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시절부터 어렴풋이 섹스란것에 대해 알고있었습니다.
언제 어떻게 알았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사촌누나와 집에 단둘이만 있을때 재밌는 놀이를 하자고 했습니다.
도둑놀이를 하자며 내가 도둑을 할테니 누난 그냥 누워있어라고 했어요.
그리고 누나가 자는척을 하고 있으면
저는 집을 뒤지는 척 하다가 누나위에 올라탔어요
그리곤 막 뽀뽀를 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 어린나이에 벌써 이랬다니 스스로도 놀랍네요
한참 그러고 있었는데 갑자기 고모가 들어오셨어요
저를 엄청 혼내면서 다시는 그런짓을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 당시에는 근친이라는 개념조차 없었네요
그냥 화를 내는 고모 모습에 무서워서 알겠다고 한 후
고모가 없느 날만 노려서 집에 놀러가곤 했어요
그러다가 고모가 이사를 가버렸는데 그 뒤로는 서로 명절날만 보게 됐어요
사촌누나는 그 일들을 잊은건지 모르는척을 한건지
볼때마다 웃으며 이야기를 했어요. 지금도 연락은 하지만 서로 그 이야기는 꺼내지도 않네요
제일 최근 고모네 집에서 잠을 자게 된적이 있습니다.
그때 거실에서 누나와 제가 잤었고 고모랑 고모부는 안방에서 잠을 주무셨어요
진짜 별 생각 없었는데 자다가 깨니 왜이리 성욕이 샘솟는지
저도 모르게 조심스럽게 가슴을 만졌어요
여자들은 보통 잘때 속옷을 안입고 자더라구요 누나도 그랬어요
참 부드러웠는데...
이러다 큰일나겠다 싶어 화장실로 달려가서 그냥 자위를 하고 다시 잠을 잤습니다.
다들 이런경험 한번쯤 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