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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아내의 임신 - 단편
밍키넷 0 3,913 2023.10.16 11:20

야설:



비밀 아내의 임신




저는 이제 겨우 24살 먹은 대학 복학생입니다.




그런 저에게는 부모님은 물론이고 그 누구도 모르는 사랑하는 여자가 있습니다.




그 사랑하는 여자가 제 아이를 임신을 하였고 그 여자는 그 나이에도 불구하고 생전 처음으로 한 임신이라면서 낳겠다고 하는 바람에 말리지도 못 하게 낳으라고 하였고 그러자 아비 없는 애를 만들지 않겠다고 하기에 방안에서 정한수를 가운데 놓고 맞절로 결혼식을 대신하였고 그렇게 초라한 결혼식을 하였지만 그래도 결혼식을 한 사이이기에 저는 그 여자를 아내로 생각하고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떳떳하게 결혼식을 올리지 못 하고 방안에서 정한수를 가운데 놓고 비밀 결혼식을 올렸는지 의구심이 가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그 여자의 나이는 저보다 무려 40살이나 많은 64살의 늙은 여자이거든요.




49살 먹은 우리 엄마보다도 15살이나 많고요 52살인 우리 아빠보다도 12살이나 작는 것입니다.




이 세상 어느 엄마가 자기보다도 15살이나 나이가 많은 여자를 며느리로 맞이하겠으며 이 세상 어느 아빠가 자기보다도 12살이나 나이가 많은 여자를 며느리로 인정을 하겠습니까.




제 아내도 그것을 알기에 저와 비밀 결혼식으로 만족을 하였고 우리 부모님은 제 아내를 저의 하숙집 주인으로 알고 있답니다.




그런 이제부터 겨우 24살 먹은 나이에 64살이나 먹은 거의 할머니뻘에 해당한다고 할 수가 있는 여자를 아내로 두게 되었는지 그 사연을 상세하게 이야기 하겠습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모조리 하려다 보니 학원에 다닐 때의 이야기까지 해야 만이 저의 여자관계를 모조리 이야기가 되겠군요.








저는 시골의 아주 작은 면 소제지에서 태어났고 고등학교까지도 거기에서 다녔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저는 공부를 아주 잘 하였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를 졸업을 할 때까지 일등을 한 번도 놓친 적이 없었습니다.




빈농의 우리 부모님에게는 저라는 녀석은 유일한 희망이었습니다.




작은 면 소제지다 보니 변변한 학원 하나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가 학원이란 곳에 가는 것이라고는 중학교 첫 여름방학 때가 처음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외동이라 형제가 없었고 엄마는 오빠와 언니가 있었지만 우리들처럼 시골에서 농사를 지었기에 도움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에게는 중학교까지 함께 학교에 다녔던 사촌형이(같은 나이지만 생일이 빨라서)있었고 아버지가 그 사촌형에게 부탁을 하여 방학 동안만이라도 데리고 있어 달라고 부탁을 하였고 그 사촌형이 아버지의 부탁을 들어준 바람에 저는 중학교 일학년부터 고등학고 삼학년 때까지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이 시작이 되면 당숙님(저에게는 그렇게 된다고 하였음)댁으로 가서 학원에 다닐 수가 있었습니다.




학원에서 가서 배운다는 즐거움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학원 원장님의 칭찬이 듣기가 좋아서 더 열심히 다녔는지도 모를 일이지만 말입니다.




제가 다녔던 학원의 원장님은 제가 도시에서 학교를 다녔어도 상위권에서 벗어나지 않을 실력을 가졌다고 칭찬을 하셨고 학원비도 다른 아들에 비하여 훨씬 적은 돈을 받았으며 그도 부족하여 틈틈이 영양보충을 잘 해야 한다면서 밥과 고기를 사 주셨고 또 집으로 초대도(?)해 주었습니다.




그 덕에 저는 학교 선생님들은 물론 우리 부모님과 학원 원장님의 바람대로 서울의 명문 대학에 당당하게 합격을 하였습니다.








제가 중학교 일학년 여름방학부터 방학만 되면 인근의 도회지로 나와 당숙님의 집에서 빌붙어 살면서 다닌 학원은 보잘 것 없는 작은 도회지의 그도 변두리에 위치한 아주 초라한 그런 학원이었습니다.




그 학원의 원장님은 여자 선생님이었고 학원을 하기 전에는 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던 선생님이었는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하여 학교를 그만 두고 또 남편에게도 이혼을 당한 그런 선생님이었습니다.




음...............




결국 그 학원 원장 선생님의 이야기도 하지 않고 그냥 넘어 갈수가 없겠군요.








제가 처음 그 원장 선생님을 봤을 때는 앞에서 언급을 하였듯이 중학교 일학년 때였습니다.




그때 저는 물론이고 학원에 공부를 하러 오는 학생들은 물론이고 자녀를 학원에 보내는 부모님들도 그 선생님을 그저 공부를 아주 열심히 가르치는 그런 선생님으로만 알았고 지금도 그렇게만 아는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일학년 겨울방학 때 저는 그 학원의 원장 선생님에 대하여 어렴풋이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다녔던 그 학원의 원장 선생님은 학원을 차리기 전에 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고 하였죠?




당시에 학원의 원장 선생님은 같은 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던 유부남하고 눈이 맞았고 남의 이목을 피하여 그들이 살던 도시에서 벗어난 외곽의 여관과 모텔을 전전하며 불륜관계를 유지하였는데 마침 부모님과 함께 할머니 제사를 모시러 가던 선생님 반의 여학생이 자기 반 담임선생님하고 다른 선생님이 나란히 여관에서 팔짱을 끼고 나오는 것을 목격하였고 너무나 충격적인 광경에 그 학생이 고함을 질렀고 놀란 부모님이 이유를 묻자 그대로 실토를 하였고 그 이야기를 들은 그 학생의 부모님은 그런 선생님에게 자기 딸을 맡길 수가 없다며 이튿날 바로 학교로 찾아가 교장선생님에게 딸아이와 함께 묵격을 한 것을 이야기를 하였고 그 결과 권고사직을 당하였고 그런 사실을 알게 된 남편으로부터 이혼소송까지 당하여 이혼을 하고는 거의 연고가 없었던 보잘 것 없는 작은 도회지의 그도 변두리에 조그만 학원을 차리게 된 것이 바로 제가 처음으로 그 학원에 가게 되었던 해의 초였던 것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자세하게 학원의 원장 선생님의 이야기를 알게 되었냐고요?




히히히 금방 저 이야기 중에 틈틈이 영양보충을 잘 해야 한다면서 밥과 고기를 사 주셨고 또 집으로 초대도(?)해 주었다고 말을 했을 것입니다.




그게 바로 그 이유입니다.




또 학원비도 다른 아들에 비하여 훨씬 적은 돈을 냈었다고 했었죠?




히히히 사실 그 역시 어떻게 보면 제가 한 노동에 대한 대가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그만 하면 알겠다고요.




머리가 좋은 댁의 경우에는 알겠지만 아직 이해가 안 되는 분 들을 위하여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고등학교 일학년 겨울방학 때의 일입니다.




그날은 마침 토요일이라 5시가 되어서 학원 문을 닫자 학원 원장 선생님이 저녁을 사준다고 하였습니다.




불고기를 놓고 밥을 먹으면서 이것저것을 물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불만이 뭐냐고 질문이었고 저는 육촌 당숙님 집이라 컴퓨터를 당숙님의 자녀들이 항상 가지고 놀아서 컴퓨터를 하지 못 해서 불만이라고 하자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학원에 안 갈 경우 자기 집으로 와서 하라고 하셨고 밥을 다 먹고 나자 선생님은 말이 나온 김에 자기 집으로 가서 컴퓨터를 하다가 가라고 하시기에 그러겠다고 하자 선생님은 저를 자신의 차에 태우고 자기 집으로 향하였습니다.








차를 타고 가는 도중에 선생님은 저에게 여자 찬구가 있느냐는 질문부터 성에 대한 질문까지 다양한 질문을 하였고 그런 질문과 대답이 오고 가는 도중에 간혹 선생님의 손이 제 허벅지를 때리거나 스치기도 하더니 나중에는 거의 노골적으로 제 허벅지에 손을 얹고 쓰다듬기 시작하였고 또 곁눈질로 제 바지 중앙을 주시 하가도 하였습니다.




고등학교 일학년 사춘기이고 아주 민감한 시기가 아닙니까?




비록 선생님이라고는 하지만 여자였고 치마를 입었으며 제 허벅지에 손을 얹고 자극을 주기 시작을 하면서부터는 고의적인지 우연인지는 모르지만 치마가 점점 위로 올라갔고 눈길을 주지 않으려고 하였지만 점점 들어나는 팬티는 저의 좆으로 하여금 텐트를 치도록 만들었고 선생님은 곁눈질로 그걸 보면서 배시시 웃기가지 하였습니다.








그리고 집에 도착을 하자 저에게 컴퓨터를 하라고 하고는 자신은 샤워를 하고 온다며 욕실로 들어가더니 물소리와 콧노래 소리만 들렸습니다.




그러는 동안 저는 완전히 컴퓨터에 빠졌습니다.




얼마나 지났을까.




향기로운 냄새가 제 코를 자극하였고 그 냄새에 취하여 고개를 돌린 순간 저는 차마 봐서는 안 될 것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학원 원장 선생님이 속이 훤히 비치는 나이트가운을 입고 요염하게 서 있었습니다.




보지 부분만 겨우 가린 끈 팬티에 가슴에는 브래지어도 하지 않은 상태였고 제가 돌아보자 겨우 고등학교 일학년 밖에 되지 않은 제자인 저를 보며 요염한 웃음을 던졌습니다.




고개만 돌리고 얼어붙은 듯이 보는 저에게 선생님은 천천히 다가오더니 제 티 안으로 손을 뻗혀 넣는가 싶더니 손바닥으로 제 가슴에 대고 문지르며 윙크까지 날렸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브래지어도 하지 않은 젖가슴이 저의 어깨에 닿는가 싶더니 제 가슴을 문지르던 손은 점점 밑으로 나려갔고 다른 한 손으로 혁대를 푸는가 싶더니 가슴을 문지르다가 바로 내려갔던 선생님의 손은 자신의 손에 의하여 혁대가 풀려지고 호크까지 풀려버려 느슨하여진 바지의 허리춤을 지나서 어린 시정 엄마 외에는 그 누구의 여자 손에 잡혀보지도 않았던 좆을 학원 선생님의 손에 의하여 잡혀졌고 좆으로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순간 선생님의 혁대를 풀고 호크를 땄던 손이 제 손을 잡는가 싶은 순간 저의 손은 이미 선생님의 나이트가운 안의 팬티의 끈이 잡혀있었고 다시 선생님의 손이 제 손을 잡고 당기자 선생님의 팬티 한 쪽이 벌어졌고 이어 다시 반대쪽의 끈이 손에 잡히는 싶더니 그 손도 선생님의 손에 의하여 당겨지는가 싶더니 선생님이 가랑이를 슬며시 벌리자 선생님의 앙증맞은 팬티는 선생님의 몸에서 방바닥으로 떨어졌고 그리고 검은 숲으로 둘러싸인 보지가 적나라하게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경험이라고는 딸딸이를 친 경험 밖에 없던 저를 선생님은 침대에 눕히고 자신이 제 몸 위에 올라타고는 자신의 보지구멍에 좆을 박히게 하고는 별의 별 짓을 다하였고 그날 저는 선생님에게 연달아 세 번의 좆 물을 뿌리고서야 해방이 될 수가 있었습니다.




그날부터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은 거의 학원 원장 선생님의 집에서 있었고 집에 도착하기 무섭게 알몸이 되어서 서로를 갈구하였고 샤워를 하다말고 빠구리를 하였고 밥을 먹다말고 빠구리를 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였으며 선생님에 의하여 조교가 되어가면서도 실력은 향상이 되어서 선생님에게 컴퓨터를 하도록 하고는 뒤에서 뒤치기로 선생님의 욕정과 제 성욕을 풀기에 이르렀습니다.








그 결과 방학이 아니더라도 연휴가 겹치는 날이면 학원 선생님에게 가서 물어보고 올 것이 있다는 핑계로 선생님 집으로 가서 빠구리를 하고 오는 날도 많았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학교에 다녀 보신 분들이시기에 잘 알고 계시겠지만 보통 소풍을 금요일에 가고 토요일과 일요일을 쉬는 것이 보통입니다.




저의 경우 이학년부터 소풍을 갔다가는 점심만 먹고 도망을 갔습니다.




선생님이 사는 도시로 말입니다.




선생님 집 앞에서 가다리고 있다가 선생님이 오면 집으로 들어가 굶주린 욕정을 풀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은 선생님 집에서 혼자 빈둥거리고 놀다가 학원을 마치고 오기 무섭게 선생님과 저는 알몸이 되어서 일요일 오후 집으로 오기 직전까지 있었습니다.




단 선생님께서 가랑이를 벌려주지 않은 경우도 간혹 있었습니다.




성적이 떨어질 경우가 바로 그런 때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공부를 등한시 할 수도 없었습니다.




학원 원장 선생님과의 관계는 제가 저의 비밀 아내가 생기기 전까지도 계속이 되었습니다.




학원 원장 선생님이 운영하는 학원이서 특강이라는 명목으로 강의를 하고 차비와 몸으로 사례를 받아가며 말입니다.




요즘도 가끔 학원 원장 선생님께서 전화가 옵니다.




보고 싶고 하고 싶다고 말입니다.




제가 없는 동안 다른 남자와(그게 제자인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관계를 해 봤지만 저보다는 좋지는 않았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하지만 제 비밀 아내까지 속여 가며 학원 원장 선생님과 관계를 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이제 본 이야기로 들어가겠습니다.








제가 제 아내를 만난 것은 군대에서 제대를 하고 시골집에서 잠시 쉬다가 상경을 하여 복학 신청을 하고 동향의 선배 자취방에서 기거를 하며 적당한 하숙집이나 자취방을 구하기 위하여 학교에서 조금 떨어진 비탈진 동네를 전전 할 때였습니다.




그건 금년 이 월의 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사실 우리 학교에서 가까운 곳에다가 하숙집이니 자취방을 구하면 좋기는 하지만 학교 근처에는 방값이 워낙 비싸서 엄두도 내지 못 하고 조금 떨어진 동네에다가 구하려고 전전을 한 것입니다.




그도 조금은 힘들더라도 가격이 비싼 평지보다는 비탈인 진 동네로 말입니다.




지하철에서 내려 동향 선배가 말 한 곳을 한참을 헤매는데 개량 한복을 곱게 입고 코트를 입은 할머니 한 분이 보따리를 하나 들고 빙판을 피하여 힘들게 비탈길을 오르고 있었습니다.








“할머니 제가 들어 들릴까요?”보따리를 거의 빼앗듯이 가로채며 말하자




“고맙소, 젊은이”환하게 웃으며 말하였습니다.




“댁이 어디세요?”보따리를 들지 않은 손으로 할머니를 부축을 하며 묻자




“저기 저 골목으로 조금 올라가는데 젊은이는 이 동네 살우?”곱디 고운 얼굴로 환하게 웃음까지 지어보이며 물었습니다.




“아뇨, 이 근처에다가 하숙집이나 자취를 할 만 한 방이 있나 알아보려고 다닙니다.”하고 그 동네를 서성거리를 이유를 말하자




“그래요”하고는 무슨 생각에 잠기는 것 같았습니다.








“여기가 내 집이야 내 집에 빈방이 한 칸 있기는 한데...........”한참으로 올라가더니 조금 낡아 보이는 된 집을 가리키며 말하기에




“그럼 저에게 세 주세요.”하고 말하자




“뒤에 딸린 집은 세를 줬지만 그 빈 방은 세를 놓기에 쓰기기 불편해서.......”철 대문을 열고 들어가며 다시 말을 흐렸다.




“왜요?”보따리를 들고 따라 들어가며 묻자




“얼마 전까지만 하여도 오빠의 딸이 사용을 하던 방인데 오빠네 가족들이 이민을 가는 바람에 비워두고는 있지만 내 방하고 딱 붙어서.......”사람 둘이 겨우 앉을 만큼 아주 마루에 털썩 주저앉으며 말을 흐리기에




“구경을 해도 되나요?”눈치를 살피며 묻자




“저기 쪽문을 열면 그 방이고 내 방으로도 들어가져요”구석이 있던 허리를 구부려야 겨우 들어 갈 것 같은 쪽문을 가리키더니 이내 안방 문을 열고는 안방 안에 달린 문을 엎드려서 열며 말하였습니다.








그 집의 구조는 두 채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할머니가 주인이고 주인 할머니가 출입하는 대문으로 들어가면 사람 둘이 겨우 앉을 만큼 아주 마루가 있고 마루를 딛고 올라서면 작은 거실 겸 부엌이 있고 그 옆으로 할머니가 사용하는 방이 있고 그 방 옆에는 구석이 있던 허리를 구부려야 겨우 들어 갈 것 같은 쪽문 통하여 들어 갈 수가 있는 방이 있는데 그 방은 할머니의 안방하고도 연결이 되어있는 그런 구조였고 그 두 개의 방 뒤로도 또 두 개의 방이 있지만 그 방은 집 뒤편으로 들어가게 되어있었고 그 두 개의 방은 세를 주고 있었습니다.








“가족은 없으세요?”조심스럽게 묻자




“보따리 들고 오느라 힘들었지? 여기에 잠시 앉아요.”하고는 마루에 있던 보따리를 방안으로 밀어 넣고 자리를 만들며 앉으라고 하시더니




“오빠네 가족이 시골에 살았고 그 오빠 달이 나랑 같이 살았는데 이민을 간 바람에 지금은 나뿐이야”그렇게 말하는 할머니가 아주 서글퍼보였습니다.




“할아버지나 자녀들은?”다시 조심스럽게 묻자




“호호호 아직 할머니 소리 들을 나이는 아니야, 할아버지? 호호호 할아버지는 애초부터 없었어, 할아버지가 없는데 자녀들이 있겠어?”되레 저에게 할머니가 물었습니다.




“왜요?”의아스러운 눈으로 할머니를 보며 묻자




“호호호 시집은 갔었지, 그런데 애 못 낳는다고 쫓겨났지 그리고 혼자 살아”웃으며 말을 하였지만 아주 서글퍼보였습니다.




“이렇게 혼자 사시면 무섭지는 않으세요?”하고 묻자




“무섭기는 하지만......”하고 말을 흐리시기에




“그럼 이방 저에게 세를 주시던지 아님 하숙을 치세요.”하고 바짝 다가앉으며 말하자




“음식 솜씨도 그렇고 하숙을 쳐 보지도 않아서.....”다시 말을 흐리시기에




“드시던 대로 주시고 밥과 국만 더 얹으면 되잖아요?”하고 말하자




“그럼 몇 칠만 같이 먹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학생이 해서 먹으면 되겠어?”하고 말하며 환하게 웃으시기에




“예, 고맙습니다, 할머니”벌떡 일어나 허리를 구십 도로 숙여 인사를 하며 말하자




“고맙기는 할머니라고 하려면 오지 마”손사래를 치며 말을 하시기에




“그럼 뭐라고 불러요?”뒤통수를 긁적이며 묻자




“아주머니나 아줌마 어때?”하시기에




“하하하 그럴게요! 아줌마 하하하”호탕하게 웃자




“호호호 그래요 학생 호호호”아줌마도 환하게 웃었습니다.




그리고 이틀 후 저는 산비탈에 있던 그 아줌마 집으로 입주를 하였습니다.








입주를 하고 보니 불편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화장실을 가려면 아줌마 방을 통하든지 아니면 쪽문 쪽으로 나와서 아줌마가 다니는 마루를 지나서 마루 옆에 붙어있는 화장실 겸 욕실로 가야 하였고 밥을 먹으러 갈 때도 같은 방법을 이용하여야 하였습니다.




거기다가 씻는 것도 같은 방법을 통하여 욕실로 가서 씻던지 아니면 쪽문 쪽에 예전에 부엌으로 사용하였던 공간에서 씻어야 하였습니다.




또 제가 전화를 할 때나 아줌마가 전화를 할 때도 전화 하는 내용이 고스란히 상대가 들을 정도였고 잠꼬대 소리나 코를 고는 소리도 고스란히 들렸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편한 점도 많았습니다.




하숙집 주인과 하숙생 사이가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 때다 많았으며 식사도 자신이 먹든 그 상에 밥과 국 그리고 수저만 얹은 것이나 별반 차이가 나지 않아 식당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던 저의 입맛에는 최고였습니다.




또 정이 많은 아줌마는 저를 마치 아들처럼 대하여주었고 내가 먹고 싶다는 것을 일부러 해 주기도 하였으며 주말이면 저를 데리고 시장에 다녔으며 시장의 상인들이나 이웃 사람들에게는 새로 생긴 아들이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어주는 통에 불편한 점을 모조리 해소를 시켜 주었습니다.








또 정동 아주 많이 들어서 아줌마는 술상을 가운데 놓고 대작을 하면서 자신의 과거사도 거리낌 없이 저에게 탄식처럼 털어 놓기도 하였습니다.




거기서 저는 아줌마가 아이를 낳지 못하여 쫓겨난 후에 혼자 살게 된 사연을 자세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혈육이라고는 오로지 오빠 하나 뿐인 아줌마는 나이 21살에 남자와 중매로 만나 선을 본지 겨우 한 달 만에 결혼식을 올렸는데 결혼을 하고도 3년이 지나도 아이 소식이 없자 시어머니가 며느리인 아줌마를 마치 버러지 보듯이 하면서 일만 시키고 남편더러 밖에 나가서라도 아들을 낳아오라고 부추겼고 그렇게 힘든 결혼생활을 하기를 4년이 되던 어느 날 강보에 싼 아기를 안은 여자와 남편이 함께 나타나더니 안방을 떡 하니 차지하고는 정실인 아줌마를 마치 하인 부리듯이 부렸고 그런 사실을 알게 된 아줌마의 오빠가 아줌마 집으로 찾아와서 아줌마의 시어머니와 남편을 상대로 싸움을 하였고 그리고 아줌마를 데리고 오빠 집으로 옴으로서 아줌마의 결혼생활은 끝이 났고 친정이서도 올케언니는 편하게 마음을 먹고 살라고는 하면서도 눈치를 보는 것 같아서 독립을 하여 직장생활을 하면서 살았고 만 60세가 되면서부터 국민연금이 나오기 시작하자 직장도 그만두고 국민연금으로 받는 돈과 뒤채에서 나오는 월세와 그 동안 착실하게 일하여 저축을 하여 둔 돈으로 생활이 가능하겠기에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산다는 이야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런 아줌마하고 아줌마 집에서 하숙을 시작하고 한 달 보름이 지난 토요일 날 저녁에 결정적으로 문제가 생기고 말았습니다.




저녁밥을 먹고 있는데 앞에서 이야기를 한 내 동정을 가져갔지만 나에게 성에 대하여 확실하게 눈을 뜨게 해 준 학원의 원장님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온 것이었다.




군대에서 제대를 하고 집에 가는 길이며 다시 상경을 하는 길에 들러서 즐겼을 때 군대에서 제대를 하더니 더 믿음직스러워졌고 좆도 힘이 더 좋아진 것 같다며 몇 번이고 올라오게 하여 좆 물을 받았던 학원 원장선생님은 내가 상격을 한 후에도 내 좆 맛에 미쳤던지 전화를 시도 때도 없이 하여서는 음담패설을 늘어놓는 바람에 다른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는 받기에 아주 부적절하였습니다.




같은 남자들끼리 있어도 받기에 거북할 정도였는데 거의 할머니에 가까운 주인아줌마이지만 그래도 명색이 여지인지라 밥상 앞에서 그도 아줌마와 겸상으로 밥을 먹는 중에 학원 원장선생님의 전화를 받을 수는 없었습니다.




방음이 안 되는 탓에 전화를 거는 내용을 거의 다 들통이 나겠지만 그래도 옆에서 받는 것보다는 내 방에서 받는 것이 편할 기분이라 수저를 놓고 미닫이문을 열고 내 방으로 왔습니다.








학원 원장선생님은 대뜸 저에게 자기 목소리만 듣고도 꼴리지 않느냐고 물었습니다.




급한 김에 깔린 이불을 뒤집어쓰고 나직한 목소리로 꼴린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학원 원장성생님은 자기도 꼴려 죽겠다면서 영상 통화로 바꾸자고 하였습니다.




일단 전화를 끊고 바지 지퍼를 내리고 텐트를 친 좆을 끄집어내었습니다.




휴대폰 벨이 다시 울렸고 받자마자 학원 원장선생님의 윤기 나는 보지 털이 보이는가 싶더니 학원 원장선생님의 침으로 보이는 것이 잔뜩 묻은 손가락이 보였고 그 손가락을 자신의 보지구멍에 조심스럽게 넣었습니다.




그러자 저도 휴대폰을 저의 좆에 가까이 대고 좆을 잡고 용두질을 치기 시작하였습니다.




학원 원장선생님의 손가락이 자신의 보지구멍에서 분탕질을 치는 소리가 신음소리와 믹서가 되어 현란하게 들렸습니다.




저도 제 좆을 잡고 마구 용두질을 쳤습니다.








“학생 밥 먹다 말고 뭐해 어머머”이불이 들리는가 싶더니 하숙집 아줌마의 토끼눈이 저를 그대로 얼어붙게 만들었습니다.




하숙집 아주머니는 제 휴대폰 화면을 보더니 얼굴을 가렸고 그리고 바로 나가버렸습니다.




어떻게 수습을 해야 할지를 몰랐지만 일단 휴대폰을 끄고 학원 원장선생님의 전화를 받지 않기 위하여 전원까지 껐습니다.




저는 밥을 먹으러 나가지도 못 하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어야 하였습니다.




하지만 거의 삼십 분이 지나도록 아줌마에게서는 아무런 대꾸도 없었습니다.








“학생 상 물려?”거의 사십 분 이상이 지나자 아줌마의 모기 같은 말이 들렸습니다.




“예”저의 목소리 역시 모기 목소리였습니다.




“오늘 저녁 못 먹으면 평생 오늘 저녁을 다시는 못 먹어 어서 먹어”아줌마가 알아듣지도 못 할 말을 하였습니다.




“예?”의아스러운 말이 되묻자




“오늘 밥은 오늘 아니면 못 먹는다고 어서 나와”하고 말하는 아줌마의 목소리는 처음보다는 톤이 높았습니다.




“예”하고 대답을 하고 나갔습니다.




밥상에는 식은 국 대신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국이 다시 올라와 있었습니다.




저녁을 다시 먹는 동안 저와 아줌마는 아무 말이 없이 밥만 먹는 어두운 분위기였습니다.




평소와 달리 밥을 먹고 방으로 바로 갈 수가 없었습니다.




평소처럼 저는 아줌마의 거실에 있는 TV를 통하여 <불후의 명곡>을 시청하였습니다.




아줌마도 평소처럼 밥을 먹고 설거지를 마치더니 저처럼 TV 앞에 앉아 TV를 시청하였습니다.








“나이가 들은 것 같던데 애인은 아니지”<불후의 명곡>이 끝 날 무렵 아주머니가 느닷없이 나직한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예”하고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을 하자




“그럼 그 여자 누구야?”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저는 이와 들켜버린 것 사실대로 말하는 것이 마음이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줌마에게 학원 원장선생님을 만나게 된 경위부터 관계를 하기 된 것 그리고 제대를 하고서도 만났던 이야기까지 모조리 하였습니다.








“고등학교 일학년에게는 너무했다.”제 이야기를 조용히 듣고만 있던 아줌마는 제 이야기가 끝이 나기 무섭게 한 마디 하였습니다.




“!”이야기를 하는 동안 내내 학원 원장선생님과의 일들이 생각이 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좆을 숨기려고 애를 쓰던 저에게는 그 말이 하나의 씨앗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지?”하고 묻기에




“지금 이 나이라면 괜찮고요?”아줌마 손목을 덥석 잡으며 묻자




“그런 뜻은 아니지만.......”하고 말을 흐리며 얼굴을 붉히기에




“이게 제 본능인가 봐요?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 끌리는 것이”하고 말하며 아줌마 어깨를 부여잡고 슬며시 당기자




“.............”아줌마는 고개를 숙이기만 하였지 거부하거나 반항을 하지는 아니하였다.




“아줌마 괜찮겠어요?”어깨에서 손을 때고 그 손으로 아줌마 허리를 끌어안으며 당기자




“하.....하지 마 안 될 거야”자신의 허리를 부여잡은 내 손을 푸는 척은 하였지만 힘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반면 떨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아줌마가 좋아요”때를 놓치면 아줌마 얼굴도 마주 할 수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자 난 아줌마를 방바닥에 눕히고 포개어 올라타며 말하였다.




“아~이럼 안 되는데.......”가벼운 신음을 하는가 싶더니 이내 외면을 하였다.




도리질을 하는 아줌마의 볼을 잡고 겨우 키스를 시작하였고 거의 흡입을 하는 수준으로 키스를 하자 아줌마의 혀가 내 입안으로 들어오자 아줌마의 혀를 게걸스럽게 빨기 시작하자 아줌마가 두 팔로 내 목을 감으며 신음을 시작하자 때는 이때다 하는 생각에 한 손으로 트레이닝바지를 팬티와 함께 벗기 시작하였고 다른 한 손은 아줌마의 차마 안에 손을 넣고 아줌마의 팬티를 당기자 아줌마는 눈을 지그시 감고 엉덩이를 살며시 들어주었다.








“아~아파, 아파 안 되겠어”아줌마의 팬티가 벗겨지기 무섭게 난 좆을 아줌마의 보지에 밀착을 시켰고 좆을 천천히 박기 시작하자 아줌마가 비명을 지르며 나의 가슴을 밀쳤다.




“으~~~”솔직히 말하여 나의 좆도 따갑기는 마찬가지였다.




겨우 들어가기는 갔었지만 고등학교 일학년 때부터 먹기 아니 먹히기 시작하였던 학원 원장선생님의 보지구멍하고는 그 느낌부터가 전혀 달랐다.




학원 원장선생님의 보지구멍은 좆을 가다렸다는 듯이 바로 내 좆을 미끄럽다는 느낌이 들게 먹어버렸지만 아줌마의 보지구멍은 당시로서는 보지구멍을 사용하지 않아서 좁아진 탓에 빡빡하게 느껴지는 것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내 좆에 자극을 주었다.




후에 알기 된 일이지만 생리가 끝나면서 보지구멍이서 나오는 음수도 나오지 않아서 그렇게 빡빡하게 느껴졌고 따가웠던 것이었고 그것을 나만 느낀 것이 아나라 아줌마도 그렇게 느꼈던 것이었다.




숫처녀 보지구멍을 처음으로 먹을 때 이런 느낌일 것이라는 상상을 하며 힘들게 움직이자 얼마 가지 못 하여 나의 분신이 아줌마의 보지구멍으로 흘러들어갔고 좆 물이 흘러들어가자 아줌마의 입에서도 아프고 따갑다는 비명이 사라졌다.




그러자 아줌마의 보지구멍도 학원 원장선생님의 보지구멍처럼 미끄럽고 움직이기 좋아졌다.




다시 펌프질이 시작이 되었다.




처음과 달리 아줌마의 입에서도 신음이 나오면서 몸부림을 치기 시작하였다.




내 좆 물이 윤활유가 되어서 펌프질을 용이하게 하도록 하였고 그 윤활유 덕에 아줌마도 느끼기 시작을 하게 된 것이었다.








다음 날 학교에서 왔더니 아줌마가 나에게 무슨 연고 같은 것을 하나 주면서 얼굴을 붉혔다.




그건 연고가 아니라 보지구멍에서 나오지 않은 윤활유 노릇을 대신 하여주는 크림 같은 것이었다.




떡 본 김에 제사 모신다고 그 크림을 받은 기념으로 아줌마 몸에 다시 올라갔다.




효과는 만점이었다.




그렇게 시작이 된 아줌마이지만 거의 할머니나 다름이 없는 하숙집 아줌마와 나의 빠구리를 일상이 되어버렸다.




그렇게 일상이 되어버린 빠구리를 많게는 하루에도 열 번 이상을 하는 날이 있었을 정도였다.




그러다 보니 그 크림 같은 연고를 한 통 샀지만 5일을 쓰지 못 하는 경우도 자주 있었다.




그렇게 아줌마하고 빠구리를 일상처럼 하기 시작하고 세 달이 지났을 무렵 아줌마가 학고에 다녀온 나를 자기 방으로 끌어들이더니 부끄러움도 없이 치마를 들쳤고 놀랍게도 거기에는 생리대를 하고 있었고 그걸 보여주는 아줌마는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제 덕택에 다시 생리가 시작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두 달 후 다시 생리가 끊겼다고 푸념을 하기에 임신이 아니냐고 물었더니 젊어서도 하지 못 한 임신을 64살이나 먹은 여자가 하겠냐며 시큰둥한 표정을 지었지만 혹시 모르니 임신 테스트 기를 하나 사 와서 검사를 해 보자는 말에 헛돈을 버릴 짓을 한다며 푸념을 하며 마지 못 해 약국으로 가서 사 왔고 테스트 결과 분명하게 임신으로 나와 나도 아줌마도 놀랐고 아줌마는 제 말을 듣기가 무섭게 병원으로 달려갔고 다녀오더니 병원이서 진찰을 한 결과 역시 임신이라고 하였다며 한숨을 짓기에 이유를 물었더니 남들이 욕을 하든 말든 낳아 보고는 싶지만 욕을 할 사람들은 무섭지 않지만 하늘이 아비 없는 아이라고 비웃는 것이 문제라고 하기에 그날 밤 저는 정한수를 가운데 놓고 아줌마 아니 아내하고 마주보고 서서 맞절을 함으로서 적어도 하늘 앞에서는 떳떳한 엄마다 되도록 하여 주었습니다.








지금 저의 비밀 아내는 임신 4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산부인과에 다녀오면 뱃속 아기의 초음음파 사진을 가지고 와서 자랑스럽게 보여줍니다.




그런 저는 기념으로 올라갑니다.




저의 펌프질을 받으며 아내는 이야기합니다.




부담을 가지지 말고 사랑만 해 달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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