 안 돼! 그..그냥 이걸로 끝내자! ”
누나의 제지로 난 더 이상의 손놀림은 못한 채 누나의 머리칼을 쥐며 소리쳤다.
“ 어..누나! 나, 나 더 이상 못 참겠어! ”
“ 그래 괜찮아. 어서 누나에게..누나 입 속에 싸버려! 내..내가 다 마셔줄게! ”
“ 아..아.. 누나 나와! 아! 아! ”
난 엄청난 흥분과 함께 몸을 부르르 떨며 엄청난 양에 정액을 누나 입 속에 싸버렸다.
누나는 그 많은 정액을 꿀꺽, 꿀꺽 하며 모두 삼켜버렸다.
“ 아. 우리 현석이에 정액이 누나한텐 굉장히 달콤하게 느껴지는 구나! ”
누나가 말을 하자 내 정액이 입 밖으로 새나오기 시작했다. 정액은 얼굴을 타고 흘러 옷에 뚝뚝 떨어졌다. 그 모습은 마치 포르노 영화에 나오는 배우 같았다. 그리고 내자지는 정액과 누나의 침으로 번들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