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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안에서 만난 그녀
밍키넷 0 4,230 2023.07.18 00:36
내가 14박15일의 일병휴가를 마치고 부대에 복귀하려고 강남고속터미널을 찾았을때 여기저기 군바리들이 많은 것이 진짜 이제는 군인으로 돌아가는 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 무척이나 심란했다. 애인하나 변변히 만들지 못한 나였기에 그 외로움은 더욱 컸다. 터미널 음식점에서 아침밥을 먹고는 시간에 맞추어 버스에 올랐다. 좌석표를 보니 창가쪽이었다. 나는 스포츠 신문을 펼쳐들고 애써 지랄같은 마음을 진정하고 있는데 예쁘게 화장을 한 여자하나가 옆으로 와서 앉았다. 음...여자의 향기는 군바리에게 진한 감동을 불러 일으킨다. 그녀는 연신 핸드폰을 들고 떠들어 댄다. 나는 일부러 그녀와 최대한 붙어 앉았다. 그리고 복귀하는 길이 그나마 즐거웠다. 차가 도시를 빠져 나가자 금방 속력을 내며 달리기 시작했다. 나는 신문을 보다 눈을 감고 고참들의 얼굴 하나 하나를 떠올렸다. 그러자 나도 모르게 인상이 써지며 기분이 더러워 지는게 아닌가 첫 번째 휴게소에 버스가 세워지고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담배를 한 대 꼴아 물고는 차에서 내려 불을 붙였다. 그러자 내옆에있던 그녀가 차에서 내려 화장실을 가는 것이 보였다. 푸른색 스커트를 입은 그녀의 엉덩이가 무척이나 탐스러워 보였다. 나는 담배를 다피고 화장실을 다녀온후 다시 차에 올랐다. 그녀가 먼저 앉아 있어서 나는 그녀의무릅을 스치며 창가쪽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차가 움직여 정상속도에 이를때쯤 그녀는 안절 부절 못하며 연신 손톱을 깨물어 대고 있었다. -어디 아프세요? 나는 그녀의 안색이 안좋아 보여 물었다. -저기요 화장실에 지갑을 두고 왔는데 어쩌죠? 참으로 난감한 말이다. 왠지모르게 나도 걱정이 되었다. -어디가시는 길이세요? -남자친구 면회가는데요. 음... 군바리를 애인으로 두고 있구만... 하지만 군바리인 내가 그녀를 어떻게 도울수 있단 말인가 나는 그냥 그녀를 측은 하게 바라볼뿐 더 이상 말을 건네지 않았다. -어떻하지? 어쩧하지?... 그녀는 혼자서 끙끙대고 있었다. -남자친구가 어디 부대죠? 나의 말에 그녀는 쪽지를 보여 주었다. 그새끼 나보다 편한데 있구만... 나는 순간 열이 올랐다. -저기요...? 나는 그녀가 무슨말을 하려고 하자 긴장이 되었다. 돈달라고 하면 어쩌지... 에이 설마 군바리에게 벼룩의 간을 내먹지... -저기......? 그녀는 쉽게 말을 하지못했다. 그리고 연신 머리를 쓸어올리는 것이었다. -돈좀 빌려주실수 있으세요 꼭 값아 드릴께요? 아니나 다를까 그녀는 나보고 돈을 빌려 달라고 했다. -미안하지만 돈이 없는데... 사실 난 여기저기서 용돈을 받아서 30십만원가량 주머니에 넣고 있었다. -그럼 절 사실래요? 순간 나는 내 귀를 의심했다. -이거 창녀 아냐?.... 하지만 나는 순진한 표정으로 -무슨말씀이세요? -꼭부탁드려요 10만원 만 주시면 같이 여관에 가드릴께요. 순간나는 그녀의 가슴과 얼굴을 보며 그래 이정도면 10만원 값어치는 되겠다 싶었다. -그럼 그럴까요. 나는 애써 감추었지만 입이 덜덜거리며 흥분된 말투가 나왔다. 종착지가 같아서 우리는 차에서 내려 근처 여관으로 들어갔다. -제가 먼저 씻을께요. 나는 그녀가 욕실로 들어가자 얼른 자위를 시작했다. 오랫동안 그녀의 보지를 드나들고 싶은 마음에 그동안 쌓여 있던 정액을 뽑아 낸 것이다. 그리고 그녀가 욕실에서 나오고 나는 얼른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한후 나왔다. 진짜 겁나게 빨리 씻었다. 그녀가 지갑 가지고 튈까봐... 그녀는 커텐으로 창을 가리고 천천히 옷을 벗었다. 그녀의 봉긋한 두유방과 검은 숲으로 둘러 싸인 보지가 눈앞에 펼쳐졌다. 진짜 창녀 아닌 여자와 자는 것은 처음 이었다. 침대에 그녀는 반듯이 누었다. 빨리 잡아 잡수 하는 모습이었다. 나는 얼른 자지를 가리던 수건을 벗어 던지고 그녀의 위로 올라가 유방을 빨아댔다. 유방에 비해서 유두가 컸다. 연신 한손으로 다른쪽 유방을 주물러 대고 한쪽은 입으로 빨아댔다. 그러나 그녀는 입술을 허락하지 않았다. 뭐야 이거.. 그렇치만 보지가 있지 않은가 보지를 빨아주니 그녀도 좋은지 꿀물을 흘려 대고 있었다. 손가락을 질안으로 넣어보니 이미 자지를 받아드릴 준비가 되어 있었다. 나는 그녀에게 자지를 빨아달라고 했다. 그러나 그녀는 그것도 싫다고 한다. 에이....실망한 나는 밑지는 기분이 들었지만 어차피 버린 10만원 본전이라도 뽑지뭐하는 심정으로 발기된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쑤셔 넣었다. 뜨거운 그녀의 내부가 점점 자지를 귀두 부분부터 뿌리 끝까지 감싸왔다. 그리고 수축질을 시작한다. 그러나 자지가 잘들어 가는 것이 경험이 많은 여자 같았다. 지 애인하고 얼마나 많이 했겠는가... 연신 피스톤운동을 거듭하자 그녀는 신음소리를 내며 내 자지 장단에 엉덩이까지 들어주며 장단을 맞춘다. 나의 허리의 움직임이 클수록 그녀의 두다리가 공중에서 허후적댄다. 이미 자지가 한번의 사정으로 지속감을 늘려 놨으나 이년이 얼마나 색소리를 지르던지 그만 너무 흥분이 돼서 사정일보직전이다. 보지에서 얼른빼서 침대 시트에 정액을 쏟아냈다. 나는 다시 한번 하자고 졸랐지만 그녀는 고개를 저었다. 빨리 가봐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 빨리 애인 만나러 가라... 그녀는 돈을 받아쥐고는 옷을 입고 사라졌다. 나는 한동안 여관에서 뒹굴다 나와서 술을 마시고 시간에 맞게 부대에 복귀했고 그뒤 나는 임질에 걸려서 곤욕을 치러야 했다. 씨벌년... 진짜 그녀는 고참의 말대로 창녀 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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