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의 강 (1부) 도데체 지금이 몇시야? 회식도 좋지만 지금 시간이 새벽2시야!너무하는거 아냐~~ 선우진은 술냄새를 풍기면서 들어온 서지수를 못마땅한듯이 쳐다보면서 마냥 화를 내었다. 하지만 지수도 모처럼의 단합대회를 통해 기분전환도 할겸 몇잔의 술을 마신것인데,그토록 화를 내는 신랑 선우진이 야속한 마음마저 들었다. 사실 남편인 선우진도 방속국 PD생활을 하느라 연일 외박과 n게 들어오느라 모든 가정일까지 도맡아 해야하는 지수도 그동안 많이 힘들었기에,모처럼 단합대회를 하느라 술을 마시고 n은것에 대해 화를내는 신랑 선우진을 보고 맞받아치게 되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둘의 싸움은 커졌고, 선우진은 집밖으로 나가 버리자 혼자남은 지수도 어디론가 떠나버리고 싶어 밖으로 나왔지만 갈곳이 없었다. 결국 지수는 언니집인 지혜네로 발걸음을 옮겼다. 아파트 초인종을 울리자 문을 열어준것은 어니인 지혜가 아니라 형부인 인하였다. "아니~~처제 이 시간에 왠일이야? 무슨일 있어?" 깜짝 놀라는 형부의 모습에 "아니에요 형부! 그냥 왔어요. 지금까지 부원 단합대회를 하고 모처럼 언니하고 형부보고 싶어 이리로 왔어요" 하지만 형부인 인하는 처제인 지수의 얼굴을 보고 대충 짐작을 할수가 있었다. "그래 잘왔어^^ 안으로 들어와" "그런데 오늘 언니 내 여동생 출산일이라서 병원에 갔는데 어쩌나?" "I찮아요 형부! 형부 얼굴이라도 보고 가면 되죠 뭘~~~" 인하는 지수의 그늘진 얼굴을 보고 측은한 생각이 들면서 왠지 모르는 마음 한구석 깊이 아련함을 느낄수가 있었다. "처제야! 우리 모처럼 형부랑 술이나 한잔 할까?" 마침 내일이 일요일이니 잘됐다" "형부! 미안해요. 주무시는데 제가 불쑥 와서..." "아냐~~~난 우리 처제랑 이 조용한 새벽에 술잔을 기울일수 있다고 생각하니,기분이 좋기만 한데..." 둘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 사이에 시간은 벌써 5시를 가르키고 있었고 양주 한병을 금방 비우게 되었다. "처제 피곤할텐데 가서 자도록 해. 내가 안방에 자리 봐놨으니 거기서 자도록 해" "아니에요 형부! 어떻게 제가 안방에서 잘수가 있어요. 전 그냥 작은방에서 잘께요" "그래! 그럼 처제 피곤할텐데 잘자. 좋은꿈 꾸고..." "네 형부도 좋은꿈 꾸고 안녕히 주무세요" 잠자리에 누운 인하는 작은방에서 자는 지수를 떠올렷다. 현재 모방송국에서 아나운서인 지수는 이지적이고 전형적인 여인 그 자체였다. 172미터에 50킬로그램정도의 날씬한 체격과 예쁜눈매가 매력적인 지수는 인하가 제일로 귀여워하고 사랑스러워하는 처제였다. 어려서 아버지를 여윈 지수는 그런 인하를 누구보다 잘따르고 좋아했다. 인하는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항시 이쁜 처제로만 생각하고 보아왔던 처제가 지금 이 시간에는 한 여인으로 보이기에 더 더욱이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인하는 갈증을 느껴 물을 마신뒤 처제가 잠든 작은방문을 열어보았다. 처제는 검은색 치마에 새하얀 블라우스를 입고 잠이 들어 있었다. 더운지 블라우스의 단추가 2개나 열려 있었고 그런 모습을 본 인하는 지혜의 얼굴을 가볍게 쓰다 듬었다.살며시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가만히 대어보는 인하!어느새 인하의 손길은 지수의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한씩 풀고 있었고 치마의 지퍼를 내리고 있었다. 인하는 자신의 옷을 모두 벗어 버린뒤 지수의 브라자 후크를 따고 지수의 탐스러운 가슴에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잠결에 가슴의 답답함을 느낀 지수는 눈을 떠보니, 거기에는 형부가 자신의 가슴을 애무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형부 뭐하시는거에요? 이러면 안돼요 형부!" "처제야! 아니 지수야! 미안하다.지금은 형부라고 생각하지말아라. 난 지수를 안고싶은 한 남자일뿐야" "형부!안돼요~~제발~~~ " 어느새 지수의 치마는 벗겨졌고, 인하는 앙증Ю?팬티속으로 지수를 느끼고 있었다. "형부! 제발 이러지 말아요 네~~~" 인하는 블라우스와 브라를 한꺼번에 벗기고 지수의 입술과 목덜미 그리고 유두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안돼요 형부~~" 계속 반항하는 지수를 강제적으로 애무하던 인하는 하나남은 팬티마저 끌어 내리고 긴장하여 잔뜩 오무린 지수의 두 무릎사이를 파고 들기 시작했다. 인하의 여자 다루는 솜씨는 가히 천부적이었다.계속 반항을 해대던 지수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쾌감을 느끼는 자신의몸이 너무나 괴롭고 밉기만 하였다. 인하는 쉬임없이 입술로는 애무를 하면서 손으로는 지수의 샘을 공략하지 시작하였다. 지수의 샘은 당장이라도 자신의 성기를 넣어도 될만큼 어 있었지만, 인하는 서두르지 않았다. "형부! 제발 그만 하세요. 앞으로 언니 얼굴을 어떻게 보실려구 그러세요. 형부!" 인하는 반항하는 지수를 이제는 함몰시킬 시간이 되었다는 생각에 자신의 물건을 지수의 샘에 ?薩?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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