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4살때 인천에 있는 건축회사에 취직해서
어리버리 일배울때 였는데
34살짜리 유부남 대리가 직속상사였는데
성격도 개지랄맞아서 뭐하나 잘못해도 존나 혼내곤했다
야근이 많고 술자리도 많아서
거의 집에서 잠만 자고온다 싶이 1년동안 일만 배웠다
우리가 제출한 서류가 1등되고 이익만 17억짜리 성사했다고
본부장이 술거하게 쏜다고
회사사람들이랑 3차까지마시고
집에갈려는데 새벽 1시 다되서
버스도 없고 택시타기에는 2만원(인천 계양구에서 술먹고 집은 남동구였다) 넘을것같고해서
유부남대리가 자기 대리불렀으니깐 기다렸다가
집앞까지 돌아서 가준다고해서
뒷자석에 앉아가지고 대리기다리다
술에 취해가지고 잠들었는데
살짝 잠깨고보니깐 대리가 브라풀고 가슴만지고있더라
깜짝놀라긴했는데 유부남인거랑 썬텐도 안된차에서
무섭기만 했던 상사가 애기처럼 가슴빨고 만지고있으니깐
엄청흥분되더라
내가 눈뜨고있는거 못느끼고 조심조심 잘만지고 빨고하더라
내가 그냥 눈감고 느낄려다가 신음소리내니깐
놀라서 손치우더니 옷 주섬주섬 내려놓더라
그래서 내가 저안자는데요 대리님
했더니 사실 와이프랑 결혼한지 6년이 넘었는데
애도 안생기고 그 결혼생활이 너무 지루하고 어린여자랑 한번 못해본게
너무 억울하다고 취한건지 내가 만만해서 그런지
정말 솔직하게 말하더라
나도 솔직히 말했다
사실 대리 유부남만아니였어도 꼬셔볼까 하는 와꾸여서
"유부남만 아니였으면 저도 이상황이 좋았겠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대리가 그 소리듣고 잠시 손치우고 앉아서 미안하다고
하고 그날은 대리타고 집에 갔다
그날 그렇게 어색하게 되고 대리는 회사에서 여전히
지랄엠병성격이였지만 우리둘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럿고 대리가 네이트온으로
뜬금없이 11시 30분에 점심먹자고 해서
먹으러갔는데 본부장한테 청주에있는 현장 서류점검 나간다고
미리 구라 다쳐놨더라
12시에 삼겹살먹고 어차피 퇴근인데
삼겹살먹자고 해서 삼겹살먹고
대리부른다고 태워준다고 차 뒷자석에 위에 설명한 날처럼
똑같은 상황에 갇혔었다
대리가 그날 부터 지금까지(한 한달정도 지난뒤 일임)
계속 내가 생각났고 같이있고싶어서 일부러 일만들어서
야근시켰단다(천하의 나쁜새끼)
날 좋아한다고 자기가 유부남이지만
너도 남자한테 억매이는거 싫다고 하지않았냐고
(회식할때 본부장이 소개팅해준다했을때 남자있으면 억매여서 싫다고 평생혼자살거라고 말했었음)
우리 정말 연애만하고 서로 연락하지말자고
유부남 주제에 쿨하게 사귀자고 하길래
난 뭔생각인지 왠지 잘 구워삶으면 회사에서 편할것같아서 그러자고하고 앉아있는데
갑자기 키스하더라
거부할려고햇는데 유부남이라그런가 키스 겁나잘하더라
정장치마 입고 있었는데 손 등뒤로 가더니
치마 지퍼 자연스럽게 내릴려하길래
차라리 우리 모텔을 가자고 내가 뭔생각인지 먼저말하고
모텔가자마자
미친듯이 키스하고 스타킹 벗다 찢어지고
셔츠 단추날라가고 난리였다
대리랑 모텔가서 ㅅㅅ하는데 진짜 지금생각해도
동물처럼 뒤섞였던거같다
나원래 남자친구랑 할때나 꼬시는 사람이랑 할때는
진짜 얌전이 모드로 남자가 원하는 자세해주거나
여성상위로 만족시켜줄라고 노력하면서 했는데
유부남인거랑 나한테 회사에서 짓걸였던 감정
다 플러스해서 철저히 내가 만족해야지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대리가 키스하는데 혀를 굴리는것도아니고 빨아들인다?
뭐라표현할지모르겠지만 뭔가 혀를 빨아들이듯이
지입안에 내 혀 가지고가서 한참가지고 노는데
진짜 그렇게 힘있는 키스는 처음이여서
흥분해가지고 밑에가 젖어서 흥건한데 느껴지더라
대리가 내 셔츠안으로 손집어넣어서 꼭지를
막 만지더니 가슴이 보고 싶다고
치마는 입고 위에만 벗고 벽에 서있으랬다
갑자기 키스하다가 옷벗고 서있으니라니깐
딴 새끼였으면 분위기 깨게 뭐하냐고 뺨을 때렷을텐데
뭔가 평소에 대리한테 복종하던 습관이 있어서
나도 모르게 "네"하고 셔츠벗고 벽에 서서 대리쳐다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한 10분쯤 빤히 보더니
팬티 벗고 스타킹만 신으래서
또 이상황이 겁나 흥분이 되가지고
팬티 벗고 스타킹만 신고 서서
애교한번 부려볼려고 섹시한 포즈하고 쳐다봤더니
못참겠다면서 내 ㅂㅈ 밑만 스타킹 뚫어서 섹스하고 싶다하더니
입으로 스타킹 밑에 찢더니 손가락 두개를
훅집어넣고 넣다뺏다하니깐
나도 모르게 소리질럿다
뭔가 스타킹만 신고 있으니깐
AV배우가 된거같기도하고
대리가 바닥에 손 집고 허리 숙이라고 해서
숙였는데 무릅뒤가 쨍쨍하게 땡기면서
엄청 조여지는게 느껴지더라
허리숙이고 박히고있는데
갑자기 손바닥으로 엉덩이를 때리더라
엉덩이 이쁘고 지금 자기가 나한테 박고있는게
믿겨지지않는다고
자기 엄청흥분된다고
그렇게 하다가 내가 다리아프다고했더니
그럼 침대에 누워서 하자고
내가 흥분해서 대리 침대에 눕히고
허벅지부터 혀로 간지럽혀주고
부랄 사탕먹듯이 살살 어루만지고
나도모르게 사랑한다 했더니
대리가 계속 해줘 계속해줘 반복하더라
내가 "나도 이제 해주세요.."하니깐 나 살짝들어서 확눕히더니
(지금생각하니 저상황에선 내가 갑인데 좀더 박력있게 대들껄)
아무말도 안하고 꽂더니 "후..씨발"이라고 작게이야기하고
바로 사과하더라
너무 젖어가지고 쑥들어가는데
아 이런게 오르가즘인가 하고 눈물이 다나더라
내가 키 168인데 대리가 184에 몸집이 있어가지고
내위에서 짓누르면서 움직이는데
그느낌조차도 남자한테 지배당하는 기분?
진짜 끝내주더라
하다가 쌀꺼같으면 손가락으로 나해주고
쌀꺼같으면 가슴빨면서 식히고
진짜 거짓말안하고 한시간은 한거같다
이번 한번하면 다시 못할거같다는 느낌을 둘다받았는지
뒤로하고 위에서하고 앞으로하고 69하고
서로 사랑안하면서 사랑한다말하고
연인처럼 애교도 부리고
다하고나서 욕조에 같이들어가서 발로 대리꺼가지고놀고
대리는 욕조에서도 손가락으로 내꺼 닦아준다고
장난치고
대실이라서 씻고 이야기나 하다가 나올려고했는데
이야기는 무슨 계속 키스하고 가슴빨고
내가 대리 입으로 20분인가 해줘서
내얼굴에 싸고 나왔다
그리고 다음날 출근하는데
대리가 아침에 태우러 온다고해가지고
같이 차타자마자 어색할것도 없이
키스하고 ㅋㅋㅋㅋㅋ완전 동물적인 연인관계랄까
회사에서도 둘만있으면 엉덩이 꼬집고
점심에 같이 도시락사서 모텔가서 섹스하고
밥먹고 낮잠자다가 나오고
한달동안 출근하는 날은 맨날했다ㅋㅋㅋㅋ
지금생각하면 안들킨게 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