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달 여름 휴가를 맞아서 친구들과 같이 거제도로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친구 4명과 같이 가기로 했는데, 일단 그 중에 결혼한 친구 두 명은 아내랑 애들 데리구 가기로 하고 다 같이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첫째날은 부산에서 놀다가 다음 둘째날에 배를 타고 거제도에 와서 수영도 하고 낚시도 하고 이것저것 바람 쐬고 경치 구경하믄서 재밌게 놀았습니다. 둘째날 밤에 다같이 모여서 새벽까지 술먹고 놀다가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세번째 날... 낮에 해수욕장에 가서 텐트치고 돗자리 깔고 파라솥 밑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분위기를 맘껏 누비는데 갑자기 왼쪽을 돌아본 순간 친구 와이프 중 요가강사 하는 이쁜 제수씨 하나 있는데.ㅈ.ㅈ.ㅈ 오우 갓잇~!!!! 비키니 입은 모습 보고 진짜 눈알이 튀어날 뻔 했습니다. 애 낳은 여자의 몸이라고는 차마 믿기지 않을 정도의 얄록한 허리와 큰 엉덩이 골반라인 B컵정도 되는 적당한 가슴...
요가강사 7년째 일하는 여자라 그런지 몸매가 대단했습니다. 애가 5살인데 유부녀 몸이 어케 저렇게 탄력적일 수 있는지 놀라고 또 놀랬습니다. 역쉬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더군요. ㄷㄷ
그리고 오후쯤 한창 물에서 놀다가 잠시 담배 한대 피려고 나와서 쉬던 중 우연히 텐트 뒤쪽 문이 열려 있었습니다. 친구 아들이 발가벗고 있길래 장난삼아 놀래켜주려고 가까이 가서 텐트 안 쪽을 본 순간 저는 다시 한번 깜놀하고 말았습니다. 친구 아들 옆에 아이 씻기고 와서 수건으로 몸 닦아주는 요가강사 친구아내가 있었는데, 아니 본인도 옷을 홀딱 벗고 수건으로 같이 몸을 닦고 머리를 말리고 있더군요. ㄷㄷㄷ
물론 지 아들이니 당연히 그 안에서는 애랑 둘 밖에 없으니깐 그럴 수는 있는데, 혹여나 텐트 안에 누가 들오면 어쩌려고 저러나 싶었습니다.
전 그 상황에서 눈시 뚫어져라 친구 아내의 아름다운 몸에 눈이 팔려서 계속 헤벌레 보고만 있다가 아이가 옷 다 입고 밖으로 나간 뒤에도 친구 아내가 몸 닦고 머리 말리고 몸에 바디로션 바르고 옷 입는것 까지 모두 훔쳐봤습니다.
그리고 친구아내가 텐트 앞문 열고 나가는 동시에 저는 황급히 자리를 뜨고 슈퍼가서 맥주 한 캔 마시믄서 담배만 피웠습니다.
그리고 별장에 돌아와서 저녁준비를 하는 동안 저는 머릿속에 친구아내의 벗은 모습과 아름다운 나체가 눈에 아른거려 멍때리고 있다가 밖에 나가 계속 담배만 피웠습니다.
그리고 별장 안에 들어가려는데 마당에서 친구녀석과 친구 아내가 말다툼을 하며 심하게 싸우더군요. 뭔일인지는 모르지만 걍 서로간에 짜증이 나고 화나서 기분풀이 하는 것 같았습니다. 원래 여행오면 사소한 걸로 짜증내서 싸우는 데다가 5살 짜리 애가 땡깡 부리고 떼 쓰는거 받아주고 애 울면 달래줘야 하고 스트레스 이만저만 쌓여있으니 그럴만도 했습니다.
그리고 셋째날 저녁 식사 후, 친구놈과 다른 친구들은 밤낚시를 하러 가고 애기들 3명은 모두 재운 뒤, 저와 친구아내(요가강사) 그리고 다른 친구아내(주부) 한명 이렇게 3명이서 술을 마시며 얘기하고 놀았습니다. 얘기하는데 둘 다 육아 땜시 힘든거랑 서로 남편들 까면서 수다떨고 놀더군요. 근데 주부인 다른 친구아내가 유독 피곤해보였습니다. 그 친구아내는 애가 둘인지라 아마 애보느라 몇 배는 더 힘든 게 당연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술 얼마 안 먹고서 너무 피곤해서 먼저 잔다며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저와 요가강사 친구아내 둘이서 남아 술을 먹는데, 친구녀석이랑 싸운거 얘기하다가 제가 기분풀라면서 잘 다독여줬습니다. 그리고 사는 얘기, 일 얘기 이것저것 얘기하다가 저한테 결혼 언제 할건지 물어보더군요. 저는 아직 결혼 생각없고 결혼에 대해 딱히 의무적으로 해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며 지금 자유로운 몸이 좋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더니 제수씨 왈 본인도 사고쳐서 애만 안생겼어도 사실 결혼 늦게 하거나 지금 남편과 깨고 다른 남자 만났을 수도 있었다 등등 얘기하더군요.(사실 친구놈이 친구와이프와 속도위반으로 결혼했습니다.)
그러다가 웃으며 재미난 얘기하고 다른 얘기하고 쉬던 중 갑자기 친구 아내가 술이 좀 취했는지 저한테 반말을 하고 (사실 제가 나이가 어려서 동생이긴 합니다만) 장난을 치더군요 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아까 해수욕장서 텐트안에서 자기 옷 벗고 있는거 왜 훔쳐봤냐며 실실 쪼개면서 물어보는겁니다. ㄷㄷㄷㄷㄷㄷㄷ.........
진짜 깜놀하고 급당황을 해서 어케 말을 할지 모르다가 그냥 대충 둘러대고 미안하다 사과하는데 어휴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ㅜㅠ (하여튼 여자들이 은근 이럴 때 보면 얍삽하고 무섭긴 합니다. 보고있단걸 알고서 어케 이제까지 태연하게 아무일 없단것 처럼 웃으며 사람을 대하는지 참 ....) 친구 아내 성격이 워낙 쿨하고 개방적인건 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훔쳐보고 변태취급 받을까 걱정이 되는데, 갑자기 또 물어보는 말이 ´어땠어?´ 라고 물어보는 겁니다. 제가 ´뭐가요?´ 라고 되물었더니 텐트 안에서 본 자기 몸 어땠냐며 보고 느낀점을 소감으로 말해보라는 겁니다. ㄷㄷ
취해서 저러는구나 하고 대충 미안하다 얘기하고 정리하고 담배피러 나왔는데 갑자기 따라 나오더니 왜 대답 안하냐며 욕도 하고 빨리 말하라며 떼쓰길래 몸매가 훌륭해서 정말 좋았다고 나도 남자라서 그렇게 이쁜 몸을 보고 어떻게 빤히 안볼수 있냐고 제수씨 이쁘고 아름다워서 그런거니 기분 풀으라 얘기했더니 금방 웃으면서 ´정말?´ 이라고 묻더니 제 팔짱을 끼고서는 별장 2층 빈방으로 가더군요. 별장 2층에는 빈방 두개가 있긴 했는데, 모두 1층 방만 써서 방이 비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2층방에 와서 여기 왜오냐 물었더니 저를 보고 웃으면서 입에 키스를 했습니다. 기습적으로 달려들어 키스하는데 와...혀가 제 입속 안으로 들어와서 휘졌고 쪽쪽 빨아대는데 진심 미칠것 같더군요... 그리고 저도 키스하면서 어느새 두 손으로 제 바지와 빤스 벗긴 뒤에 제 똘똘이를 손으로 만져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키스를 멈춘 뒤, 서로를 빤히 쳐다보다가 서로 옷을 모두 벗겨주고 장농에서 이불과 요를 꺼내 바닥에 깔았습니다. 별장에 침대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요 2개를 깔고 하는데 친구아내의 허리놀림이 장난 아니더군요.ㄷㄷ
요가를 해온 몸이라 그런지 몸도 유연해서 한 쪽 다리를 제 목에 감고 헤드락을 걸 듯 종아리살을 비비며 애무를 하는데 정말 촉촉하고 부드러운 살결에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한참 애무하다가 입으로 오랄해주고 저도 보빨 해주고 가슴 만지고 온 몸 비비고 더듬다가 드디어 삽입...친구아내가 올라와서 떡방아 찍어주는데 탁탁!! 퍽퍽!! 소리에 흥분을 해서 정말 미칠것만 같았습니다.
자세를 바꿔 69자세로 애무한번 더 하다가 뒤치기 자세로 퍽퍽 그리고 정자세로 하다가 발사하고 마무리.... 끝나고 나서 정신이 없어 누워있던 중 마당 대문 열리는 소리에 밤낚시 갔던 친구들이 온 걸 알게되었습니다. 시계를 보니 새벽 3시 조금 안 된 시간이었습니다. 친구아내는 서둘러 옷을 입고 마지막으로 진하게 제 입술에 키스하면서 원래 이런 스릴있는 상황에서 하는 섹스에 오르가즘을 크게 느낀다며 본인 취향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오늘 일은 둘만의 평생동안 비밀로 하기로 약속하고 1층 방으로 내려갔습니다. 저는 2층 욕실에서 샤워를 하믄서 한참동안 현자타임을 갖다가 담배한대 피고서 잠이 들었습니다.
넷째날 나름 재밌게 보낸뒤, 마지막 날 부산으로 가는 배를 타는데 배 위에서 유독 친구 아내만 계속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 친구 아내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평소처럼 저와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대하더군요. 분명 실제있던 일인데 없던 것처럼....저는 지금도 제가 꿈을 꾼 것이 아닌가 혼동을 하지만 그 때 느낀 그 흥분과 쾌감은 현실에서만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것이기에 그때 그 느낌이 아직도 기억 속에서 생생합니다.
인증샷은 부산가는 배 위에서 슬쩍 찍은 사진인데 개인 신변보호상 얼굴과 아이얼굴은 일부러 자르고 편집해서 가렸습니다. 몸매만 봐도 크게 나쁘진 않은 와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