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 만원 지하철... 누구나 싫어하지만 나는 좋아한다 이것봐바... 오늘도 있네 자기 몸 지탱하기도 힘들 정도로 붐비는데도 불구하고 치마를 올리고 팬티속에 손을 집어넣고... 신기하기도 해라... 그치만 나도 이런 혼잡한 곳에서 남자의 사타구니에 손을 뻗어가지... 자크를 내리고 팬티 단추를 열고 손을 집어넣지 어... 내가 좀 더 기술이 좋은건가?? 후후후 역시 딱딱하게 서있네 이런 딱딱한게 찍 찍 발사하는것만으로 금새 시들시들해진다니... 남자란 참 재미있는거 같아 고개를 뒤로 돌려서 남자 얼굴을 보니 그저그런 샐러리맨 안경이 영 안어울려... 이런 생각을 하며 다시 앞을 보며 손을 좀 더 안쪽까지 집어넣어선 불알을 손가락으로 잡았다 오늘껀 좀 작은편이네... 자지도 평균이하인거 같고... 그럼 슬슬 시작할께... 요 근방 흔들림이 심하거든 쿵! 하고 크게 흔들림과 동시에 사람들이 파도치듯 움직이지 그 파도에 맞춰서 끝장을 내는거야 엄지손가락을 불알 한가운데 깊숙히 찔러넣는거야 온힘을 주는 순간, 고무공같은 탄력이 없어지면서 엄지손가락이 쑤욱 들어가버리면 끝 엄지손가락이 불알을 터트리고 안쪽의 말랑말랑한 곳에 들어가면 남은건 내용물을 파내듯 손톱으로 긁어내는것뿐 엽기적인 감각과 지하철의 흔들림 때문에 감춰진 남자의 경련 이 감촉이 너무 좋다 내 손으로 나랑 아무 상관없는 남자의 심볼, 생명의 근원이 파괴되어간다 이런걸 생각하면 더욱 더 충실하게 불알을 깨뜨리고 싶어지지 그런데 아직... 이걸로 끝이 아니야 몰라? 남자한텐 아직도 똑같은게 하나 더 있잖아? 이런 즐거운걸 잊을리가 없잖아 아픔과 인파로 재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틈에 하나 남아버린 불알을 잡고 아까처럼 힘을 주기 시작한다 푹... 이 순간... 영원히 남자로써의 기능이 정지되버리는거겠지 너무 좋아... 한사람으로 두번이나 즐길수 있다니!! 절대로 고칠 수 없도록 천천히 뭉개주자 이 지하철 다리를 건너고 있으니까 다음 역 도착까지 아직 멀었거든 완전히 속이 텅텅비도록 천천히 재미봐야되지 않겠어? 아... 좀있음 도착이네... 이제 놀이는 끝... 빨리 내 속옷부터 정리해야지 문이 열리고 사람들이 나가기 시작한다 나도 내려서 그 남자가 나오길 기대하면서 기다리고있어야지 식은땀을 흘리며 겨우겨우 내리는 남자 너 이제 씨없는 수박이야~ 앗, 남자가 날 보고 눈치챘나봐... 날 보고있어 이 순간 난 최고의 미소로 답해주지 왜냐면, 가장 중요한 부분을 없앤 여자잖아 평생 잊을수 없는 얼굴일테니까, 이쁜 이미지를 남겨야되지 않겠어? 그리고 잠시 주위를 둘러보자... 날 보고 있는 남자가 몇명 더 있다 모두들 내 엉덩이를 만진 남자... 물론 모두 나한테 불알을 거세당한 남자 후후... 내가 치한을 용서못해서 이러는건 아냐 치한짓을 하면 남들한테 도와달라고도 못하잖아? 그런 아무말도 못할 남자 불알을 일방적으로 깨는걸 좋아하는것뿐이야 그런데 요새 치한짓해오는 남자가 묘하게 줄은거 같아... 벌써 40개는 터트려버렸으니까 말야... 다음부턴 2호선으로 바꿔볼까?? 그럼 늘어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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