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경험 얘기를 풀어보겠음.
참고로 필자는 앞에 쓴 "제목 : 첫사랑" 의 동일인임.
글에서 등장하는 첫사랑이 내 첫경험의 상대는 아니었음. 당시 퀸카는 아껴주려는 마음에 1년간 관계를 가지지 않았음.
내 첫경험은 19살.. 고3일때임.
당시 그 첫경험의 상대는 해운대 바닷가에서 헌팅으로 꼬신애였고. 집안이 좀 우울한 아이였음..
학교는 지금 잘 기억안나지만 학교를 다니면서 일을 할수 있는데로 알고있음.
그 아이는 나보다 한살작았지만 먼저 사회생활 겸 학업을 하는 아이라 금전적으로 나보다는 여유가 있는편이었음..
부산의 한 동네에 자취를 했는데 같이 학교다니는 애 3명과 같이 살고 있었음. 총 4명의 여자가 자취를 하는거였음.
지금 생각하면 참 불쌍하기도 했고 안타깝기도 해서 오래 만났던것 같음.
그 자취방의 구조는 대략 바닷가의 민박촌을 연상케 했음.
걔네들 자취방 양 옆으로 또 방이 있었고 맞은편에도 또 방 3개가 있는 구조였음.
그리고 대부분의 방은 비어있었음.
친구들과 나는 그 자취방을 자주 방문했고 그 안에서 술도 먹고 놀기도하고 잠도 자기도 했음. 물론 잠만 잤음 당시엔
처음엔 여친이 대부분 돈을 냈음.. 물론 일부러 그런것은 아니었고 고3학생이 돈이 얼마나 있겠음..
걔도 환심을 사고 싶어서 돈을 좀 무리하게 쓰는것도 없지않아 있었음..
그러다 내가 미안해져 얼마후부터 난 집안에 쓸만한 쌀과 음식, 생필품들을 사주기 시작했음..
그렇게 몇개월을 만나오다.
난 연락을 안하게 됨.. 이유는 생활이 너무 정상적이지 않다는게 컸던것 같음.
대학을 준비해야하는 나.. 그리고 미래가 불투명한 여친. 뭔가 맞지 않다고 생각했던것 같음.
그래서 난 잠수를 탐
이후 난 학교 퀸카를 사귀게 되었고 그렇게 시간은 지나갔음..
헤어진후 약 1개월뒤 친구를 통해서 그 아이가 연락을 해왔음.
가슴 한편에 불쌍한 아이라고 각인이 되어있었던 나는 연락을 피할 수가 없었음
연락이 왜 없었냐는 말에 공부한다고 연락못했다고 거짓말을 했음..
한번 버린 마음에 다시 상처를 주고 싶은 생각이 없어 또 다시 우린 만나게 됨.
즉 양다리였음.
또 몇개월간 친구들과 자취방을 방문하여 술도 먹고 놀기도 하고 그렇게 지냈음.
그러다 문득 경험을 해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음.
하루는 친구들과 자취방에서 술을 먹고 그 좁은 방안에서 여자4 남자4명이 잠들어 있을때 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