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곧 게시판 눈팅만 쭈욱 해오다가 한번 일화 써봅니다.
예전에 근친을 좀 오랜기간 지속한적이 있는데 지금생각해도 미쳤구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첫경험을 좀 빨리 했습니다. 중학교2학년 겨울에 처음했었어요.
상대는 1살어린 사촌 여동생이었고요.
그때 당시 겨울방학이었는데 외삼촌,외숙모,
사촌여동생이 저희집에 몇일 놀러왔었습니다. 돈독하게 지내던 터라 가끔씩 서로 놀러왔다가 묵고가곤 했거든요.
다같이 저녁먹고 얘기좀 나누다가 어른들끼리 술한잔 하자면서 우루루 나가셨습니다.
집에는 저랑, 친형, 그리고 사촌여동생 이렇게 셋이 남았고요.
근데 형이 친구들이 부른다면서 오락실 간다고 나가버렸습니다. 졸지에 둘만 남게 되었고요.
둘이서 특별히 할것도 없고 그냥 얘기하면서 TV만 보고 었습니다.
그러다 너무 심심해서 머 딴거 볼거없나 하고 아버지가 빌려오신
비디오(그당시엔 비디오 시대였습니다)를 뒤져보았는데 "스피시즈"라는 영화였어요. 20년전 영화인데 아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습니다.
같이 그 영화나 보려고 틀었습니다. 외계인나오고 잔인한게 조금 무섭더군요.
사촌여동생이 발발 떨면서 제뒤에 숨고 고개만 빼꼼 내민채로 보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좀 보다보니 여자 나체가 나옵니다. *-_-* 게다가 몸매도 아주 훌륭.. 쩔더라고요. 약간 야한 상황도 나오고요.
멍하게 둘이서 보고있다가 나도 모르게 우와... 가슴 되게 크다 라고 말이 나왔습니다.
그랬더니 사촌여동생이 자기네 학교반에 겨우 중학교1학년인데도 저정도 가슴크기인 애가 있다구 그러는 겁니다.
저도 헉 정말? 이러면서 막 묻기 시작하구 그러다 보니 가슴얘기->몸매얘기->성적인얘기로 흘러가게 되었습니다.
계속 은근히 성적인 얘기하는데 영화에서도 후반부 끝에가니 외계인이 남자 덥쳐서 강제로 섹스하는 그런 장면이 있었습니다.
전 이미 ㅈㅈ가 풀발기상태. 꼴려서 미칠 지경이었어요.
영화가 끝나고 둘다 얼굴이 빨개진 채로 있다가 찬물이나 마실려고 일어났는데
바지위로 솟구친걸 사촌여동생이 보았습니다.
오빠 슨거냐고 묻길래 애써 냉정한척 하며 원래 저런거 보면 남자들 다 슨다고 찬물좀 마시고 쉬면 다시 작아진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스면 정말 거기가 되게 딱딱해 지냐고 묻는겁니다.
저도 순간 질러버렸습니다. "만져볼래?"
잠시 멈칫하더니 바지위로 살짝 만져보더군요. 딱딱하네...;;
이러면서요. 아 만져주니까 진짜 더 폭발할 지경이었습니다.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고 저는 야 니꺼도 좀 만져보자! 하면서 확 손을 뻗어 사촌여동생 바지안으로 손을 넣어버렸습니다.
헐...엄청나게 젖어있더군요. 아무래도 야한거 보다보니 얘도 젖었나봅니다.
안된다고 반항하는데 제가 억지로 계속만지니 숨소리가 가빠지네요.
불편한데 잠깐만 벗고 서로 만져주자고 속삭이니까 말없이 살짝 바지를 벗습니다.
그래서 서로 하의만 다 벗은채로 한 10분? 만지작 거리기만 했습니다.
그 상황에서 제 머리는 고속으로 돌아갔습니다. 이거 말만 잘하면 할 수 있겠다고요.
그리곤 살살 꼬시기 시작했습니다. 네 거기 입구앞에만 살짝 대보자 응응?
계속 꼬시니까 결국 허락하고는 다리 벌려주네요. 입구앞에서 대구 ㅈㅈ를 살살 문지르니까 진짜 기분 좋더군요.
게다가 정말 심하게 젖은상태라 힘주면 바로 들어갈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사촌이라는 생각에 차마 넣지는 못하고 입구에서만 놀고 있는데 사촌여동생이 말하네요.
한번 쪼끔만 넣어볼까? 하고요.
그말듣자마자 응! 하고는 바로 쑤셔넣었습니다.
사촌여동생이 악! 하고 소리치긴 하는데 전 이미 이성잃었고요.
그뒤로 막 펌프질 미친듯이 했죠.. 사촌여동생은 아프다고 흑흑 거리다가 나중엔 앙앙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한 10분인가 하다가 신호가 와서 그대로 질사 했습니다.
그당시엔 피임이고 머고 그런 개념이 없었습니다. 그냥 안에 싸고 싶은 어린 생각만으로 싸재낀거죠.
그뒤로도 사촌여동생과 몰래 틈이 나면 가끔씩 성관계를 가졌습니다.
솔직히 지방과 서울의 거리라서 자주자주 만날수 있는 거리도 아니었고,
어른들 없이 집안에 단둘만 있을 시간을 내는게 사실상 굉장히 힘들어서 성관계 가진 횟수 자체는 얼아 안됩니다.
1년 동안 한 3회?.. 그러다 제가 고등학교 올라가고 사촌여동생이
중삼이 되면서 서로 우리 이러면 안될거 같다고 하고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하고 딱 끊었습니다.
솔직히 섹하다보니 은근히 자꾸 사촌이 아닌 이성으로 보이더라고요.
명절에 다같이 있는데 저랑 사촌여동생이 쇼파에서 완전 밀착?
딱붙어서 같이 다정하게 티비보는거 보고 쟤네둘 사귀냐고 어른들이 우스갯소리 하실 정도였었습니다. 둘다 그때 섬짓...
문제는 총 횟수는 5번정도 인데 전부다 질싸를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임신안된게 하늘의 도우심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다행입니다.
지금은 둘다 결혼해서 서로 각자 아내,남편이 있습니다. 서로 당연히 옛날이야기는 농담으로라도 절대 꺼내지 않고요.
아마 이 이야기는 죽을때까지 서로 무덤에 가져가야 할듯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