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장과 그 아내 3부 이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제가 맞춤법이 서투른 점 양해해 주시길. 재미삼아 쓰는 글이니 만큼 부담없이 봐 주시길.. -------------------- --------------------- ---------------------- ---------- 사실 이번 초대는 이과장의 단독결정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아내는 초대의 필연성 결여를 이유로 반대했지만 나 또한 적당한 이유를 찾지 못해 분위기 있는 술자리가 좋았노라고 한번만 더 부르자고 떼를 썼다. 그녀의 허락을 받아내기는 어렵지 않았다. 준비상을 차리면서 내내 그녀는 많은 생각을 했으리라 짐작은 했지만 가끔씩 보이는 그녀의 표정은 안스럽기까지 할 정도로 복잡하기 그지없이 보였다. 그녀는 아마 무슨 생각을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듯 싶었다. 그들이 지난 주 마냥 또 한번 밀려 쳐들어왔다. 멤버는 같았지만 못보던 처녀가 끼어있어 우린 인사를 하는 둥 마는 둥 하면서 눈치를 보던 차에 사귀고 있는 친구라고 임 성택이는 소개를 했고 자랑삼아 데리고 왔노라고 넉살스럽게 늘어놓았다. 그녀는 평범해 보였지만 웃을 때 사람을 푸근하게 만드는 부드러움을 지녔고 조금씩 움직일 때 마다 꿈틀대면서 팽팽하게 옷을 댕겨대는 육감적인 몸매가 보기좋았다. 그녀가 이과장의 앞을 지나갈 때 진하지 않게 흩뿌리는 그녀의 향내게 그는 잠시 아찔했기도 했다. 슬쩍 훔쳐본 그녀의 볼륨덩어리 엉덩인 과히 뇌살적이었다. 겉으로 보이지는 않아도 은은한 성적인 매력이 한껏 넘치는 아가씨였고 그런 자태에 이과장은 가슴이 터질 것 같았다. 이상한 기분 이였다. 이런 기분은 처음이었고 이게 무언인지는 몰랐다. 다만 이건 비평범한 현상인 것은 확실했고 극히 평범한 과장으론 죄의식이 먼저 느껴지는 것은 아마 당연했으리라. 모두 다시 모였고 우린 이런 저런 이야기와 새로운 멤버인 숙녀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던지며 관심을 모아주었다. 분위기가 화기애애한지라 그녀는 우리와 쉽게 친해졌고 분위기를 따라 어울릴 줄 아는 끼도 있었다. 우린 간단히 식사를 마친 후 노래방으로 향했다. 나와 아내, 임 성택과 여자친구, 그리고 미스 최, 강 대리 모두 3쌍이 짝이 맞아 우르르 몰려 나갔고 적당한 노래방에 자리를 잡았다. 물론 임 성택이가 분위기 뛰우는 선곡을 때렸고 연달아 후속타가 쏟아졌다. 판은 벌어졌고 모두들 한껏 흥이 올랐다. 이 과장은 내내 임 성택이의 여자에게만 시선이 가는 것을 어찌할 수 가 없었다. 아마도 그는 평범함을 벗어나기를 갈망했는지도 모른다. 지난 주의 아내와 임성택과의 접촉도 그에겐 다만 그에겐 자극이였을 뿐이다. 최근들어 색다른 것에 대한 강력한 열망을 가지는 자신이 간혹 위험스럽기까지 하다. 평범함이 그저 고루하게만 느껴졌고 몸을 비틀어 광란하고 싶었다. 그는 미쳐버리고 싶었다. 그것이 허락이 되든 아니 되든지.. 임성택이의 여자. 그녀의 이름 따윈 중요하지 않았다. 그냥 터질 것 같은 몸덩어리만 이과장에게 보여질 뿐이였다. 생머리를 날리며 노래를 부를 땐 그는 가슴이 멎어버렸다. 모든게 흐리게 보였고 그녀의 움직임과 하얀 치아가 꼬리를 남기며 슬로우 모션으로 그앞에 움직였다. 과연 인간에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이 과장은 가끔 제정신이 돌아올 때면 생각해본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이렇게 강렬한 매력을 느낄 수가 있을까? ? 묘한 성적인 매력과 그것을 잔인하게 범해버리고 싶다는 충동.. 풍성하게 부풀은 그녀의 가슴을 두손으로 쥐고 뒤 틀어보고 싶었고, 그때 그녀의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잘룩한 허리로 자연스럽게 둥근 원을 그리듯 이어지는 탱탱한 엉덩이와 그 긴 다리 사이로 고개를 집어넣고 그녀의 보지를 침을 질질 흘리며 허겁지겁 빨아보고 싶었다. 그리고 정말 벽에 아스라지도록 밀어부친후 엉덩이를 까집고 뭉게 버리고 싶다는 잔인하기 까지 한 충동. 충동이였을 뿐이였다. 나의 이성이 행동을 제어하는 한 이루어 질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런데.. 4편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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