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피소드 3까지 달려봅니다.
그.. 저희 신혼집에서 처형이 팬티 보여주고 목욕하고 나오는 모습 보여준 이후,
처형네가서 속옷들 훔펴보고 1년 넘게 별다른 일이 없었습니다.
저도 사실 일이 바쁘고 해서 가물가물해지고.. 불타올랐던 감정도 좀 사그러들었었죠.
하지만 3달전에 처형이랑 단둘이 술마시는 일이 생기면서 지금 너무 복잡한 상태네요.
사실 3달 전 일 직후에 아예 예전보다 약간 서먹한 상태입니다. 처형이랑... 연락도 일부러 안하는 것 같고.
일단 발단은 언제나 서울출장으로 시작됩니다. 금요일이었죠.
언제나처럼 일 마치고 부모님댁에 가려는데 중학교 동창녀석들에게 연락이 옵니다. 간만에 모이자고..
그래서 중학교 친구 3명과 강남에서 저녁겸 술을 이자카야식 술집에서 먹고 있었습니다.
다들 오랜만이라 막 취기가 오르고 있는데, 등을 누가 탁 치는 겁니다.
뒤돌아보니 처형이 회사복장으로 (늦가을이었는데 약간 두툼한 체크무늬의 자켓에 안에는 흰 브라우스, 스커트는 무릎위 약간 짧은듯한 기장,
딱 붙는 스타일로.. 거기에 까만 스타킹을 신고 있었습니다. ) 생생하네요.
아뭏튼 회사복장으로 절 보고 있는 겁니다.
´어머, 제부!!ㅎㅎ´
´앗.. 처형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어요?´
´네~! 오랜만이에요! 서울출장? 와.. 이젠 서울와도 연락도 안하는 거야? ㅎㅎㅎ´
처형은 저한테 반말아닌 반말을 가끔 할때가 있습니다. 전 듣기 싫지 않더라구요. 친근하고.. 왠지 말투가 좀 더 색기있는 거 같고..
그리고 특유의 저 ㅎㅎㅎ 콧웃음.. 미치게 합니다.
처형은 회사 지인들하고 축하할일이 있어 (본인말고 동료의) 왔다네요.
´언제까지 여기 있을거예요? 오늘 부모님댁에 그럼 가는 거죠?´
´네네.. 처형은 회식? 중간에 잠깐 봐요ㅎ´
이렇게 말하고 따로 자리를 잡습니다.
처형이 인상도 좀 좋고 그렇게 엄청난 미인은 아니지만 몸매나 얼굴이 잘 어우러져 매력있는 스타일이라 친구들이 한마디씩 합니다.
´처형? 제수씨 친언니? 와 진짜 이쁘다´
´몸매 디지는데!! 새끼 좀 쳐줘 임마´
´야이 미친놈들아 유부녀야´
친구중에 아직 장가 안간 녀석이 개드립을 치네요. 암튼 그렇게 1시간 정도 있다가 처형이 저희 자리로 왔습니다.
처형이 술이 세긴 센데, 약간 취한 상태로 그게 오래갑니다. 취하긴 취하는데 인사불성은 안되는..
이미 좀 취기가 오르셨더라구요. 제 옆에 완전 밀착해서 붙어 앉아 친구들한테 인사를 하는데 슬쩍 제 팔도 잡고,
얘기할땐 제 허벅지에 손도 올려놓으시고.. 두툼했던 정장자켓을 벗고 오셔서 얇은 브라우스 사이로 제 팔에 브라와 함께 가슴도 느껴졌습니다.
당연히 제 물건은 반응합니다. 행여나 허벅지에 올려놓은 손이 잘못해서 스칠까봐 조마조마했네요.. (그때는...)
처형이 다시 일행에게로 돌아가고 저희는 계속 술을 펐습니다. 처형쪽 일행이 먼저 파하더라구요.
근데 회사동료분들이 저에게 처형을 데려오면서
´00님 제부라고 하셨죠? 평소보다 00님이 많이 마신것 같은데 (처형네 회사는 모든 호칭이 계급 관계 없이 이름에 님자를 붙이는 거랍니다)´
´아 00님 무슨 소리에요~ㅎㅎㅎ 나 안 취하는거 알잖아요ㅎㅎ´
´아 제가 처형 챙길게요~ 감사합니다´
어쨋든 안취했다고 우기는 처형을 넘겨받았습니다. 그 순간에도 친구들이 처형 몸매 스캔을... 으이구
´알았어요 알았어~ 그럼 전 제부랑 있다 잘 갈테니까 주말 잘 보내고 다음주에 봐요!´
이렇게 말하고 처형은 저희랑 합류했습니다. 제가 봐온 처형을 봤을때 걱정할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이 취한 상태로 오래 가기 때문에ㅎㅎ
하지만 친구들이 처형을 보는 시선들이 맘에 안 들었기때문에
´처형 이제 가요~ 제가 형님께 연락드려볼게요. 야 오늘은 난 여기까지! 담에 또 보자 적당히 마시고들~´
하고 처형을 꼬셔서 술집을 나왔습니다.
건물밖으로 나와 형님께 전화드려보자고 말하려는 순간.. 처형이 확 저에게 안깁니다.
제가 키가 그렇게 크진 않거든요. 그래서 거의 처형 얼굴이 제 목에 묻히는 그런 그림이었습니다.
´엇.. 처형´
´제부.. 나 오빠한테 연락하기 싫어 우리 조금만 더 놀면 안될까? 나 요즘 오빠랑 사이 별로 안좋아 답답해 (어느새 반말)´
처형이라는 가족관계상의 벽을 제쳐준다면, 이건 무조건 홈런치는 시나리옵니다.
저도 남자고 또 그전의 에피소드들 때문에 조금 두근거리면서 알 수 없는 기대를 해봤죠.
일단 집에는 안 가실거 같아서 그럼 둘이서 한잔 더 하기로 합니다.
´고마워요 제부.. 그럼 우리 아무데나 가서 딱 한잔만 더! ㅎㅎㅎ´
이러는데 그동안 몰랐던 뭔가 애교넘치는 모습이 나오더라구요. 정말 절 힘들게 합니다ㅜㅜ 너무 귀엽고 섹시해요
일단 좀 걸어서 다른 골목쪽으로 와서 룸식 주점 같은 곳으로 갔습니다. 대학교때 많이 갔었다고, 처형도 어렸을때 저런데서
형님이랑 데이트하지 않았냐고 뭐 이런 말로 꼬셔서 갔습니다.
아시겠지만, 미닫이 문같은걸로 외부랑 차단되어 있고, 유리창이라 완전 밀실은 아니지만,보통 광고지 같은게 붙어있고
대놓고 들여다보지 않으면 거의 개인적인 공간입니다.
소주 시켜놓고 간단한 탕하나 시킨담에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술잔을 기울입니다.
그러다 작년 얘기가 나왔네요. 최대한 그때 느낌 기억해서 처형 말투도 그렇게 써볼게요. 그냥 처형이 말하는거 듣고 있기만 해도
막 신호가 왔거든요.. 아래에서. 너무 뭐랄까.. 색기있고.. 귀엽기도 하고.. 유혹적이라?
´제부, 예전에 제가 제부네서 잤을때 있잖아요~ 출장왔다가.. 우리 치맥하구ㅎㅎ´
´아, 네 기억나죠ㅎㅎ´
´그때 잤던 침대에서 좋은 냄새가 났었는데...그게 알고 보니 제부 냄새였어ㅎㅎㅎㅎ 아까 잠깐 안아줬을때 그 냄새가 나더라구~ㅎㅎ´
´아..아 그냥 뭐.. 향수나 스킨냄새겠죠ㅎㅎ´
´아~~니~~야~~ 좋은 냄새였다구요~~´
´뭐 아뭏튼 감사합니다 그럼ㅎㅎ 아까 처형도 좋은 향기 났어요ㅎㅎ´
´정말?ㅎㅎ 고마워요 근데..그 날 잘 기억나요~?´
´네? 언제요? 그때 1년전이요?´
´응응~ 기억이 잘 나냐구~´
´아.. 뭐 1년밖에 안됐으니.. (뭘 물어볼지 몰라 좀 얼버무렸습니다)´
´저는~ 기억이 아주 잘나요.. 아주~ㅎㅎ´
´처형이야 머리가 좋으시니깐.. 저보다ㅎㅎㅎ´
´제가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어요? 제부ㅎㅎ 다 기억한다고 그때ㅎㅎ´
´아아 저도 처형와서 즐거웠었어요ㅎㅎ 다 기억하죠´
뭔가 전 찔리는게 있었기때문에 대화주제를 바꾸고 싶었습니다. 근데 바로 그 순간.
´그때 제부.. 제 속옷 보고 있었잖아요~ㅎㅎ´
하면서 눈웃음을 칩니다.
´아..´
´그때 나도 뒤늦게 알아차리고 가릴려그랬는데~ 제부가 계속 보고 있었는데에~~ㅎㅎ´
이미 여기서 잡아떼도 소용이 없다는게 느껴졌습니다. 아예 뻔뻔하게 가야 덜 어색하겠다~ 생각이 들어
´음..ㅎㅎㅎㅎㅎ아~ 뭐예요. 음 맞아요~ 봤어요~ 근데 보이는데! 그걸 안보면 그게 더 이상한 남자지!´
´ㅎㅎㅎㅎ뭐야 제부~ 완전.. 설마 했는데 정말이었어!! ㅎㅎㅎㅎ´
´아.. 뭐지, 저 낚인건가요? ㅜㅜ´
´아니아니ㅎㅎ 시선이 딱 그랬어요~ 그래서 나도 당황해서 바로 못 가렸다구~ㅎㅎ´
´아.. 1년만에ㅎㅎㅎ 사과드릴게요 미안해요 처형ㅎㅎ´
´괜찮아요~뭐...어차피 그때 못봤어도 화장실에 널어놓은거 봤을거 아냐~ㅎㅎ´
´...!!´
정말 저를 가지고 노는 듯한.. 그런데 대화주제가 야릇한 주제고, 또 그런게 싫지가 않았습니다. 전 계속 딱딱해진 상태였구요.
´그때 자려고 누웠는데 생각이 나더라구~ 화장실에서 속옷을 안 가져온게ㅎㅎ 근데 제부는 이미 샤워하고 있고ㅎㅎ 걍 포기했죠 뭐ㅎㅎ´
´안보려고... 노력했어요ㅎㅎ 샤워만 후딱하고 나왔다구요ㅎㅎ´
´응큼 제부네요 이제 보니ㅎㅎㅎ 그날 그래도 이쁜거 입고 가서 다행이었네´
´네?´
´제부가 볼지 몰랐는데~ 그래도 이쁜 속옷이라서 덜 챙피하다구~~ㅎㅎ´
´아ㅎㅎ 마자요 이뻤어요ㅎㅎ 흰색에..아..´
´아 뭐야~ㅎㅎ 제부 기억력 좋네!!ㅎㅎㅎㅎ´
´ㅎㅎㅎㅎㅎ어쩔때만요ㅎㅎ´
이때부터 오늘 무슨일이 생겨도 생길것 같더라구요. 굳이 야한 주제의 대화를 꺼려하지 않고 먼저 주도하는 처형에게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 이 자리가 통풍구 있어서 그런지 좀 춥다´
´처형 그럼 자리 바꿔요 진작 말하시지..´
´아냐아냐ㅎㅎ 어차피 자리 넓으니 제가 그리로 갈게요 사이좋게 앉아요ㅎㅎ´
그러면서 처형이 제 옆에 와서 앉습니다. 첫번째 술집에서는 조명이 어두워 잘 안보였는데, 이제 보니 스커트가 상당히 짧더라구요.
거기다 앉으니 말려올라가서 허벅지가 굉장히 많이 보이는게... 또 시선 들킬까봐 조마조마했습니다.
´처형 이거 무릎에 덮어요~´
제가 자켓을 내밀자,
´응? 왜애애애요~?ㅎㅎㅎ 추울까봐?´
´아..아니..그게 치마 입으셨으니까..´
여기서 정말 머리에 띵 종소리 울리는 한마디..
´그 날 처럼 봐도 되...´
시종일관 발랄하던 목소리에서 완전 속삭이듯 말하는데.. 이건 말로 표현을 못하겠네요. 어떤 느낌이었는지.
그러면서 몸을 오른쪽을 트는 처형.. 당연히 오른쪽 다리는 조금더 좌석으로 올라가게 되고 두 다리사이가 벌어집니다.
치마는 당연히 더 말려올라가구요. 정말 팬티가 보일만한 각도 바로 앞에서 멈춘것 같습니다.
´그 날 나 오빠랑 별로 안 좋다고 한거 기억나요? 지난 1년간 거의 똑같아.. 근데 난 그게 힘들어´
´아.. 처형..´
´그냥.. 나도 여잔데.. 나도 똑같은 여자라고... 다른 사람이랑 똑같이.. 남들 하는거 다 하고 싶단 말야´
이러면서 처형 눈을 보니 눈물이 그렁그렁 했습니다. 순간 그 이쁜 얼굴이랑 목소리 이런게 너무 슬퍼보이고,
아껴주고 싶은 그런 마음이 일어나 손으로 뺨을 감싸주고 눈물을 눈에서 살짝 닦아줬습니다.
´처형 울지마요.. 처형 우는거 보니 마음이 안좋네요´
´네.. 이런얘기까진 안하고 싶었는데..´
이 순간 저도 모르게 손으로 처형 뺨을 감싸쥔채로 제 입술을 처형 입술에 포갰습니다.
솔직히 뺨 맞을거라는 생각은 안했습니다. 오늘 나눈 교류와 느낌이 있었기에..
역시나 그냥 눈을 지그시 감고 받아주더군요. 막 혀 넣고 물고 빠는 그런 키스는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입을 그냥 맞추고만 있는 그런 첫키스같은 키스였는데 처형이 한손은 제 뺨을 만지고 오른손을 제 허벅지에 올리는 겁니다.
그러면서 몸을 기대오는데.. 여자의 화장품냄새가 아득히 느껴지면서, 이성을 좀 잃었네요.
처형 등뒤로 팔을 가져가 허리를 안았습니다. 그러면서 몸이 좀 밀착되고 허벅지에 있던 처형의 오른손이 제 중심부에...
전 아까 이미 대화나눌때부터 완전 풀발기 상태였고, 아마 팬티 앞쪽도 좀 젖어있었을 겁니다.
처형이 첨에 좀 손을 움찔하는 듯 하더니 이내 제 귀두 부분을 정장바지 앞쪽으로 감싸쥐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키스는 혀의 움직임을 동반한 끈적한 것으로 바뀌고 저도 허리에 잡은 손으로 처형 허리를 어루만지면서
뺨을 만지던 손은 처형 가슴쪽으로... 제 손바닥에 꽉차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브라는 그렇게 두껍진 않은듯 유방의 느낌도 느껴졌구요.
´으..음..흐..´
가슴 만지기 시작한 후로 신음소리도 내는 처형.. 아마 남자 손길이 오랜만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머리속에서 오만가지 생각이 듭니다.. 더 진행해야될까.. 애무는? 밑으로 손이 가도 될까?
오늘..밤 어떻게 해야되지?
가슴을 만지던 손을 아래로 내려 치마끝자락을 잡고 몸쪽으로 좀 끌어올려봅니다. 그러자 처형이 엉덩이를 살짝 들어서
스커트가 완전 허리춤까지 올라갈수 있게 해주더라구요. 그러면서 다리도 살짝 더 벌어지는데,
바로 스타킹과 팬티 위로 처형의 보지를 문질렀습니다. 슬쩍보니 검스 속으로 회색계열의 팬티가 비쳐보입니다.
아 스타킹..팬티스타킹 원망스럽습니다. 그런데 이걸 벗기자니 분위기 깰까 겁나고..
그런데 그 순간 처형이 제 바지 지퍼를 내리더라구요. 전 드로워즈 형태의 붙는 사각팬티를 입고 있었고
처형은 많이 해본 솜씨인듯 팬티 앞쪽의 구멍을 찾아 그곳으로 제 물건을 빼냅니다.
이제 제 바지의 열려진 지퍼사이로 팬티 밖으로 물건이 나온 상태고 처형은 왼손으로 제 물건을 잡은채 엄지로 귀두 앞부분에 맺힌
쿠퍼액을 살살 골고루 펴발라주고 있었습니다. 정말 바로 쌀것 같았습니다. 막...물건이 터질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어요.
´제부꺼 이쁘다ㅎㅎㅎ 엄청 딱딱하네 근데~ㅎㅎ´
키스하다가 저를 보고 눈웃음을 치며 이런 말을 하는데..
´처형 너무 예뻐요..´
저도 칭찬을 해주고 양손으로 허리춤에 스타킹 밴드를 만지자 다시 처형이 엉덩이를 들어줍니다.
스타킹만 무릎까지 내리니 정말 하얀 허벅지랑... 약간의 레이스가 있는 진회색 팬티가.. 중심부는 아주 진한 회색으로..
다시 말해 애액때문에 가운데가 다 젖어있었네요.
진짜 말도 못하게 흥분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팬티 위로 애무를 계속해주니 처형 신음소리도 가파지고..
´하아..아...제부...속옷...속옷..아..´
이러길래 손을 팬티 속으로 가져가 드디어 처형의 맨보지를 만져봅니다. 그 감촉 잊을 수 없을 겁니다.
가운데 손가락으로는 이미 커진게 느껴지는 처형의 클리를 튕겨주면서 가끔씩 손바닥 전체로 보지를 마사지해주었습니다.
저도 이미 쿠퍼액을 얼마나 흘리는지 제 물건을 흔들어주는 처형 손에서 찌걱찌걱 소리가 날 정도였어요.
처형이 침을 바르거나 그런것도 아닌데!
´하...아.. 너무 좋아...좋은것 같아...기분...하아.. 하아 제부.. 조금만 더 해줘요.. 좀만 더.. 그럼..아.. 너무 좋아..´
처형의 신음소리. 어떤 야동보다도 야했습니다. 저도 이제 제가 아무리 조절해도 못 견딜 정도로.. 쌀것 같은 신호가 오더라구요.
´음..처형.. 저.. 나올것 같아요.. 더 하면´
´하아.. 어트카지? 그럼 옷에 묻을텐데..아..´
내심 처형한테서 자기 입에다 하라는 말을 기대했지만.. 그러진 않더군요. 처형도 오르가슴에 오르게 해주고 싶었기에 일단 처형 손을
떼게 하고 애무에 집중합니다. 이제 클리를 튕기는 속도를 점점 높여가니 처형의 엉덩이가 들리고 허리가 꺾이기 시작하네요.
머리가 아플까봐 제 팔로 처형 뒷목을 감싸주고 오른손으로 정말 강강강으로 애무를...
´아..하...아!하아..!!흐으... 너무 좋아.. 으..아.하...´
소리가 들릴까봐 제 어깨에 얼굴을 묻고 거의 흐느끼다 싶이 느끼는 처형..
정말 너무 야한 상황이어써요. 저는 발기된 물건이 바지밖으로 나와 앞부분에선 쿠퍼액이 길게 늘어져 있고,
제 옆자리 처형은 스커트는 허리춤까지 올라간 상태로 까만 스타킹은 발목부분까지 내려진채 회색 팬티를 입은채로
엉덩이를 들썩거리면 제 애무를 받고 있는...
진짜 곧 오르가슴 올게 느껴지더라구요. 처형한테서.
근데 그 순간 전화벨이 크게 울립니다. 처형 폰이네요. 발신자는 형님...
처형이 핸드폰 보는순간 뭔가 정말 확 정신이 되돌아오는 그런 느낌으로 전화를 받습니다.
옷매무새를 단정히 하면서..
´아.. 회사동료들~ 응! 안그래도 이제 가려그랬어 그럼 지하철역에서 만나?´
아마 야근끝내고 형님이 퇴근하는데 집근처 지하철역에서 만나 같이 귀가하기로 했나봅니다.
전화를 끊고 둘이 말없이 옷을 다시 잘 입습니다.
´제부! 저 이제 들어가봐야될것 같아요. 오늘 고마웠어요ㅎㅎ´
다시 존댓말로 돌아온 처형의 말투처럼 제 정신도 돌아오고...
그렇게 우린 지하철역에서 인사를 나누고 아무일 없던 것처럼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이게 3달 전이고 3달만에 처음 다시 처형 보게 될 날이 이번 주말입니다.
형님 생일이 낀 주라서 처형, 저희 집, 처제 다 모이기로 했거든요 처형네로...
3달전 그 일 이후 어떤 마무리 지을 그런 대화가 없었기 때문에 더 어색할것 같네요.
다음부턴 이러지 말자. 이건 끝까지 비밀이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자 이런 마침표가 없었기 때문에..
여기까지가 현재상황입니다.
처형 인스타그램에서 몸매가 좀 제일 적나라하게 보이는 사진 2장 서비스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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