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7부 --완결 오늘로 초등학교 시절을 마감하려합니다. 더 많은 남자들과 더많은 관계가 있지만 어렸던 그때의 일들이 때론 추하게 느껴짐을 스스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지금까지의 일들을 정리하며 이젠 나 숙희의 입장에서 서술하고자 합니다. 경숙이 언니는 여자로서 매력을 갖는방법중 하나는 모든 남자들에게 희망을 주는것으로 알고 있었다. 원하면 준다는 아주 단순한 논리로 이제껏 나의 우 상이 되었었다. 달리 생각하면 헤픈 여자일 수 있었지만 어렸던 내게 언니의 그런 행동이 아무나 할 수 있는 행동이 아니었고 너무 멋있게만 보였었다. 우리 삼남매의 관계는 성화누나와 찬우오빠까지 모두 다섯명으로 연결榮? 여름방학땐 모두같이 동해로 피서를 가기도 했다. 그곳에서의 일들이 이젠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속초에서 조금더 올라가면 송지호라는 해수욕 장이 그곳이다. 지금처럼 많이 찾는곳은 아니었고 그저 그런 곳이었다. 텐트 를 두개 마련하고 우린 곧바로 물놀이를 즐겼고 너무 재미있었다. 그날 밤! 찬우오빠가 내게 산책하러 가자며 손을 잡았다. 모두들 나를 쳐다 보며 이상한 눈으로 쳐다봤지만 난 게의치 않았다. "찬우~너 조심해 ...." 오빠가 걱정스러운듯 찬우오빠한테 한마디 건넸지만 찬우오빤 쑥쓰러운듯 내 손을 끌어당기며 어디론가 이끌었다. "오빠~어디가~~?" "아까 내가 봐둔곳이 있었거든...." "그럼 다 같이 오지....." 난 둘이보다는 여럿이 같이 하는게 무척 좋았다. 하지만 찬우오빠는 나와는 생각이 달랐다. 전에 언급했는지 모르지만 찬우오빠의 성기는 작은편이었기 때문에 그게 부끄럽다고 했다. 때론 터프하기만 했던 찬우오빠에게도 순진한 면이 있었다. 바닷가의 석양이 너무 예뻣고 난 너무 신나있었다. 작은 바위들이 멀리 보였 다. 그 뒤로는 음식점들이 있었고 바위들은 너무 낮았기때문에 숨기엔 안성 맞춤은 아닌듯 했다. 주위는 네온사인과 달빛으로 빛났고 찬우오빠가 봐둔곳 은 그나마 우리둘이 숨기엔 그런데로 괜찮았다. "여기야~어때?" "멋있어~" "난 이렇게 뻥 뚫린곳에서 하고싶었어...스릴도 있잖아..." "그러다 누가 오면 어떻할려구..." "괜찮아...빨리 하고 가자..." 오빠는 주위를 살피곤 반바지를 벗고 바위에 걸터앉았다. 나도 웬지 스릴이 있어서 좋았다. 오빠의 무릎을 잡고 빨기시작했다. "아~죽인다....." 오빠의행복해하는 소리가 내겐 더없는 행복이었다. 뒷머리가 찌릿하다는 느 낌이 들었다. 누군가 우리앞에 서있었다. "...이것들봐라~" 언제 왔는지도 모르게 대학생인듯한 오빠들이 우리주위에 서있었다. 찬우오 빠는 겁에질려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다. "야! 너네 몇학년이냐?" "와아~이것들 죽인다..." "이런 씨발~누군 돈주고도 못하는데 이새낀 완전히 영계랑 놀구있네?" "야~ 너 몇학년이야?" 찬우오빠는 떨리는 목소리로 겨우 말했다. "중2요~" "너는.." 잘생긴 오빠가 내게 물었다. "국민학교 6학년..." "......" 다들 인상이 좋아보였지만 웬지 시간이 지날수록 무서웠다. 얼굴이 까맣게 그을린 작은체구의 오빠가 내머리를 툭툭치며 비아냥거렸다. "너 이새끼랑 어떤관계냐?" "그냥 오빠야...." "근데 ...이새끼 자지는 왜 빨구있었어?" "....좋아하니까....왜?...오빠들도 해줘?" "........." 모두들 황당한 표정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나도 참 맹랑하기만 했다. 사건은 잠시후 바로 일어났다. 제일 험상궂게 생긴 오빠가 찬우오빠에게 다가갔다. 그리곤 생각도 못했던 일이 벌어졌다. 찬우오빠 앞에서 바지를 벗곤 빨라고 하는거다. 털이 수북한 그 오빠의 성기가 귀엽다는 생각을 할때 주먹이 찬우오빠한테 여러차례 날아갔다. 찬우오빠가 거부했기 때문이다. 다른 한명과 험악한 오 빠 둘이서 찬우오빠를 때리기 시작했다. "아~~잘못했어요...할께요..." 찬우오빠는 손을 빌려 그들에게 애걸했다. 두명의 사내들은 찬우오빠에게 번 갈아가며 자신들의 성기를 빨도록 했고 찬우오빠는 주저없이 응하고있었다. 그 모습이 내겐 너무도 충격적이었다. 주위를 둘러보게된건 누군가 내 엉덩 이를 쓰다듬는걸 느낀 후였다. 다른 세명의 사내들은 내 바지를 벗겨고 엉덩 이를 만지고 있었다. 그중 잘생긴 오빠는 담배를 물고 우리들을 쳐다보기만 했다. 다른 두명의 사 내들은 아직 털도 안난 내 음부를 만지며 신기해했다. "야~ 너 정말 경험있냐?" "......." 난 그순간부터 말이 없었다. 너무 무서웠기 때문이었다. "얘 얼었다...얼었어..." 그중 한명이 내 얼굴을 자신의 성기로 끌어당겼다. 그리곤 바다를 향해 오줌 을 쌌다. "어때~ 한번 빨아볼래?" "............" 어두웠지만 노오란 오줌물이 바다물에 떨어지며 흰거품을 만드는게 보였다. 약간 지린내도 나는것 같았다. 몇번 털고선 내 입에 성기를 들이밀었다. "으읍~" "그래 아까처럼 한번 좃나가 빨아봐~~" 무슨 말인지 들리지도 않았고 들리는건 다른나라 말처럼 알수가 없었다. 곁 눈질로 찬우오빠를 쳐다보기만 했다. 오빠는 계속 머리를 얻어맞으며 험악한 사내의 성기를 빨고있었다. 다른 사내는 찬우오빠의 성기를 빨고 있었다. 너 무 겁이났다. 그들이 동성애자라는걸 안건 며칠 지나서 였지만 그당시엔 너무 충격적이었 다. 더욱 충격적인건 찬우오빠의 성기를 빨던 사내가 찬우오빠의 뒤에서 자 신의 성기를 넣으려고 하는것이었다. 오빠는 피하려고 했지만 그럴때마다 주 먹이 날라오고 있었다. 오빠가 너무 불쌍했다. '힘들어도 좀 참어'라고 말하 고 싶었다. 내 입안엔 이미 다른 성기가 들어와 있었다. 나역시 오빠와 같은자세가 ?뒤에서 키가 작은 사내의 성기가 들어오는걸 느꼈다. 아직도 담배를 피우던 잘생긴 오빠는 망을 보는것 같았다. "우우~이 기집애 죽이는데....야 어떠냐..." 뒤에서 삽입하던 사내가 내 앞의 사내에게 물었다. "좃나 잘빨어~~넌 어때 확실히 쪼여주냐?" "미치겠다~우우~ 바꿔볼까....쌀거같다..." 내 뒤에있던 작은 사내가 사정할것처럼 거친 신음을 내더니 앞의 사내와 교 대했다. 작은사내는 빨이 빨라고 성화였고 뒤로간 사내는 곧 내 음부속으로 성기를 집어넣었다. 아프다거나 흥분된다거나하는 그런 느낌보다는 빨리 이 상황이 끝나는길은 이 사내들이 사정을 하도록 해야한다는 것이었다. 앞의 사내의 성기를 신경쓰며 빨았다. 뒤의 사내를 위해 항문을 조이며 엉덩이를 흔들었다. "우와~ 미치겠다....으..." "아~~그만....으으..." 앞의 작은 사내는 입안에 사정을 했다. 나도 모르게 정액을 먹어버렸다. 온 몸이 경련을 일으키는듯 내 머리를 잡고 그만하라고 했다. 뒤의 사내는 아직 도 움직이고 있었다. 흔드는 모습이 경험이 많지 않은것 같았다. "야~안에다 하지말고 입에다 해~~" 잘생긴 오빠가 말했다. 지금 생각하면 아마 임신이라도 하지않을까 하는 배 려라 생각된다. 뒤에서 힘쓰던 사내가 다시 내 앞으로 와선 빨아주길 기다렸 다. "어우~~좀 쌔게빨어.....우으~~~" "야~~조그만게 진짜 죽인다...죽이지?" 이미 사정을 한 작은 사내가 막 사정을 하려던 사내에게 물었다. "허억~~우우~~하아...." 이 사내도 입안에 사정을 했다. "후우~~" 둘은 만족한듯 담배를 나눠피우고 있었고 아직도 잘생긴 오빠는 주위를 둘러 보고 있었다. 찬우오빠는 신음소리도 못지르고 괴로워하고 있었다. "야~민수야 얘한테 한번 해봐라 죽이게 빤다..." 민수라는 사내는 내게 오라고 손짓을했다. 찬우오빠는 아직도 민수라는 사람 의 성기를 빨고 있었다. 내가 다가가자 민수라는 사람은 찬우오빠를 걷어찼 다. 성기에서 찬우오빠의 입에서 떨어지며 뿅~하는소리가 들렸다. 이젠 내가 그사람의 성기를 빨았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웬지 이사람의 성기는 무서웠다. 아직도 찬우오 빠의 뒤에는 다른 성기가 끼워져있었다. "야이~씨발놈아 엉덩이좀 흔들어봐..." 찬우오빠는 이젠 괜찮은지 바위에 손을 기대고 엉덩이를 흔들었다. 그리고 얼마후 그남자는 찬우오빠의 항문에 사정을 한듯했다. 내앞에 앉아있는 험악 한 사내도 사정을 하려는지 내 머리를 잡고 힘주어 흔들어댔다. 입엔 담배를 물고 있었다. 그 연기가 너무 독하다는 생각을 했다. 마지막으로 그사내도 내 입속에 사정을 했고 모든게 끝나길 기다렸다. 다들 행복한(?)표정들이었다. 난 그모습들을 보며 이상하게 행복함을 느꼈다. 다 행이란 느낌보단 만족스러움이 더 컸었다. 잘생긴오빠는 그냥 서있기만 했는 데 마지막에 내게 이름을 물었다. "숙희요~" 그들은 뿌연 담배연기만 남긴채 우리에게서 서서히 멀어져갔다. 찬우오빠는 엉거주춤하게 바지를 입고 있었다. "오빠 괜찮아?" "그래...넌..." "괜찮아....오빠?...... 빨아줄까?" "휴우..." 오빠는 한숨만 쉬고 있었다. 그래도 난 오빠성기를 빨아주었다. 오빠는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숙희야 오늘일 누구한테도 말하면 안돼.....알았지?" "......." 내겐 비밀이란 없다. 텐트로 돌아온 우리둘을 바라보던 언니와 오빠가 화가 났었다. "뭐하느라 이제오냐?" "얘~ 걱정했잖아..." 찬우오빠는 다른 텐트속으로 들어가버렸다. "무슨일 있었어?" 경숙이 언니가 물었다. "나중에 얘기할께....자자...응?" 결국 다음날 찬우오빠가 집에 가자는 바람에 우린 서울로 돌아왔다. 버스안 에서 어제의 일을 깊이있게 생각하게 榮? 또 지금껏 내 행동이 어떤것 이 었는지.... 자꾸만 잘생긴 오빠가 눈에 아른거렸다. 앞으로 이러면 안돼겠다 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었다. 그 잘생긴 오빠를 위해서라도 절대.... 이상한 감정이 생기고 있었다. 그것이 무엇인지 그땐 알수가 없었다. 나도 조금은 어른스러워지는걸 느끼기 시작했다. 지금껏 초등학교시절을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철부지였던 그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되도록 조리있게 써보려 애썼는데 솔직히 걱정이 되는군요. 좀더 성숙해진 숙희의 중학교시절 얘기 기대해주세요... 어쩌면 이곳에서 이 글을 읽을지도 모르는 저를 아는 모든 분들께 한마디 할께요. 모두 행복하세요. 전 지금 너무 행복하답니다. 걱정하지 마시구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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