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때 나는 처음으로 가출이란걸 해보았다. 그 당시 내가 다니던 학교는 보충수업과 자율학습까지 합쳐 아침 8시부터 밤 11시까지 학교 안에 갇혀 있어야 했다. 1학년때는 뭐가 뭔지 모르고 그냥 보냈지만 2학년이 되자 이제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이렇게 비효율적으로 공부를 하느니 차라리 학교를 그만두고 나 혼자 검정고시를 준비하는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부모님에게 말씀을 드렸더니 펄쩍 뛰시며 어떻게든 고등학교는 정상적으로 마치라고 하셨다. 그 후로도 여러번 말을 꺼내봤더니 처음엔 달래려고 하던 아버지도 이제 화를 내시며 나를 때리기 시작했다. 난 아버지한테 얼굴을 여러대 맞고 입술이 터져 피를 흘리던 순간 결심했다. 이제 이 지긋지긋한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결국 그 다음날 아침에 난 학교에 가지 않았다. 교복을 입고 가방을 메고 집을 나서긴 했지만 나는 학교가 아닌 아파트 근처를 배회했다. 마침 아파트 단지 내에는 불우이웃한테 줄려고 헌옷을 모아놓는 곳이 있었다. 그 주위에 사람이 없는 틈을 타서 교복을 벗고 비교적 깨끗해 보이는 옷을 골라 갈아입었다. 그리고 책가방은 쓰레기장에 던져버렸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도 참 겁이 없었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 당시 나는 분노에 찬 나머지 이성적인 판단이 불가능했다. 하지만 그러고나니 막상 나는 갈 곳이 없었다. 머리도 짧고 어려보이는 얼굴로 그 시간에 돌아다니고 있으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모두 이상한 시선으로 날 쳐다보는것만 같았다. 기분 탓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같으면 pc방이 있지만 그때는 그런것도 없었다. 서점에서 책을 좀 뒤적이다가 오락실에 가는 식으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내고 나니 어느새 어두워졌다. 그 때가 봄이어서 그렇게 춥지는 않았지만 난 서서히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결국 난 아파트 공원 벤치에 앉아 멍하니 하늘만 쳐다보았다. 점점 시간은 가고 10시쯤 되자 추워서 더 이상 견딜 수 없었다. 난 할 수 없이 일어나 눈 앞에 보이는 아무 아파트에나 들어갔다. 마침 경비 아저씨는 보이지 않았고 난 얼른 계단으로 올라갔다. 7층쯤 되서 일단 멈춘 뒤 한숨을 위며 계단에 앉았다. 그곳은 다행히 바람을 직접 받지 않아 추위는 덜 느껴졌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놔두고 계단으로 오르내리는 사람은 거의 없을것이기 때문에 난 안심하고 계단에 누워 잠을 청했다. 웬지 모를 서러움에 눈물이 났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손목에 차고 온 야광시계를 보니 어느새 11시가 되어 있었다. 난 어둠에 익숙해진 눈으로 아파트 복도로 이어지는 문쪽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마침 그때 그 문이 열렸다. 그리고 여자로 보이는 사람이 어둠 속에서 나와 눈이 마주쳤다. 난 소스라치게 놀라며 몸을 피하려 했지만 그랬다간 도둑으로 오해받고 신고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머뭇거렸다. 그러자 그쪽에서 먼저 말을 걸었다. "누...누구세요?" 난 할 수 없이 그 사람이 있는 쪽으로 내려갔다. 비상등이 있는 복도에서 보니 약간 나이가 들어보이는 아줌마였다. "저는..." 난 나도 모르게 떨면서 말하고 있었다. "...?" "가..가출을 했는데...추워서 여기 앉아 있었어요..." 그러자 아줌마는 상대가 어린것을 알고 안심했는지 조금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그럼 집에 가야지, 왜 여기 있어? 부모님이 걱정하실텐데...어서 들어가." "안돼요...전 다시는 집에 안 들어가요. ...적어도 오늘은 싫어요" "......" 아줌마는 팔짱을 끼고 날 잠시 쳐다보더니 말했다. "그럼 우리 집에 잠시 들어와. 내가 따뜻한 차라도 한잔 줄게." "하지만..." "괜찮아. 난 혼자 사니까 신경쓸거 없어." 그렇게 말하며 아줌마는 내 팔을 잡아끌었고 난 결국 그 아줌마가 사는 집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거실에는 작은 탁자와 쇼파가 있고 그 앞에는 무척 큰 TV가 있었다. 아줌마는 날 쇼파에 앉혔고 난 멍한 표정만 짓다가 입을 열었다. "저...혼자 사시나요?" "지금은 그래. 한 달 전에 남편이 죽었거든." "아..죄송합니다." "괜찮아." "그럼..무슨 일을 하시나요?" 난 어색함을 감추기 위해 계속 질문을 던졌다. "우리 남편이 작은 회사를 하나 가지고 있었거든. 그걸 정리하고 나니까 나 혼자 먹고 살 수 있을만큼의 돈은 남더라고. 물론 나도 뭔가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그냥 놀고 먹고 있지." "예..." 난 우리 집 것과는 비교도 안되는 큰 화면의 텔레비전을 물끄러미 쳐다보며 이 아줌마가 꽤 돈이 있는 모양이라고 생각했다. 그 때 아줌마가 부엌에 가서 차를 두 잔 갖고 돌아왔다. 난 그 차를 마시고 나자 오늘 하루 흥분되어 있던 마음이 조금 진정이 되는 기분이었다. 그 때 아줌마가 말했다. "잘 곳이 없으면 그냥 여기서 자고 갈래? 아줌마는 괜찮으니까..." "아, 아뇨...초면에 어떻게..." 난 어색하게 예의를 차리며 말했다. "뭐 어떠니. 방은 3개 있으니까 아무데서나 자고 가, 알았지?" "..." 난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솔직히 그러고도 싶었지만 웬지 생전 처음 보는 남의 집에서 잔다는게 너무 이상하게 느껴졌다. 그래도 난 결국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그러자 아줌마가 웃으며 말했다. "그럼 샤워부터 하고 자. 옷이 좀 더러워 보이는데... 오늘 많이 돌아다닌 모양이구나." 난 얼굴이 빨개졌다. 주운 옷이라고 말하려니 너무 창피했다. 어쨌든 남의 집에서 자려는 사람이 더러운 몸으로 침대에 누울 수는 없는 노릇이어서 샤워는 해야 했다. 하지만 생각해 보니 갈아입을 속옷이 없었다. "저...샤워를 해도...갈아입을 옷이 없는데요..." "그래? 그럼 우리 남편이 입던 속옷을 줄게. 안심하고 얼른 샤워하고 나와." "...네" 난 그 말에 다시 얼굴이 빨개졌다. 내심 이래도 되는건가 싶었지만 당장 아쉬운 처지에 있는건 나였기 때문에 할 수 없었다. 난 욕실로 보이는 곳을 찾아 들어가 안에서 옷을 벗었다. 그리고 샤워기를 집고 뜨거운 물을 몸에 끼엊기 시작했다. 하루종일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너무 피곤했기 때문에 따뜻한 물이 몸을 타고 흘러내려가는게 무척 기분이 좋았다. 몸 여기저기를 씻고 막 나갈려는 찰나에 문에서 노크 소리가 났다. "등에 비누칠 해줄까?" "아, 아뇨...그냥 제가 할게요." 난 의외의 말에 당황해서 대답했지만 그 순간 문이 열렸다. 화들짝 놀란 나는 얼른 몸을 돌렸다. 하지만 그런다고 해도 내 뒷모습은 보일수밖에 없었다. 나는 고개를 슬쩍 뒤로 돌려 보았다. 놀랍게도 아줌마는 옷을 전부 다 벗은 알몸이었다. 난 당황해 얼른 고개를 앞으로 돌렸고 아줌마는 웃으면서 욕실 안으로 들어왔다. "뭐 어떠니? 아줌마 앞에서 부끄러울게 뭐 있다고. 아줌마가 임신을 못하는 몸이라 애는 없지만 애를 낳았다면 너만한 아들이 있었을걸...후후" "...임신을 못해요?" 난 당황스러움을 감추기 위해 말꼬리를 붙잡듯 질문을 했다. "응. 하도 임신이 안되서 병원에 갔더니 난소에 이상이 있어서 애를 못 가진다고 하더라고. 생리는 어릴때부터 계속 하는데... 어디에 어떻게 이상이 있다는건지 지금도 잘 모르겠어." 하지만 지금의 나에게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뒤돌아 있었지만 이미 난 여자에게 엉덩이를 보이고 있었다. 그것도 생전 처음 보는 나체의 여자 앞에서. 아줌마는 아무렇지 않은듯이 손에 비누를 묻혀 내 등을 문질렀다. 어릴때 엄마가 등을 문질러 준적은 있지만 오늘 처음 보는 사람인 아줌마의 손길이 내 등에 닿자 내 몸은 흠칫흠칫 떨렸다. 그런데 아줌마는 내가 당황하는걸 즐기는듯 콧노래까지 부르며 비누칠을 했다. 어느새 등에 비누를 골고루 묻힌 아줌마는 갑자기 손을 내 앞으로 돌렸다. 그리고 긴장으로 작아져 있던 내 자지를 꽉 붙잡았다. 난 너무 놀라 나도 모르게 아줌마의 팔을 꽉 붙잡았다. "우리 남편이 살아 있을때는 등을 밀어주고 나서 꼭 여기를 내가 씻어줬거든." 그렇게 말하며 아줌마는 손을 움직였다. 그건 씻는다기 보다는 어루만지는 듯한 손놀림이었다. "아..아줌마...안돼요..." "솔직히 말할까? 나 처음부터 이 목적으로 널 우리집에 데려온거야. 남편이 죽고 나서 밤에 혼자 자는게 이제 지긋지긋하거든. 전에도 가출한 남자애 둘과 얘기가 통해서 같이 즐긴적이 있지. 그래서 오늘도 네가 가출한 애란걸 알자마자 얼른 데리고 들어온거야. 내가 시키는대로 하면 네가 원하는 만큼 먹여주고 재워줄게. 다만 네가 원할때는 언제든지 떠나도 좋아. 어때, 괜찮은 조건이지?" "하...하지만..." "너 집에 들어가기 싫다며? 밖에서 춥고 배고픈것보다는 훨씬 낫잖아. 그리고 네 나이에 섹스에 관심이 없다면 거짓말이지. 내 말이 틀려?" "......" "어차피 그동안 맨날 집에서 딸딸이 쳤을거 아냐. 아줌마가 대신 기분좋게 해준다는데 뭐가 걱정이야?" 그렇게 말하는 동안에도 아줌마는 비누가 묻은 손으로 내 자지를 계속 만지작거렸다. 이미 내 자지는 이미 부끄러울 정도로 크고 딱딱해져 있었다. 난 흥분에 얼굴이 빨개지며 결국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아줌마의 손이 나의 발기된 자지를 세차게 위 아래로 문질렀다. 같은 손인데도 내가 직접 자위를 할때와는 비교도 안되는 쾌감이 느껴졌다. "아...아줌마 나올것 같아요" 난 당황해서 외쳤지만 아줌마는 이제 다른 한 손으로 내 불알까지 주물럭거렸다. 온 몸에 전기가 흐르는듯한 짜릿한 쾌감과 함께 자지 끝이 떨리며 마침내 몽글몽글한 정액이 부욱부욱하는 느낌과 함께 공중으로 솟구쳐 올랐다. 그 정액은 욕실 바닥에 떨어져 철퍽철퍽 소리를 냈다. 아줌마는 바닥에 묻은 정액을 손바닥으로 훔친 뒤 그걸 자신의 가슴에 골고루 발랐다. 나는 꿈을 꾸는듯한 광경에 그저 멍하니 입만 벌리고 서 있었다. "지난 번 애들은 둘 다 정액이 묽었는데...네 거는 걸죽하네. 난 이렇게 찐한게 좋더라. ...너 뭐하니? 아줌마 가슴에 네가 싼 정액이 묻었으니까 얼른 와서 닦아줘야 할거 아냐?" 난 머뭇거리며 샤워기를 들어 아줌마의 가슴에 묻은 정액을 물로 씻으려 했다. 그러자 아줌마는 내 손에 들린 샤워기를 내려놓고 내 머리를 두 손으로 잡고 자신의 가슴 사이에 끌어당겼다. "네 혀로 닦아 줘야지." 아줌마는 싱긋 웃으며 말했고 난 내가 싼 정액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순간 구역질을 느꼈지만 눈 앞에 있는 아줌마의 유방을 빨고 싶은 충동에 양쪽 가슴을 번갈아 빨며 혀로 핥기 시작했다. 정액의 맛은 쓰고 텁텁했지만 아줌마의 유방은 무척 달콤하고 부드러워 내 입가에는 어느새 침이 고였다. 난 그 침을 조금씩 유방에 흘리며 더욱 열심히 빨았다. 그러고 있는 동안에 내 자지는 다시 발기했다. "후후...금방 다시 커졌네...역시 어린애들은 금방이라니까..." 아줌마는 그렇게 말하고는 내 팔을 잡아끌고 다시 거실로 나왔다. 아까 거기 있던 TV에서는 어떤 두 남녀가 벌거벗고 있는 영상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한 명은 아줌마였고 다른 한 명은 중년의 아저씨였다. 난 그 사람이 아줌마의 죽은 남편이란걸 직감했다. "그 이가 살아있을때 우리 둘이 찍은건데... 너도 저걸 보면서 배우라고 일부러 틀은거야." 그 화면 속에서 아줌마는 침대 위에 엎드려 있었고 아저씨가 그 뒤에서 사타구니를 아줌마의 엉덩이에 밀착시킨채 허리를 앞 뒤로 움직이며 묘한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아저씨의 하체가 앞 뒤로 움직일때마다 아저씨의 자지가 아줌마의 몸 안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게 보였다. 비록 평소에 야동같은걸 많이 보긴 했지만 눈 앞에 있는 아줌마가 그 비디오 화면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니 웬지 더 흥분이 됐다. 난 아까부터 발기한 자지를 내 손으로 문지르며 자위를 시작했다. 그러자 아줌마가 내 손을 잡아 자위를 못하게 하며 말했다. "안돼...아까운 정액을 그런 식으로 싸면..." 아줌마는 싱긋 웃더니 아까 앉았던 쇼파를 잡아 한쪽을 아래로 끌어내렸다. 그러자 쇼파가 펴지며 침대처럼 넓게 바닥에 펼쳐졌다. 그리고 아줌마는 그 위에 엎드려 엉덩이를 들었다. 비디오에서 본것과 같은 자세였다. 난 고개를 옆으로 돌려 TV화면을 다시 봤다. 아저씨는 어느새 자지를 아줌마 몸에서 빼낸 뒤 아줌마의 엉덩이에 문질렀다. 몇초 안가서 자지 끝에서는 걸죽해 보이는 정액이 한웅큼 아줌마의 엉덩이 사이에 쏟아졌다. 그리고 계속해서 자지가 위 아래로 꿈틀거리며 약간은 묽어보이는 정액을 마치 오줌을 싸듯 계속해서 쭉쭉 뽑아냈다. 아줌마는 신음인지 한숨인지 모를 묘한 소리를 내며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엉덩이 전체가 정액으로 범벅이 되자 아저씨는 자지를 아줌마의 등쪽으로 가져가 거기에 자지를 문질러 끝에 묻어 있는 정액을 닦아냈다. 마침내 사정을 끝낸 아저씨는 다시 아줌마의 뒤로 돌아가 양쪽 유방을 두 손으로 잡고 주무르며 작아진 자지를 아줌마의 보지에 대고 문질렀다. 난 거기까지 보고 다시 고개를 현실의 아줌마에게로 돌렸다. 엉덩이를 물끄러미 쳐다보니 위쪽에 항문이 있었고 그 아래쪽에 마치 조개가 입을 벌리고 있는것처럼 아줌마의 보지가 살짝 벌어져 있었다. 난 거의 본능적으로 엉덩이를 양 손으로 고정시키고 내 자지 끝을 아줌마의 보지에 갖다대 밀어붙였다. 그러나 자지가 구멍을 찾아 자연스럽게 미끄러져 들어가리라는 내 기대와는 달리 내 자지는 이리 저리 부딪히며 어색한 몸놀림을 반복하고 있었다. 자지 끝이 아줌마의 보지 속살에 문질러지면서 난 움찔움찔하는 쾌감을 느꼈고 마침내 구멍 입구를 찾았다고 생각하는 순간 내 자지 안쪽에서 울컥하는 느낌과 함께 뜨거운 무언가가 자지 끝으로 밀려나오고 있었다. 다음 순간 내 자지는 또 다시 오바이트를 시작했다. 몸 안에 있는 것들을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다 쏟아내야 뱃 속이 시원하다는듯 내 자지는 입을 크게 벌리고 언제 먹었는지 모를 뿌옇고 걸죽한 액체들을 끝도 없이 토해내기 시작했다. 두번째 사정이라 그런지 정액은 아까처럼 걸죽하진 않았다. 하지만 더 큰 쾌감을 느낀 후의 사정이라서 그런지 전체적인 정액의 양은 오히려 첫번째 사정때보다 더 많았다. 난 약간 피곤함을 느끼며 그만 침대에 누워 버렸다. 그러자 아줌마가 눈을 흘기며 말했다. "처음이니까 이해하지만 어떻게 넣기도 전에 싸니? 나중에 결혼해서 첫날밤에 이러면 신부가 참 좋아하겠다." 그렇게 말하며 아줌마는 쿡쿡 웃었다. 나도 이제 긴장이 풀려서 힘없이 미소를 지었다. 아줌마는 갑자기 몸을 내쪽으로 숙이더니 내 자지를 손으로 감싼 뒤 자신의 유방쪽으로 가져가 자지 끝을 젖꼭지에 갖다대고 살살 문질렀다. 간질간질하고 감질나는 쾌감이 등줄기에 흘렀다. 그래도 자지는 아직 작아진 그대로였다. 그러자 아줌마는 다시 입을 크게 벌려 내 자지를 물었다. 우습게도 자지가 작아져 있는 상태라 자지는 물론 내 불알까지 아줌마의 입 안에 들어갔다. 아줌마는 혀로 내 불알을 살살 간지럽히며 자지 전체를 우물우물 씹듯이 빨았다. 그래도 자지가 다시 서질 않자 아줌마는 오기가 나는듯 내 엉덩이 뒤 쪽으로 손을 돌려 항문을 손가락 끝으로 문질렀다. 그 묘한 자극에 난 허리가 저절로 위로 들려졌고 다음 순간 놀랍게도 자지에 천천히 힘이 들어가며 마치 죽어있던 시체가 다시 깨어나듯이 조금씩 고개를 처들었다. 자지가 다시 딱딱해지며 커지자 아줌마는 정액이 나오는 구멍을 아까 내 항문을 만졌던 손으로 살살 문질렀다. 그건 아주 미묘한 느낌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자지 전체를 손으로 잡고 만져줄때보다 더 황홀한 기분이었다. 평소에 딸딸이를 칠때도 두번째 할때가 자지가 더 딱딱했는데 그 날 역시 세번째 발기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 크고 단단했다. 아줌마는 이번에는 내 위로 올라오더니 자지를 잡고 자신의 보지 구멍에 맞추려는듯 엉덩이를 아래로 내린채 이리저리 움직였다. 그때마다 내 자지 끝이 보지 속살에 닿아 움찔움찔했고 마침내 자지가 구멍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자 아줌마는 한번에 엉덩이를 내려 자신의 질 안에 내 자지를 뿌리까지 집어넣었다. 난 삽입하자 마자 쌀 줄 알았지만 이미 두 번 사정을 해서 그런지 엄청난 쾌감에도 불구하고 당장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이미 몸 안에서는 또다시 정액을 내보내기 위해 분주히 준비를 하고 있는듯 스멀스멀하는 쾌감이 사타구니 안쪽 깊숙이 감돌고 있었다. 난 싸기 전에 아줌마의 질 안을 조금이라도 더 많이 느끼고 싶은 마음에 엉덩이를 밑에서 위로 쳐올리며 음란하게 하체를 움직였다. 아줌마는 엉덩이를 원을 그리며 돌려 내 자지를 교묘히 자극했다. 자지가 휘어지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였지만 아줌마가 엉덩이를 움직일때마다 질 안에 있는 내 자지도 이리저리 따라 움직이며 색다른 쾌감이 느껴졌다. 쾌감을 느낌에 따라 내 입가에 침이 고이며 밖으로 흘러내렸다. 아줌마는 이제 상체를 완전히 숙여 유방을 내 가슴에 문지르면서 엉덩이만 위 아래로 방아를 찧듯이 들썩거렸다. 난 사정감이 치밀어오르는걸 필사적으로 참았지만 내 목을 핥는 아줌마의 따뜻하고 축축한 혀를 느끼는 순간 더 이상 견딜 수 없었다. 난 자지가 조금이라도 더 질 깊숙이 들어가게 하기 위해 아줌마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고 내쪽으로 끌어당겼다. 질 속에서 자지가 꿈틀꿈틀하더니 마침내 울컥하며 첫번째 폭발이 시작되었다. 자지 끝에서 한웅큼씩 정액을 위쪽으로 뿜어 올릴때마다 몸이 활처럼 휘며 고개가 튕기듯 위쪽으로 올라갔다. 그동안의 사정과는 달리 질 내부의 근육이 내 자지를 주물럭거리며 안에 있는 정액을 뽑아올리는듯한 느낌이었다. 6번 정도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정액을 싼 뒤 난 마침내 축 늘어졌다. 그러자 아줌마는 웃으며 말했다. "오늘은 피곤할테니까 이만 하고 자자." 그렇게 말하고 아줌마는 일어서 방으로 들어갔다. 걸어가는 아줌마의 보지에서는 내가 방금 싼 정액이 흘러내려 허벅지를 거쳐 다리까지 적시고 있었다. 난 이게 꿈이 아닌가 싶어 작아진 내 자지를 어루만져 보았다. 질 안의 온기가 아직도 남아있는듯 했다. 그리고 난 어느새 스르르 잠이 들어버렸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문득 나는 하체에 뜨뜻한 감촉을 느끼며 눈을 떴다. 고개를 살짝 들어 밑을 내려다보니 아줌마가 발기된 내 자지를 신기한듯 두 손으로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아줌마와 나는 어제밤 그대로 알몸이었다. "어...깼니?" 아줌마는 싱긋 웃었고 난 잠이 덜 깨 멍한 상태에서 고개만 끄덕거렸다. "분명히 코 골면서 잠을 자고 있는데 여기는 이렇게 서 있길래...신기해서..." 난 아침마다 일어나보면 항상 자지가 서 있었던걸 떠올렸다. "젊어서 그런가...우리 남편은 아침에는 항상 축 늘어져 있었는데..." 아줌마는 부드럽게 내 자지를 어루만지며 말을 이었다. "어제 내가 한 말 어떻게 생각해?" "...?" "그냥 여기서 나랑 같이 살자." "하지만..." "매일 아침마다 이렇게 해줄건데도?" 그렇게 말하고 아줌마는 고개를 숙여 내 자지를 입에 물었다. 내 입에서는 신음 섞인 한숨이 절로 흘러나왔다. 아줌마는 여전히 내 자지를 입에 문채 오물거리며 말을 했다. "난 나이 많은 남자랑 재혼하는건 싫어. 죽은 남편은 나보다 나이가 훨씬 많았지만 벤처회사 사장이라는거에 혹해서 결혼했거든. 그런데 밤일은 솔직히 시원찮았어. 조루였고...그나마 하룻밤에 한번정도밖에 못했지. 그런데 넌 어제만 세번이나 했는데도 지금 이렇게 기운이 넘치잖니? 너같이 젊은 애랑 같이 살면 정말 행복할텐데..." 난 그 말을 듣고 조금 생각하다가 곧 고개를 끄덕였다. 어차피 다시 집에 돌아갈 생각은 없고 그렇다고 내가 혼자 먹고 살 길도 막막했다. 나로서는 둘도 없는 기회인지도 몰랐다. "...그럴게요." 그러자 아줌마는 기쁜듯이 미소를 짓고는 내 말에 답례라도 하듯 내 자지를 뿌리까지 자신의 입 안에 집어넣고 다시 빼고를 반복했다. 결국 난 잠에서 깬지 5분도 안되어 사정을 하고 말았다. 하지만 어제 자기 직전까지 정액을 배출했기 때문에 확실히 양은 얼마 되지 않았다. 퓻 퓻 하며 아줌마의 입 안에 묽은 정액을 몇번 싸고 나서 내 자지는 금새 작아지기 시작했다. 아줌마는 내 자지가 마치 보물이라도 되는듯 쓰다듬고는 아침밥을 차리겠다면서 부엌으로 들어갔다. 난 아줌마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풍만한 엉덩이가 좌우로 흔들거리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피식 웃음을 지었다. 예전에 엄마가 바닥에 엎드려 걸레질할때 그 뒤에서 쳐다보던 생각이 문득 났다. 엄마의 엉덩이가 좌우로 실룩거리는걸 보며 그 엉덩이를 뒤에서 잡고 나의 자지를 엄마 보지 구멍에 넣어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곤 했다. 그런데 이제 엄마 정도 나이의 아줌마랑 실제로 그런 섹스를 할 수 있었다. 난 부엌에서 반찬을 준비하는 아줌마의 뒤로 다가가 끌어 안았다. 그리고 내 자지를 아줌마의 탐스러운 엉덩이에 비비며 말했다. "엄마..." "응?" 아줌마는 놀란 목소리로 대답했다. "나...아줌마를 엄마라고 부르고 싶어요..그래도 되죠?" "어? 아...그, 그래. 네가 원한다면..." 다소 당황한듯 했지만 아줌마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그 날 저녁 우리 둘은 또 다시 서로의 몸을 탐닉했다. 그 전날은 후배위와 기마위만 했기 때문에 그날 저녁은 정상위로 하기로 했다. 난 아줌마의 몸 위에 내 몸을 포갠채 미친듯이 엉덩이를 앞 뒤로 움직였다. 유방을 빨때마다 아줌마의 질 안에 들어있는 내 자지는 더욱 단단해졌고 아줌마는 다리를 내 등 뒤로 감아올린채 끊임없이 달뜬 신음소리를 냈다. "나...죽어...어떡해..." 아줌마는 내 등을 손톱으로 살짝 할퀴며 엉덩이를 흔들었고 난 그 자극에 더욱 흥분해 피스톤 운동의 속도를 높였다. 마침내 쌀것 같은 느낌이 들자 나는 얼른 질에서 자지를 빼고 아줌마의 얼굴 앞에 들이대고 자지를 앞 뒤로 문질렀다. "어...엄마 쌀것 같아요...아악~" 난 정액이 자지 끝으로 밀려오는걸 느끼며 소리를 질렀고 그 순간 자지 구멍에서 분수처럼 정액이 뿜어져 나왔다. 난 아줌마의 얼굴에 정액을 잔뜩 쏟아내고 난 뒤 자지가 작아지기 전에 얼른 아줌마의 입에 집어 넣었다. 그리고 아줌마의 머리를 양 손으로 잡고 엉덩이를 앞 뒤로 움직였다. 질 안도 좋지만 이렇게 아줌마의 입 안에서 입술과 혀의 감촉을 즐기며 사정의 여운을 만끽하는것도 상당히 기분좋은 것이었다. 아줌마는 내 자지를 입술로 꽉 조이며 혀로 귀두를 핥았다. 그리고 오른손으로 내 엉덩이를 사랑스러운듯 어루만지고 왼손으로는 자지 밑에서 덜렁거리고 있는 불알을 주물렀다. 그 복합적인 자극에 내 입술이 저절로 열리며 신음이 새어나왔다. 이미 내 머리 속에 부모님이나 학교 생각같은건 사라진지 오래였다. 그저 가출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며 아줌마의 유방을 어루만질 따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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