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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들의 우상- 유치원 - 하편
밍키넷 0 8,028 2023.05.31 14:34
남아들의 우상- 유치원-(下)변태성욕자의 결말- "선생님이 조금 늦었지~" 빨간 소형차를 타고 원이 집에 앞에 도착한 임선생님. "근데.. 원이 혼자만 오라고 했을텐데?" "그게.. 저.. 자랑하다가.." 원이가 울먹인다. 원이 뒤로 집에 가방을 두고 온 서진이,민준이,호준이,찬이가 함께 있다. 좀 전에 임선생님은 똥을 싼다 안싼다로 싸우던 다섯이 모인 것이다. 열린 창문으로 손을 뻗어 원이의 머리칼을 쓰다듬어준다. "알아. 선생님을 자랑하고 싶었던거지? 좋아. 원이가 원하는데 들어줘야 하지 않겠어?" "아.. 선생님 고맙습니다." "고마워 할 거 없어. 원이 선물을 모두에게 나눠주는 거니까. 다들 타." 작은 차에 아이들이 빽빽히 들어찼다. 조수석에 원이가 타고, 뒷자리에 동갑내기 네명이 탔다. 임선생은 차를 몰면서 다섯명의 부모님께 연락을 취했다. 대략 아이들이 선생의 집에 놀러와서, 저녁먹이고 8시까진 귀가시키겠다는 내용이였다. 평소 아이들이 입아프게 자랑하던 임선생님은 이미 부모님들 사이에서 호평이 자자했다. 유치원교사의 각종 범죄가 뉴스를 통해 들어나면서, 그와 대조되는 요즘 드문 선생님같은 칭호를 얻은 것이다. 아이들은 의외로 비밀을 잘 지켰고, 그 일련의 행위들은 제외하고 임선생에 대해 말했으니 칭찬밖에 할 수 없었을테다. 다섯명의 부모에게 허락을 구하고나니, 금방 임선생님의 빌라에 도착했다. 현관이 아이들의 신발로 가득찼다. 거실겸 주방하나, 방하나, 화장실하나가 전부인 좁은 집이였다. 임선생은 식탁에 오랜지주스와 과자따위를 꺼내놓고 말했다. "방안에서 먹고 있을래? 선생님은 샤워좀 할게." 과연 체육복 샅으로 흥건한 정액과 애액범벅이 말이 아니였다. 약속시간 맞춰서 급하게 가려던 탓에 씻지도 못하고 바로 간 것이였다. 임선생님이 씻는동안, 아이들은 임선생의 방을 탐구했다. 서진이가 민준이를 꼬셨고, 민준이가 호준이와 원이를 꼬셨다. 찬이만이 점잖은 채 오렌지주스와 과자를 얌전히 먹었을 뿐이다. 아이들은 과자보단 여자방에 관심 있었다. 브레지어를 꺼내보고 얼굴에 둘러봤다. 팬티를 어깨까지 입어 늘렸다. 팬티 고무줄을 하나 끊어놓고서야 속옷들을 장롱에 넣고 나몰라라 열심히 과자와 오렌지주스를 먹었다. 성욕이 유독 왕성한 서진이만 제외하고. 서진이는 방밖으로 나와 화장실 문을 열어봤다. 문은 임선생님 보지처럼 쉽게 열렸다. "어머. 누구니?" 서진은 대꾸없이 욕실로 들어가 문을 걸어잠갔다. 서진은 옷을 벗어 변기위에 올려놨다. 알몸이 된 서진은 그제야 대꾸한다. "저도 몸좀 씻을려고요. 아까 땀을 너무 흘렸어요." "그래, 이리오렴, 선생님이랑 같이 씻자." 서진은 샤워실 칸막이 안으로 들어간다. 욕실안에서 둘은 몸을 부비며 바디클렌져를 묻힌다. 매번 차안에서만 서로 자위행위를 해왔는데, 이젠 두명이 알몸으로 만난 것이다. 물만난 고기마냥 서로 짝이 되어 춤을 추는 것과 같았다. 온 몸으로 하는 애무도 이쯤되면 예술이다. 둘 사이에 어떤 브레이크가 풀린 것 같았다. 어디서 배웠는지 서진은 능숙하게 젖가슴을 빨았다. 하긴 아주 어렸을 때부터 알고 있었을테지. 서진의 자지는 또래애들보다 월등히 컸다. 수차례의 자위로 개발한 것 같은 부자연스럽도록 큰 자지였다. 임선생이 자위를 가르쳐준 탓이다. 임선생은 큰 자지를 허벅지사이에 끼우고 보지살로 비볐다. 아이의 머리를 한손으로 잡고 다른 한손으로는 엉덩이와 그 골 사이에 바디클린져를 묻혔다. "기분 좋으니?" "네, 선생님. 선생님 꼬추 만져주세요." "이런. 아무 여자한테 그렇게 말하면 안돼." "안되긴요. 민지도 제 꼬추 만져줬는데요." "이런. 민지랑 벌써 경험한거야? 선생님도 첫경험은 8살때인데.." "저도 민지 보지만졌어요." "어때? 선생님 것도 만져볼래?" 임선생이 서진을 눕힌다. 임선생이 서진의 고추를 빨고 보지를 서진의 얼굴에 댔다. 서진은 임선생의 엉덩이를 잡고 윗몸을 일으켰다. 69자세가 되려면 임선생이 몸을 아주 웅크려야 했다. 서진은 임선생의 보지를 혀끝으로 핥았다. 임선생이 기쁨에 바르르 떨며 중얼거렸다. "이런. 꿀 바르는 걸 잊었네." "꿀맛인데요?" "정말? 쪽쪽 쪽 브읍." 임선생은 자세를 바꾸어 서진 위에 올라탔다. 발기된 고추가 입선생의 보지에 들어갔다. "역시." 기껏 또래치고 괴물같은 자지라고 해봤자 5cm가 조금 넘는 정도였다. 그럼에도 원장과 길이 측면에서는 거의 비슷했다. 임선생은 허리를 유연하게 움직였다. 춤을 추는 것 같았다. 부드럽게 웨이브가 생겼다. 서진은 몸을 일으켜 임선생의 젖가슴을 애무했다. "아훙. 앙.. 아하웅." "아파요?" "아니. 기분좋아서 그러는거야. 아훙..하앙.." 신음을 내는데다가 영 나오지 않는 임선생이 걱정된 아이들이 화장실안으로 난입했다. 둘의 실루엣에 호준이가 깜짝놀라 칸막이를 열었다. 둘은 분명 섹스하고 있었다. 다소 충격먹은 호준이가 중얼거렸다. "이건.. 분명.. 나와 선생님의 놀이인데.." 뒤따라 민준과 원이가 칸막이로 들어왔다. 아무래도 상황파악이 잘 안되는 모양이다. 원이가 운다. "꺼져! 너희들 전부! 이건 나와 선생님이 해야하는 일이였어! 내 선물이였다고!" 원이가 어쩔줄 몰라하다가 사자후를 터트린다. 아이들은 당황한다. 임선생은 천천히 말한다. "진정해. 아무것도 아니야. 원이도 어머니가 씻겨줬지? 같은거야. 우린 샤워하고 있는거 뿐이야." "그럼 나도 같이해요." "나도요." 아이들이 옷을 벗어 변기위에 올려놨다. 그리고 발기된 고추를 앞세우며 너도 나도 같이 씻자고 조른다. 임선생은 훌륭한 소득에 잔뜩 미소짓는다. "그래 우리 모두 같이 씻자. 활동시간에 땀흘렸잖니? 자. 찬아 너도 어서 옷벗고 이리오렴." 결국 가장 점잖은 찬이도 옷을 변기위에 올리고 칸막이 안으로 들어온다. 0.5평밖에 안되는 칸막이가 아이들로 가득 찬다. 임선생은 바디클렌져를 스폰지로 거품낸다. 거품으로 아이들 몸을 씻는다. 아이들은 자발적으로 서로에게 거품을 묻힌다. 출근길 버스처럼 서로 밀착되었다. 출근길 버스처럼 서진은 임선생의 엉덩이를 주물럭 거렸다. "어머? 선생님 엉덩이 만지는거 누구니?" "서진이요!" "민준이도 만졌어요~" "선생님 보지 만지는 아이는?" "원이요." "찬이도요." "찬이도? 의외로 남자답네. 호준이는? 호준이는 어디만지고 있어?" "제 꼬추요." 아이들이 웃음을 터트린다. 임선생은 행복해서 어쩔줄 모른다. 샤워기가 물을 뿌린다. 아이들에게 둘러쌓인 임선생은 샤워기를 들어 아이들에게 한번씩 뿌려준다. 거품히 걷히고, 문이 열린다. 개운하게 씻은 아이들이 밖으로 솟아져 나온다. 임선생은 한명한명의 물기를 수건으로 닦아준다. 아이들은 조금 더웠는지 주스를 벌컥벌컥 마신다. "한 잔 더 주세요." "저도요." "천천히 마시렴." "아 맞다. 옷 입어야지." "선생님 집에서는 옷 안입어도 괜찮아." "정말요? 와 신난다!" 그 말대로 임선생 본인도 옷을 벗고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우리 이제 뭐해요?" "공부 할거야." "아이. 공부 시러요." "맞아요 공부 시져요." "선생님이랑 하면 공부도 재미있을껄?" "무슨 공부할건데요? 수학? 영어?" "성공부를 할거야." "성공이요?" "성. 공부." 아이들은 벌거벗은채 저마다 수건으로 눈을 가리고 있었다. 임선생은 패드 위에 올라가 젤을 온몸에 듬뿍발랐다. "주물럭 거려볼까?" 아이들이 달려들어 저마다 젖가슴, 엉덩이, 입술, 보지 따위를 주물럭거린다. 손으로 감촉을 느낀다. 서진이 임선생의 배에 앉아 보지를 만졌고, 발을 하늘로 향하게 다리를 벌리고 있는 임선생의 아래에서 원이가 엉덩이를 주무르고 있었다. 찬이와 호준이가 임선생의 팔에 앉아 젖가슴을 하나씩 차지하고 있었고, 민준이가 임선생의 머리칼을 쓰다듬으며 얼굴을 더듬었다. "무슨 기분들어?" "말랑말랑해요." "축축해요." "오돌토돌해요." "부드러워요." "앗.." 보지를 차지한 서진이가 보지안에 손가락을 넣어본다. 잠시 문대보다가 격하게 쑤셔댄다. "아아읏" 서진은 아예 수건을 풀어버리고 보지를 주물거리는데 열중한다. 임선생은 수건을 풀어버린 서진에게 주의를 준다. 서진은 듣는 채도 안하고 아예 좆을 보지안에 꼽아버린다. 그리고 허리를 움직인다. "그런건 누가 가르쳐줬어. 학..하응.." 아이들은 무슨 상황인가 궁금해서 수건을 풀어보려고 한다. 임선생은 빠르게 생각했다. 서진이 보지를 독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 다들 저들도 섹스하자고 졸라댈 것이다. 그럼 편하게 누워 애무를 받겠다는 계획은 물거품이 되는 것이다. 급한맘에 임선생이 계획에 없던 말을 꺼낸다. "아앗. 수건을 벗으면 선물 안줄건데?" "선물이요?" "그래, 선물." 아이들은 서둘러 수건을 쓴다. 서진도 한번 짱구 굴리다가 수건을 둘러쓴다. "무슨 선물 주실거예요?" "가장 잘 주무르는 사람한테 선물 주지!" 아이들이 다시 애무한다. 임선생은 황홀한 애무를 받는다. 세상에. 나 같이 행복한 유치원교사가 어디에 있을까. 임선생은 잠시 잠이든다. "선생님 우리 이거 언제까지 해요?" "응? 아." 시계를 본다. 벌써 6시 반. 아이들과 보낼 시간이 줄어든다. 함께 저녁도 먹고 게임도 해야하는데. "선물은요?" "누가 제일 잘했어요?" "너희들.. 모두 수건 벗었구나?" "엣..하지만." "수건 벗으면 선물 안준다고 했지? 찬이 처럼 선생님말 잘 듣는 아이한테만 선물줄거야." "선생님이 먼저 잠들어 버렸잖아요." "맞아요. 맞아요 선생님." "그건 선생님이 미안. 대신 맛있는 스파게티해줄게." "와. 스파게티!" "방에서 기다릴래?" "싫어요. 심심하단 말이예요." "동영상 틀어줄게." "무슨 동영상이요?" "글쎄? 흐흐흐. 찬이는 선생님좀 도와줄래?" - 핑크색 애플 노트북에 아이 넷이 붙어있다. 화면에는 20대 초반의 임선생님이 있다. "누구지?" "선생님 아니야?" "그러게, 진짜 선생님이다." "옆엔 누구지?" "남자친구 아닐까?" "어린데?" "그래도 중학생은 되어 보인다." "시끄러, 소리 안들리잖아." - 천천히. 응. 좋아. 응. 흐읏. 응.. - 선생님..! - 응. 흐응읏. 현아. 으흑 응. 아이들은 빠져들듯이 노트북을 본다. 서진이는 고추를 꺼내들고 자위한다. 호준과 민준이가 따라한다. 원이는 둘을 보고 모방한다. 5분 가량의 동영상이 끝나고 다른 동영상이 재생된다. 고등학생의 임선생님이 있다. 지금과는 많이 다르지만 20대 초반과 비교하면 약간 변했을 뿐이다. 교복을 입고있었고, 머리카락은 단발이였다. 손에는 고작 손가락 두께만한 어육소세지를 들고 있었다. 다리를 벌리자 벌어진 보지가 들어난다. 어육소세지로 자위한다. 짧은 동영상이 끝나고 다른 동영상이 틀어진다. 중학생의 임선생님이 있다. 상당히 어린아이였다. 옆에는 남자친구로 보이는 초등학생이 있었다. 비슷한 덩치였다. 둘은 성기를 맞대고 섹스했다. 어설픈 섹스였다. 동영상이 바뀌고, 어린 꼬맹이가 있다. 아이들과 동갑인 임선생님이였다. - 주방 한켠에서 찬이가 열심히 상을 차린다. 임선생은 면을 삶았다. 상을 차린 찬이는 반찬도 날랐다. 그런 찬이에게 임선생은 당근을 아끼지 않는다. "착한 찬이한테 상을 줘야지." 임선생은 찬이를 온몸으로 쓰다듬었다. 포옹하고 젖을 물리고 좆을 빨았다. 찬이는 묘한 노스텔지어를 느끼고 임선생이 주는 칭찬을 받기 위해 더 열심히 일했다. "얘들아 스파게티 다 됐어." 아이들은 멍청해진 눈으로 하나둘 방밖으로 나왔다. 발기된 고추와 여선생을 탐닉하는 눈빛이였다. 서진은 다짜고짜 여선생의 젖가슴을 주물렀다. 이에 질세라 호준이는 여선생의 뒤로가 항문을 핥아댔다. 나머지 아이들도 음흉한 눈빛으로 여선생을 흘겨봤다. 찬이는 무슨 영문인지 어리둥절해 하기만 한다. 가장 신난건 여선생이다. 여선생은 물개박수치며 아이들을 쓰다듬으며 장려했다. 겉만 두고 보면 무슨 정신병자들 같았다. 아이들은 반짝이는 눈망울을 잃어버렸다. 좌초지종끝에 아이들은 스파게티를 다 먹었다. 섹스하자고 꼬셔대는 서진이를 간신히 떼어내야 기어이 밥을 먹일 수 있었다. 임선생이 길들여진 찬이와 설겆이를 하는 동안 아이들은 방 안에서 임선생을 따먹을 모략했다. "아. 오늘 재미있었다. 다들 집에 갈 시간이예요." "안돼요. 아직 8시가 아니잖아요." "8시 되기전에 집에 돌아가야 한단다." "아직 시간여유 많잖아요." "그럼 딱 30분만 놀고 가는거다?" "좋아요 선생님." "카드게임해요 선생님." "도둑잡기해요." 아이들은 입맞춰 도둑잡기를 하자고 했다. 모두 식탁에 둘러 앉는다. 임선생은 카드를 섞는다. "벌칙 정해요." "벌칙 뭐?" "시키는 대로 하기." "흐흐 귀엽네. 내가 이기면 민준이 너는 호준이의 고추를 빨아야 할거야." "아이참. 길고 짧은건 대봐야 알죠." 카드가 6등분 된다. 아이들은 전투적으로 패를 버린다. 아이들은 이미 계획을 세워둔 터였다. 간단했다. 거울앞에 임선생 앉히기. 패가 쏟아진다. 아이들은 협력하여 패를 공유하고 빨리 끝낸다. 임선생은 아이들이 짜고치는 것도 눈치 챘고 거울을 통해 자신의 패를 보고 있다는 것도 눈치챘다. 하지만 모르는채 한다. 왜냐? 아이들이 시키는대로 해야 한다는 벌칙이 너무나도 당하고 싶기 때문이였다. 뭣때문에 계획을 세워 협력하는 게임을 하는지 궁금했기 때문이였다. 결국 임선생과 서진이가 상 위에 남았다. "왼쪽? 오른쪽?" 호준이가 임선생 뒤로 선다. 그리고 조커가 왼쪽이라는 싸인을 한다. 서진은 오른쪽 카드를 뽑는다. 게임이 당연히 임선생의 패배로 끝난다. - "좋아. 내가 졌어. 시키는대로 할게. 단. 8시까지 30분 남았으니까 한 사람당 5분씩이야." "충분하죠 선생님." "먼저 끝난 순서대로 말해볼래?" 호준이가 일어서서 잠시 고민하다가 말한다. "5분동안 벽짚고 가만히 계세요." "알았어. 자. 이러면 돼?" "엉덩이 내밀어요." "그대로 계세요. 선생님은 벌좀 받아야 되요." 호준이는 임선생의 엉덩이 앞에 자리잡고 손가락을 모으더니 똥침하기 시작했다. 임선생은 엉덩이를 붙잡고 바닥에 나뒹군다. "아야.. 아야.." 아이들이 우스워서 배를 잡고 나뒹군다. 호준이의 차례가 끝난다. 원이의 차례가 되었다. "원이는 뭐 하고 싶니?" "엎드려요." "응." "제 꼬추를 빠세요." "알겠어." 임선생이 원이의 꼬추를 붙잡고 오랄한다. 민준이는 임선생의 머리칼을 쓰다듬으며 즐긴다. "뒤돌아서서 엉덩이 내미세요." "자. 이렇게?" 민준이는 두꺼운 책을 바닥에 깔고 키차이를 맞춘다. 임선생의 보지에 좆을 꼽고 삽입섹스하기 시작한다. 임선생의 얼굴이 벌겋게 상기된다. 민준이는 어쨌거나 성실하게 페니스를 꼽고 섹스한다. 임선생의 보지에 보짓물이 흘러 번쩍거린다. 입술엔 맑은 침이 맺힌다. 민준이의 차례가 끝났다. 뜻모를 난교파티에 당황한 찬이는 뒤로 뺀다. "아.. 저는 됐어요.." "어쩔수 없네. 그럼 찬이는 다음기회에- 서진아 무얼 시키고 싶니?" 서진은 임선생에게 명령한다. "보여주세요. 임선생님이 똥을 싸는지 안싸는지를요!" "그런건.. 봐서 뭐하게.." "궁금해서 그렇죠." "맞아. 보여주세요." 임선생도 적잖이 당황했다. 하지만 이미. 임선생이라는 작자도 괴랄한 성취미 때문에 현실감각이 떨어져 있었다. 아이들은 끔찍한 동영상 몇편으로 세상을 '性'과 '아닌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고, 이 장소에 있는건 이미 현실의 것이 아니였다. "어쩔 수 없네." 임선생은 상위에 쭈구리고 앉아 변을 누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토하는 시늉하면서도 웃으며 기뻐했다. 임선생도 미소지으며 이 상황을 즐겼다. "찬아. 넌 왜 즐기지 않니?" 찬이는 뒷걸음질 치다가 현관문을 열고 나가버린다. "사람살려!" 미소짓던 임선생의 표정이 퍼렇게 질렸다. - 그 이후의 결말은, 폭로와, 부정과, 뉴슷거리였다. 임선생님은 정신병원에 들어갔고, 아이들은 심리치료 받았다. 아이들은 설령 치료 받는다 할지라도 이 사건이 평생 기억에 남아 성인이 되어서도 패티쉬로 남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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