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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의 애인과 뜨거운 섹스 - 단편
밍키넷 0 6,256 2023.10.12 12:18

야설:



내가 항상 따라다니는 철수형은 작은 키와 외소한 체격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절도있는 언행과 매너로 많은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멋진 남자였다. 복학후 벌떼 같이 달려드는 동아리 여자 후배들을 물리친체 아련한 스무살적 옛사랑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순정파이기도 했다. 




그러나 그건 철수형의 마음일뿐 여자들은 철수형을 가만히 두질 않았다. 그럼에도 철수형이 없었다면 90년대 중반 이미 그 인기를 잃은 사회과학 독서토론회에 수많은 여성들이 몰리고 그 여자들을 쫒아들어온 나 같은 남자들도 없었을 터이기에 나를 비롯한 남자동기들은 철수형을 질투하기보단 고마운 선배로 생각을 하고 있었고, 가끔이지만 형이 마련한 딱딱한 강의도 기쁘게 들을수 있었고 그후 마련되는 걸죽한 뒷풀이에 대학생활의 절반인 동아리 생활에 젖어들수 있었다. 




그런데 가끔이지만 형이 마련한 뒷풀이에는 철수형이 예전에 몸담았던 다른 동아리 여자선배가 가끔 동석하기도 했는데 아마 복학생이긴 했지만 집에다 손을 벌려야하는 형의 물주이자 후원자였던것 같다. 




나랑 일곱살이나 차이나는 미영이 누나를 난 그냥 철수형의 여자선배로만 알고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결혼을 약속한 애인이 있음에도 철수형을 무척 좋아한다고 했다. 물론 철수형이야 스무살적 그녀를 아직 가슴에 담고 있기에 그 마음을 받아들이질 않았고 자연스레 둘 사이의 미묘한 관계는 선배들에의해 회자되고 우리 같은 1학년 후배들의 귀에도 들어오게 되었고 우리들 사이의 공공연한 비밀이 되었다. 




미영이 누나와의 아찔한 관계가 시작된건 철수형이 집안의 권유를 마다하지 못하고 유학을 가기전 한달 동안을 우리 동아리 후배들과 매일 술을 마시면서 보내던 시절이었다. 그렇게 술을 마시면서 나랑 형은 무척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가난한 자취생이었던 나는 형을 따라다니면서 매일 술과 안주로 끼니를 떼울수 있었고 곧 이 땅을 떠날 형은 매일 같이 술 친구가되어주는 나를 동아리 차기 회장으로 키울 요량으로 이리저리 끌고 다니면서 선배들을 소개시켜주고 커리큘럼을 짜오게 해서 매일매일 점검하는일로 마지막 한달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미영이 누나와도 친해졌고 미영이 누나도 곧 떠나갈 철수형에 대한 사랑을 조금씩 내게 나누어주는듯한 인상을 느낄수가 있었다. 가끔 술마시다 지치면 미영이 누나방에가서 잠을 자기도 했는데 그럴 때면 미영이 누나는 방바닥에 이불을 깔고 잠을 잤고 철수형과 나는 미영의 누나의 넉넉한 침대에서 잠을 잘 수가 있었다. 




철수형이 출국하기 이틀전 서울집으로 가기 전날이다. 3일동안 철수형의 뒷풀이를 밤낮으로 했는데 그날의 마지막 뒷풀이는 자정을 넘겨 자연스레 미영이 누나 방으로 이어졌다. 




철수형 나 그리고 미영이 누나는 미영이 누나방에서 한잔을 더하기로 하고 술을 사들고 미영이 누나방으로 갔다. 미영이 누나방에도 어느정도는 익숙해져 있었기에 그날은 더 맘편하게 술을 마시다 지쳐 먼저 침대위로 올라가 뻗어버렸고 아련하게 들려오는 두사람의 말소리를 뒤로 꿈나라로 빠져들었다. 




얼마나 잠들어 있었을까? 어딘선가 들려오는 낮은 신음소리에 잠에서 깨었다. 하지만 몸을 뒤척이거나 숨소리조차 크게 내쉴수 없는 뭔가 끈적하게 달아오른 분위기는 나를 숨죽이게 만들었다. 미영이 누나의 숨소리가 더 크게 들려온다. 




"아~! 조금만 더 조금만" 




철수형도 숨소리를 참을 수가 없는지 헛기침을 자꾸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미영이 누나의 아래에 붙어서 떨어질지도 모른다. 두사람의 애무는 몇십분이나 계속되었고 난 커질대로 커져버린 녀석을 잡고 잠든채 할수 밖에 없었다.




"이제 그만 이제 그만 하자~!"


"넣어줘! 넣어줘 제발!!" 




미영이 누나의 애원이 한참이나 이어진 후에야 철수형은 삽입을 하는것 같았다. 미영이 누나의 업그레이드된 신음소리, 1미터 옆에 누워잠자는 날 의식해서 참으면서도 참을수 없어서 나는 그 신음소리는 날 더 미치게 만들었다. 




참아지지 않는 신음소리, 살이 부딪히는 소리가 점점더 격해지더니 10분이 다되어갈 무렵 누나가 "어흥~~!어어어!!"하면서 일이 다 끝난듯했다. 형이 바로 눕는 소리가 나고 담배연기가 방에 피어났다. 




부스럭부스럭 소리는 아마 누나가 뒷정리를 하는 모양이다. 담배를 다피웠는지 형이 방에 붙어있는 부억겸 욕실문을 열고 나가고 이어 샤워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 때도 난 흥분을 주체할수 없고 나도 몰래 헛기침을 하였다. 그제서야 누나가 날 의식하게 되었는지 내게로 와 이불을 다시 덮어준다. 누나의 움직임에 놀라 나도 몰래 이불을 감싸며 돌아누웠다. 




'결에 그러는줄 알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콩딱이는 가슴을 진정시키려 애쓴다.




어떻게 잠이들었을까? 날이 다 밝아올즈음에도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는데 ...




철수형이 들어와 누나랑 내가 안자고 있었으면 어떻하냐구 몇마디 나누다 피곤한지 잠이들고서도 난 한참동안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둘이 원래 저런 관계였을까? 아니었다면 오늘은 어쩌다 둘이 그렇게 되었을까? 내일 아침 둘의 얼굴은 어떻게봐야하나 그런생각이 꼬리를 물다 새벽녘에야 잠이든 것 같았다.




"야~! 일어나 임마! 형 나간다. 밥먹고 서울가야돼! 가자! 빨리 일어나서 씼어" 




얼마나 그렇게 깨웠는지 모르지만 철수형이 한참을 깨운 끝에 난 겨우 잠에서 깨어났다. 내가 부엌겸 욕실에서 씻고 나오기 바쁘게 형은 날 끌고 터미널 근처 해장국 집으로 날 끌고 나갔다. 


미영이 누나에겐 인사도 하지 않고 말이다. 




밥을 먹는 내내 자기가 없어도 동아리 잘키우고 어려운일 있으면 미영이 누나한테 부탁하란말을 하고는 버스를 타고 서울로 가버렸다. 참 편지한통 주면서 동아리 방에 붙여놓으랜다. 난 내방으로 돌아와 손으로 어제 미영이 누나와 형이 하던일을 대신하고는 다시 못다잔 잠을 잤다. 자다 깨어 티비보고 티비보다 지치면 다시자고, 삐삐가 여러통 왔지만 무시해버린다.




자다깨다하면서 지난 3일간 모자란 잠을 다자고 일어나니 시간이 하루가 지났다. 철수형이 우리나라를 떠난 날 저녁이다. 또 삐삐가 울린다. 라면끓여먹고 귀찮아서 무시하고 다시 잠을 자려고 하는데 이번엔 음성이다. 젠장! 대충 씻고 집앞 공중전화에 가서 방금전에 온 전화번호를 눌렀다. 음성을 확인하면 돈이 두번든다. 




"저기 2345호출 하신 분요?" 




전화 건너편에 내가 방금 한말이 예쁜 여대생 목소리로 다시 울려퍼지고 좀전에 나간 것 같다고 한다. 다시 수화기를 들어 음성을 확인한다. 




"메세지가 5개 있습니다. 첫 번째 메세지입니다."


"나야! 미영이야~" 




띠. 3번을 눌러 지나간다. 최근에 온건 미영이 누나고 그 전엔 주절주절 철수형의 음성이 네개나 있다. 왜 그랬는지 미영이 누나 목소리는 그냥 지나쳐버리고 철수형걸 먼저들었다. 철수형한테 전화 못한걸 미안해 하며 다시 첫번째 메세지, 그러니까 왠지 모를 설레임으로 미영이 누나의 메세지를 듣는다. 




"첫번째 메세지입니다. 나야 미영이야!, 왜 전화안하니?, 그리구 언제간 거야! 깨우지 그랬어? 철수는 잘 갔다던데... 너 뭐하냐? 난 그냥 우울해서 술한잔 하다가 삐삐쳤는데 너 전화 안하네... 나 집에 가서술한잔 더 할건데 술 고프면 우리집으로 와라, 메세지라두 남겨!"




형이 떠나서 외로운걸까? 혹시? 어젯밤 내가 깨어있던걸 아는걸까? 아님 왜 날 부르지? 유혹인가? 미영이 누난 원래 그렇고 그런 여잔가? 그래도 그렇지 이게 유혹이라면 난 어찌해야하나? 철수형이랑 누난 어제 둘이 살을 섞었는데...




생각이 꼬리를 물자 머릿속이 다시 복잡해지고 난 소주 두병을 사들고 내방으로 들어가 술이나 마시다가 잠이나 자다가 내일 아침 일찍 동아리에 가서 철수형 편지나 붙여놔야겠다고 생각을 정리했다. 




아무리 술고래라지만 혼자마시는 소주 두병은 쉽게 바닥이 나질 않았고 한참 이런생각 저런 생각하고 있는데 "똑똑" 누군가 내 방문을 두드린다. 문을 열어보니 미영이 누나다. 얼굴을 제대로 들여다 볼수가 없다. 




"들어가두 되니?" 


"네!" 




난 널부러진 옷가지와 쓰레기들을 치우면서 누나가 들어올 자리를 마련해준다. 




"좁다, 글구 좀 치우고 살아라" 


"ㅋㅋ, 네 그런데 어떻게 오셨어요?"


"그냥 철수도 없고 심심하기도 하고 해서.. 그런데 얌마 너 왜 혼자 술먹을 거면서 안오냐?. 음성 안들었어?"


"아, 음성 남기셨어요?" 




모른채 했다. 철수형 얘기하면서 두어순배 술잔이 오가는새 술병이 바닥을 드러낸다. 




"술 더 먹을까?, 난 한잔 더 해야겠는데... " 




가슴이 진정되질 않고 어젯밤 참지 못해 흘러나오는 누나의 신음소리가 머릿속을 휘휘 저어놓는다. 




"그러지요, 그럼, 하하, 이제 그만 술독에서 나오려구 했는데.."




애써 태연히 말을 받아 호응해준다. 미영이 누나 손에 이끌려 엇그제 잠들었던 누나방으로 다시왔다. 좁고 냄새도 나고, 안주도 만들 수 없다며 미영이 누난 내방보다 조금 좋은 누나 방으로 날 데려온것이다. 정말 그래서 일까? 




누나가 술을 내온다, 양주다, 간단하게 오징어 땅콩에 우유와 이온 음료를 곁들였다. 뭐, 사실 간단한건 아니다. 싸구려 나폴레옹이나 캡틴큐 말고는 양주를 먹어보지 못했던 스무살의 나였기에 조금은 과분한 술상이었다. 




혼자 마신 술에다 처음마셔본 스카치 위스키가 두병이 바닥나고 있는 동안 난 ....




미영이 누나와의 술자리는 누나와 내가 따로 한 전작과 처음 맛보다시피한 스카치위스키로 인한 취기로 그리 오래 가질 못했습니다. 철수형과 동아리 이야기이외엔 둘만의 대홧거리도 많질 않아서 그냥 저냥 술마시다 웃고 간간히 이야기하고 또 켜져 있는 텔레비전을 보면서 그냥 저냥 서로 뭔가 하고픈 말을 아끼는듯 그렇게 이어졌습니다.




'혹시, 어제새벽에 일어난 일을 물어보면 어쩌나, 그냥 모른척해야겠지!'




그냥 그런 긴장감과 어제새벽 철수형과 잠자리를 같이한 누나와 단둘이 방에 있다는것에 대한 왠지모를 기대감만은 누나 몰래 내 머리속을 온통 혼란스럽게 만들어 놓고 있었을 뿐입니다. 




잠시 화장실을 다녀온세 누나는 미리 잠잘 준비를 하는 듯 짧은 반바지를 갈아입고 있었고 난 이렇게 이자리에 잡혀 있다간 무슨 실수를 할지 몰라 그만 가겠다고 일어서야겠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남아 있던 양주가 바닥을 드러내는 10여분 동안 난 내 눈을 어디에 놓아야 할지 참 난감했습니다.




아래를 보면 아찔한 반바지 아래로 드러난 새하얗고 긴 아름다운 누나의 헉벅지가 있었고 고개를 들면 취기가 올라서인지 홍조띤 얼굴로 날 삼키듯 바라보는 그 강열한 눈빛의 실체가 나에 대한 유혹임을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성과 감성이 머릿속에서 한참을 싸우다, 그만 가겠노라 일어섰습니다. 그런데 늦었으니 자고가라 내 팔을 붙잡아 앉히는데 거부할수 없는 그 눈빛에 빨려들어 하마터면 누나를 끌어 안을뻔했습니다. 철수형과의 의리, 마지막 남은 이성이 오늘 밤 날 지켜주길 바라며 잠시 씻으러 욕실겸 부엌에 다녀오니 미영이 누나는 이미 이부자리를 깔고 어제 새벽 철수형과 일을 벌이던 그자리에 누워서 안볼테니 갈아 입으라며 침대위에 놓인 트레이닝복 바지를 가르켰습니다. 




불을 끄고 바지를 갈아입고 침대에 누워 누나랑 또 그렇게도 많이 했던 철수형 걱정을 하고 있는데 한참을 이야기하다보니 누나가 고르게 숨을 쉬며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혹시, 누나가 날 덮쳐주진 않을까? 하는 기대감은 무너지고 피식 웃음이 났습니다. 이성을 찾자, 의리를 지키자 다짐 또 다짐하며 잠을 자려는데 누나의 고른숨소리에 머릿속이 혼미해져옵니다. 창밖에서 새어드는 불빛에 드러난 누나의 가슴이며 이불밖에 드러난 예쁜 발에 나도 모르게 시선이 멈춥니다.




침대 가운데서 한바퀴를 굴러 누나가 누워있는 쪽에 붙어 누나를 유심히 바라봅니다. 혹시 깨어있는것은 아닐까? 눈주변과 얼굴의 움직임을 세밀하게 관찰해 보려하지만 창밖에서 새어드는


불빛으로는 그것 까지는 알수 없습니다. 아득하게,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도 모릅니다. 자꾸 보면 볼수록 만지고 싶어집니다. 침대끝에 천장을 보고 누워 잠결인듯 팔을 내려뜨려 누나의 팔을 만져봅니다.




아무 반응이 없습니다. 이번엔 더 큰 동작으로 이불위 누나의 가슴에 손을 올려봅니다. 쿵쾅거리는 내 심장소리에 놀라 갑자기 손을 뗍니다. 시간이 몇분 흐르고 또 용기를 내어 봅니다. 이번엔 아예 침대 밑으로 내려가 굴러 떨어진듯 침대쪽을 바라보며 한참을 누워있다 돌아서 눈의 이불을 살짝 들고 누나의 이불속에 내 발을 들여놓고, 이어 몸을 들이 밀어넣습니다. 이젠 누나와 한이불을 덥고 한 이부자리에서 잠을 잡니다.




잠결인듯 누나를 끌어안고 가슴을 만지다 나도 몰래 잠이들었나봅니다. 움찔하는 이상한 느낌에 잠에서 깨어납니다. 가슴이 쿵쾅거리는데 고른 숨을 내쉬느라 신경을 씁니다.




누나가 깨어있었나봅니다. 내 어설픈 행동을 지켜보면서 속으로 얼마나 웃었을까? 아니면 더 이상 진도를 나가지 못하고 잠들어 버린 내가 야속했을수도 있구요. 하여간 난 좀전의 누나가 되어 


잠든 척 합니다. 한참을 내 품에서 벗어나려 애쓰다가 날 바라보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좀전의 나처럼 누나도 용기를 내는듯 합니다. 손을 들어 내 얼굴을 더듬다가 입술을 한참 정성스레 애무해옵니다. 




하마터면 소릴 낼뻔했습니다. 손이 가슴을 건너뛰어 아랫도리로 옮겨갑니다. 내 뛰는 가슴을 느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트레이닝복 위의 내 성난 녀석으로 옮겨 갑니다. 아니, 가슴이 아니래도 성난 녀석을 느끼면 내가 깨어 있음을 느낄텐데 그땐 그 생각까진 못했나봅니다. 




한참 트레이닝복 위의 녀석을 정성스레 만지다가 손이 불쑥 내 바지와 팬티를 지나 녀석을 직접 만져옵니다. 귀두와 알을 만지는 손놀림이 능숙하고 부드럽습니다. 한참을 손길을 느끼는데


팬티가 내려지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혓바닥이 녀석을 감싸옵니다. 




여기저기를 훑어내리던 혓바닥과 입술이 아래위로 피스톤운동을 시작합니다. 참지 못할 흥분에 누나의 머리를 감싸버립니다. 잠시 놀라 움직임이 멈추나 싶더니 이빨로 녀석을 살짝 물어 지금 하고 있는 행동을 계속하겠단 의사를 표시를 하고는 더 빨리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흥분을 참을 수 없을것 같아 아랫동네에서 녀석을 물고 일을 벌이고 있는 누나의 가슴을 끌어 올려 입술을 찾았습니다. 이제부턴 잠든 사이에 서로를 탐하는 긴장은 사라져버리고 본격적인 욕정을 풀어내기 위해 서로의 혓바닥과 입술을 주고 받는 싸움이 이어집니다. 




한참 키스를 하다가 내 옷을 전부 벗고서는 누나를 눕히고 면티와 브라를 벗겼습니다. 귀에서부터 목을 타고 내려와 가슴에 내 입술이 닿았을때 누나의 교성이 시작되었습니다. 




"아~!"




옆엔 아무도 없는데 어제 새벽처럼 참고 참다 터진 그 교성이 날 더 흥분하게 했습니다. 유두를 입에 물고 한쪽은 손에 침을 묻혀 부드럽게 만져 줍니다. 누나의 손이 내 허리와 엉덩이를 간지릅니다. 특히 허리를 만질땐 참지 못할 자극에 나도 "컥"하고 한숨을 뱉어냈습니다. 가슴에 오랫동안 머물 여유가 없어서 배로 내려와 이곳 저곳을 훝어내면서 손은 누나의 허벅지와 무릅을


매만지다 좀전에 그 아찔한 반바지와 다리사이로 들어가 팬티위를 살짝만졌습니다.




"어어어,,억"




습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물이 흘러 팬티 아래가 전부 젖어있습니다. 반바지와 다리사이의 여유로 들어간 손이 자유롭지 못하게 움직이지만 왠지 더 자극적일것 같아 팬티 위를 계속 애무하는데 누나가 참지 못하는 지 반바지와 팬티를 벗어버리려 무릅까지 내렸습니다.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반바지는 벗겨내고 팬티는 다시 올려입혔습니다. 그리고선 반바지가 없는 팬티위를 손으로 쓰다듬었습니다. 좀전에 느끼지 못하던 음모가 느껴졌습니다. 이젠 누나의 허벅지 사이에 누워 팬티위로 입술을 가져다 댑니다. 조금은 습한 기운이 느껴지만 개의치 않고 팬티위로 음모를 물어당겼습니다.




"그만, 이제 그만 하자...넣어줘, 넣어줘, 제발! "




많이 흥분했지만 그럴수는 없는 일입니다. 아직 팬티도 벗기지 않았는데..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애무는 주고 받는게 아닙니까? 펠라치오를 받았는데 커닐링구스를 해줘야 하는건 아닙니까? 그후의 겸험에 비추어 보면 펠라치오를 거부하는 여자들도 커닐링구스와 뒷쪽 애무를 해주면 거의 대부분은 받은데로 돌려주더군요.. 




누나 몸의 떨림이 심상치 않아서 조금 속도를 내기로 하고 팬티를 벗고 본격으로 아랫동네를 공략했습니다. 혓바닥에 느껴지는 까실함을 느끼다 조개를 배어물고, 계속 혓바닥과 입술로 이곳저곳을 공략하자 누난 이제 죽을듯 소리를 질러댑니다. 




"악,악 너무 좋아, 자기야! 나 자기랑 계속 하고 싶었다..계속, 계속 더더더..."




한강이 이런건가 합니다. 물이 흘러 이불을 흥건해질만큼 적십니다. 그러다 갑자기 몸이 굳어지더니 날 머리를 꽉 끌어 안더니 엉엉 울음을 터뜨려버립니다. 처음봅니다. 놀라 어쩔줄 몰라하고 있는데... 몇차례 몸이 경직되더니 날 끌어올려 입술을 찾습니다. 그리곤




"자기야 이제 하자. 나 할래..." 




손으로 녀석을 쥐더니 아득한 곳으로 밀어넣습니다. 갑자기 당한일이라 어쩔줄 몰라하고 있는데 녀석을 무언가 확확 물어옵니다. 참지 못할거 같아 빼내고선 가만히 있으라 주의를 줍니다. 




"이제 부턴 내가 할께!" 




말도 언제인지 반말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누나의 팔을 둘러 내 허릴 안게 하고는 녀석을 옥문에 가져다 대고는 여기저기를 비벼봅니다. 어디서 보니 그걸로 여자를 괴롭히더니 물이 너무많아 나도 몰래 녀석이 들어가고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시작하자 누나가 으스러뜨리려듯 날 안아옵니다.




"자기야, 너무좋아, 난 옛날부터 자기랑 이럴줄 알았어..억억"


"헉헉, 이럴려구 날 불렀지?" 




누나랑 하나가 되고서야 철수형 생각이 떠 올랐습니다. 하지만 얘기하진 않았습니다. 어차피 순간에 충실하려 했던거니깐....




"악악, 나 어떻게해!" 


"몰라, 아, 나두 몰라 헉헉"




자세가 여러번 바뀌고 온몸이 땀에 젖어가는데 술때문이었겠지요만 참 오래했습니다.내가 한참 클라이 막스로 달려 갈즈음 누나가 다시 날 꽉 껴안더니 좀전처럼 온몸이 경직되는 겁니다.




"자기야, 나 온다, 악악." 


"어어어어엉어엉엉,,," 




뭐가 오는지 누나 몸이 경직되면서 갑자기 누나 속에 있는 녀석이 처음 들어갔던 그때의 느낌처럼 꽉꽉 물어옵니다. 나도 그만 참는걸 포기하고는 거세게 분출을 했습니다.




"나 안에다 해두 되는거지?" 


"벌써 다 해놓구선... 괜찮아!" 




담배를 피워물었습니다. 형처럼...그렇게 일이 끝나고 잠에 들었는데 자다 일어나면 누나 몸을 더듬어 또 하고 잠들어 있다보면 누나가 더듬어와 또해서 두번이나 더했는데 아침에 누나가 늦게 일어나 출근하려는걸 보고 누워있다가 침대로 끌고오자 안겨오는데 바지를 벗겨 애무도 없이 삽입을 하게되었는데 처음 만큼은 아니지만 나머지 두번보다는 더 흥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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