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라서 그런지 유독 가깝고 거의 주말이면 이모네 가족과 가족모임도 자주했었습니다.
저희 집은 누나와 저 두명이였고 이모네 집은 저보다 2살어린 외동딸이 있었습니다.
어렸을때는 누나랑 사촌동생이랑 목욕도 하고 거의 한 남매 처럼 지냈습니다.
청소년기가 되고 성에 관심이 많을 나이가 되었을때 처음엔 이모가 성적 대상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이모가 엄청 섹시하게 느껴지고 이모를 생각하며 자위를 했습니다.
그렇게 지내던중에 누나가 대학을 가게되어 가족모임을 하게되면
저와 사촌동생만 둘이 있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계속 사촌동생을 보니 어린애인줄만 알았던 사촌동생도 이제 제법 여자 티도나고
커가면서 이모의 얼굴이 얼굴에 묻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사촌동생에게 호감이 생겨서 잘 해주었고 사촌동생도 거부감없이 잘지냈습니다.
연말이 되어서 이모네 집에서 가족모임을 하게되었습니다.
식사 후 어른들은 한잔 더 하러 술집으로 가시고 저랑 사촌동생만 집에 있게되었습니다.
사촌동생이 이뻐보이기도하고요.갑자기 사촌동생과 이모가 겹쳐보이면서
갑자기 사촌동생의 몸을 만져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갑자기 왜그런생각이 들었는지...
그래서 제가 옛날엔 같이 목욕도하고 그랬는대 가슴도 커지고 이뻐졋다고 여자가 다 되었다고 하면서
가슴한번 만져봐도 되냐고 장난스럽게 물어봤습니다.
90%정도는 거절할거라 생각했고 혹시나 10%정도는 정말 혹시나 하는 마음이였습니다.
사촌동생은 조금 망설이더니 부끄러우니 옷안으로 손을 넣어서 만지는 조건으로 만져도 된다고 했습니다.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막상 만져도 된다고하니 손이 떨리고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기회줄때 만져라 하는 사촌동생의 말에 용기내 손을 넣어서 만져보니 가슴은 아직 덜 큰 느낌
앳된느낌이고 유두가 작아서 귀여운 느낌이 들어서 만지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사촌동생의 가슴을 만지다보니 저도 흥분되고 사촌동생도 흥분하는것 같았지만
둘다 어렸고 방법을 몰라서 가슴만 만지다가 어른들이 돌아 오셔서 그날은 끝이 났습니다.
그 후에는 둘만있으면 저는 가슴을 만지게 해달라고 졸랐고 사촌동생의 마음은 잘 모르겠으나
어떤날은 허락해주기도 어떤날은 거절하기도했습니다.
그렇게 가슴만 만지다가 4~5번정도 쯤? 그때부턴 사촌동생의 성기에도 손을 댔습니다.
사촌동생도 거부감없이 만지기 좋게 다리를 벌려주기도 했습니다.
털이 없고 미끌한 느낌였는대 가슴을 만져줘서 흥분했는지 물이 흥건했습니다.
사촌동생의 구멍은 매우 작아서 손가락도 잘 안들어가서 남자의 성기는 절대 안들어 갈 것같았습니다.
무언가 무서운 느낌도 있고 사촌동생도 거부하고 성관계는 하지 못했습니다.
사촌동생도 성욕이 강했던지 그 후부터는 먼저 만져달라 하기도 하고 제 성기를 보고 싶다고도 하였습니다.
저 혼자 일방적인 그런건 아니였습니다.
둘이 사랑 그런건 아니고 사춘기의 호기심과
저는 사촌동생에게 이모를 느끼며 성욕을 느꼇고 사촌동생은 잘은 모르겠으나 좀 성욕이 컸던것같습니다.
아니면 외동이라서 외로웠을지도요.
서로의 몸을 만지며 느끼다가 서로 자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상대방이 자위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위하는 수준까진 갔지만 저한테 조금의 죄책감이라도 있는지 성관계는 이상하게 꺼려졌습니다.
오히려 사촌동생이 답답한지 넣어볼래?하면서 유도해서 결국엔 성관계를 하게되고
어짜피 넘을 선이였지만 한번 선을 넘고 나니 사춘기에 넘치는 성욕을 서로 달래며 정말 많이 했습니다.
사촌동생도 하고싶은 날에는 저희집에 놀러와서 하고 반대로 저도 이모집으로 가서 부모님들의 눈을 피해서 성관계를 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친하게 지내서 그런지 별다른 의심은 하지 않았던것같습니다.
당연히 어렸고 피임조차 하지않고 그렇게 많이 했으니 어쩌면 1년정도나 임신을 안했던건 오히려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결국 사촌동생이 임신을하게되고 가족들이 다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사회가 아시다시피 둘이 즐겼지만 남자인 저만 죄인취급당하고 제가 성폭행이라도 한것처럼 짐승취급을 당했습니다.
억울하기도 했지만 이모에게 사과하며 힘들어 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니 제가 잘 못한거라 생각했습니다.
좀 힘든시기가 지나고 그 후로는 사촌동생을 만날생각조차 안 했습니다.아니 엄두조차 안 났습니다.
그렇게 친하던 이모와 엄마도 가족모임도 더 이상 하지 않았거든요.
사촌동생과 성관계를 하면서 느꼇던 흥분이나 쾌감보다는
이성적인 판단을 못했고 이런 뒷감당을 해야 할거라고는
상상조차 못하며 성욕에 졌던 그때의 저를 질책하면서 살때가 많습니다.
사촌동생이 결혼한다는 소리가 들리더군요.조금 그리운 마음도 품고 살았는대...
사촌동생이 꼭 행복하게 잘 살길 기원합니다.
저도 이 마음 풀곳이 없어서 어떤이가 볼진 모르겟지만 글이라도 한번 남겨봅니다.
몰래 숨겨논 사진이 몇개 있지만 올릴 용기가 나지 않네요.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