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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나 이외에는 -단편
밍키넷 0 5,624 2023.06.23 03:33
그녀와 나 이외에는.. 혼자있는 밤이엇다.. 분명 혼자있음에도 불구하고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졋다 혼자만의 착각이겟지..쓴웃음을지으며 컴앞에 앉는다 며칠째 섹스를 하지 않은 탓에 그곳은 극도로 예민헤져있엇다 자위라도할까 하는생각을하며 채팅방을들어갓다 몇몇의 시덮지읺은 대화명들 -섹스상대를 구하려하지만 노골적인 대화명을보면 거부감이 인다= 그중 나이가 동갑인 사람과의 대화가 시작되엇다 관례가되버린양 사는곳을묻고 직업을묻고 -사실 그런것들은 속이려하면 얼마든지 속일수 있느 범주의 내용이다- 꽤 즐거운듯한 대화가 오가고 나올수 있냐ㅗ 물엇다 그녀는 흔쾌히 승낙을햇고 내가 차로 데리러가겟다고 하자 좋아햇다 그녀의 집앞 그녀는 생각보다 별루엿다 -퍽들은 절대 퍽임을말하지 않는다- 그냥 오고싶엇지만 예의상 차라도 한잔 해야겟다고 생각한 찰라 그녀가 바람쐬고 싶다고 한다 잠시 고민... 까짓 가기로한다..팔당대교를넘어 카페를찾아들어가면서 슬쩍 그녀의 허벅지에 손을 올린다 별루 싫치 않은 표정..한술더떠 내손위에 자기손을 포갠다 카페에들어가 대추차를시켯다 그러나 왠걸 이여자 술을 시킨다 이쯤되면 솔직히 물어본다 마지막으로 관계한게 언제냐고... 그녀 눈을 흘기며 웃는다 웃으니까 좀 봐줄만하다. 대부분 여자들은 10%정도 알때 솔직해진다.주변 친구들이그녀에게 그런걸물엇다면 대답이나 햇을까.. 그녀 꽤 오래전일이라고 한다 -물론 그렇겟지..- -그래? 그럼 나랑 잘래?어때- 그녀 웃기만 할뿐 승낙도 거절도 업다 그렇다면 승낙이다. 술을 더먹자는 그녀를세워 차에 태웟다 카페를조금 지나자 가끔 가던 모텔이나타난다 그녀 내손을잡고 다정하게 카운터 앞에 선다 -아마도 부부라고 여기게하고싶엇듯하다- 키를받아들고 엘리베이터를타면서 키스을햇다 . 순순히 응하는 그녀 왠지 맥이 빠진다.. 방에 들어서 그녀를 앉히고 지퍼를 열엇다 아무말업이 머리를 당겻다 살짝살짝 귀두에 와닿은 그녀의 혀..잠시 맛(?)이라도 음미하는듯.. 머리를 조금 누르자 본격적으로 빨기 시작한다. 따듯히 전해오는혀의느낌에 흠짓..정말맛잇다는듯 빨고잇다. 머리위에서 내려다 보는 시선을 느꼇는지 그녀 고개를 들어 바라본다 -보지마앙.. 왠 콧소리..다시 말업이 그녀머리를 누른다. 약간의 사정의 기미가 보이자 그녀를 일으켜 세웟다 침대족으로 돌려세우고 치마를 걷엇다 . 까만 레이스팬티..그녀도 바라고 나온듯하다 팬티를내리고 하얀 엉덩이를 주무르면서 손 가락을 너어본다. 이미 그곳은 질척해져 있다.넣엇던 손가락을 빼서 그녀 입에 물려준다. 자신의 애액를 맛잇다는듯 쪽쪽 빨아댄다. 한손으로 가슴으만지면서 삽입하기 시작햇다. 이미 젖어있는여자는 애무를 하지 않는다.왠지 흥미를 잃어버린다 -아... 빨고있던 손가락이 빠지는걸보니 입이 벌어진 모양이다 그녀의 머리채를 잡아 당기면서 움직이기 시작햇다. 드러갓다 나올때마다 그녀의 머리도 같이 움직인다. -흡..하..아....아...하아..하아 그녀는 점 점 느낌이 오는지 숨이 가빠온다 . 엉덩이를 높이 쳐들고 한손으로 내 엉덩일 잡으려 하며 감각에 충실하고 있다. 마침내 몸을경직시키며 안에서의 움찔거림이 심해졋다. -아.아.아.아.아~~~~ㄱ 외마디 소리를 지른채 몸을 축 늘어트린다. 잠시 그녀의몸을 쓰다듬으며 그러고 있엇다 5분정도 지낫을까 그녀 추스리면 몸을일으킨다. 다시 움직이기 시작햇다 . 아까보다 좀금 빠르게 그리고 깊게 ..갑자기 그녀의 표정이 보고싶어진다 정상위를 취한다 .그녀다리를 양손으로 들고 움직엿다. 어쩔줄몰라하는 표정 -꼭 아픈거처럼 보인다.- 그녀손을뻗어 내 유두를 만진다.생각치못한 감각에 허리춤이 뻐근하다 상체를일으키더니 입으로 빤다 .혀끝으로 간질거리는 느낌에 흥분이 밀려온다. -헉..헉..나 나올거 같아..안에다 해도? 그녀 대답대신 내 엉덩이를 잡고 자기 쪽으로 끌어당긴다. -아...허...ㄱ..며 그녀도 가뿐숨을내쉬며 두번째 절정을맞앗다. 잠시 서로를 쓰다듬으며 누워있엇다. ........................................ -씻고 나가자 -자고 가면 안되? -낼 일찍 사무실 나가야해서 -그래.. 아쉬워하는 그녀를 달래서둘러씻고 모텔을 나왓다. 그녀집앞에 내려주고 연락한다는 말을 남기고 집으로 차를 돌렷다.. 뭔지 모를 웃음이 난다.저여자한테 나는몇번째 남자가 될까..그리고 저여잔 내게 몇번째의 여자일까..헤아리기조차 귀찮다. 익명성이 보장 되는 사회는 사람들에게 많은 비밀거리를 만들어준거 같다. 그녀는 낼 아침 아무렇치않게 회사에 가겟지..나역시 아무일업는듯 친구들을 만나고.. 아무도 우리가 벙개를해서 섹스를 햇다는걸 모르겟지.. 그녀와 나 이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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