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바에서 있었던 일임다... 종로에 회사가 있고 집이 일산인지라...광화문에서 1000번을 타고 가다가 주엽역에서 내려 집에 감다.
어젠 분위기도 안좋고 그런저런 일로 한 잔 걸치고 버스를 타고 주엽에서 내렸슴다. 괜한 맘에 근처에 바가 보이길래 그냥 들어갔슴다.
참고로 저는 바건 어디건 간에 버번 밖에는 잘 안마심다. 늘 그랬듯이 바에 입장하니 아가씬지 아줌만지 늘씬한 미씨 같은 마담이 둘 바텐으로 있더군요.
"잭 다니엘 작은거 한병 줘요"
그러곤 버번콕을 만들어 마셨슴다.
굴레굴레 궁싯궁싯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몆잔을 마시;다 보니 바텐을 보던 여자가 턱을 괴고 저를 심드렁 하게 쳐다보고 있더군요.
"왜 그렇게 봐요?"
"심난해 보여서요"
"바에서 혼자 궁상떠는 인간이 괜히 궁상이겠어요 뭔가 일이 있으니까 궁상이지.."
그러면서 그중 좀 괜찮은 여인네랑 주거니 받거니 말동무 하면서 마시게 되었슴다 나이는 38 키는 167정도...이혼했다더군요..참고로 전 34임다
뭐 그런거야 나랑 상관 없는 일이고 대충 얼렁 마시고 가려고 하는데... 그 아가씨(?)가 한마디 하더군요..
"노래 부르러 갈래요?"
"가게 안봐요?"
"뭐 손님도 없는데요..또 사람 있잖아요 "
저도 심드렁 함다..일찍 들어갈 맘도 없고...
"그러죠 뭐"
근처 노래방으로 가는데 그래도 좀 괜찮아 보이는 노래방으로 감다. 바깥에서 안이 안보임다..
"그거 알아요? 원래 종업원이나 이런데 있는 여자들 손님 잘 안따라 가는거.."
"전 그런거 몰라요...글고 누가 가자 그런건 아니잖아요?" 피식 웃슴다.
맥주 서너병 시키고 몇곡 부르다 보니 술이 점점 올라 옴다. 18번인 윤도현의 너를 보내고 를 지껄이는데 이 여인네...어느새 뒤에 와서 허리를 붙잡슴다.
뭐 그렇게 나쁘지 않슴다. 나도 모르게 손을 잡고 내 앞으로 오게 해서 자연스레 포옹하며 부르게 됨다..
제길 이런 노래를 부르스로 부르다니..많이 취했나 봄다. @#@ 그런데 이 여자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다시 얼굴을 들더니..
"스킨인지 향순지는 몰라도 향이 참 좋아요.."
라고 함다.. 나도 함 맡아보는데 나긴 뭐가 납니까? 삽겹살 먹었으니 돼지 냄새 밖에 안나누만...
"돼지 냄샌데요..쩝..--;;"
"아네요 냄세가 참 좋아요"
만날 뿌리는 향수다 보니 뿌리는 인간은 몰라도 다른 사람은 아나 봄다.. 그녀의 머리칼이 내 코에 와 닿슴다(제키 180임다) 뭔가 향기로은 내음이 솔솔 야릇하게 남다...
나도 모르게 아래 힘이 들어 감다... 이 여자 그걸 알면서 그러는지 모르고 그러는지는 몰라고 다리사이 자신의 음부를 내 허벅지에 살포시 대고 누르면서 더 압박해옴다.
[이 여자 왜이래??]
나쁘진 안슴다. 살짝 턱을 손으로 들어 얼굴을 보니 이 여자도 좀 취해 보임다. [얼라리?? ]
순간 나도 모르게 그녀의 입술에 내 입술을 대고 포개봄다.
토마토 같은 붉은 혀가 기다렸다는듯 엉킴다...
반주기는 지 혼자서 열심히 불러 재낌다..
내손이 그녀의 벨벳 치마 뒤로 돌아 지퍼를 내리고 그녀의 히프를 공략 함다.
첨엔 엉덩이만 만질라 그랬는데 엉덩이 살이 너무 고와 손이 자꾸 골짜기로 들어감다.
그녀 키스 간간이 교성을 냄다...
그러더니 허걱!
무릎을 꿇고 앉아서 내 지퍼를 내림다.
그러고 나서 내 물건을 꺼내들더니 아이스크림을 베어 물듯 한입 삼켜댑니다.
나도 모르게 찔끔 함다.
이미 나도 이성을 잃은지 오립니다..
한참을 오럴을 하던 그녀 일어서더니 치마를 들추고 노래방 탁자위에 있던 리모컨으로 아무거나 예약을 마구마구 눌러댐다.
그리고 탁자위에 업드림다.
아니 내가 업드리게 했다는 표현이 맞을거 같슴다.
문득 이 여인의 음부 맛이 보고싶어짐다.
스타킹이 묘하게 생겼슴다. 가터밸트를 했군요..
손수건보다 반은 적을 것 같은 팬티를 내리고 그녀의 음부에 손을 대봄다.
많이 젖어 있슴다
손을 대자 움찔하던 그녀 더욱 노골적으로 히프에 힘을 줌다.
무릎을 꿇고 그녀의 음부에 혀를 대어 봄다.
양날개를 잘근 깨물어보기도 하고 혀를 더 깊이 넣어 보기도 함다.
잘 다듬어진 음모가 보기 좋은 골프장 잔디 같슴다.
아내와 또 다른 느낌임다,
내물건을 그녀의 안으로 집어 넣어봤슴다.
포근하고 따스함다...꼬옥 감싸주는게 마치 추운겨울 이불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고 아침 이불속 같슴다.
"아........음......."
마이크 때문인지 뭐 때문인지는 몰라도 큰 소리를 안내려고 노력하는 그녀의 얼굴이 그로테스크 함다..
검은 스타킹에 검은 하이힐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악은 계속 흐름다. 지혼자서.... 한참을 그 자세로 하다 벽에 서서 한쪽 다리를 들고 하기도 하고 나중에는 소파에서 마무리 함다,.
"좋았어요.. 너무요...스릴도 있구요..."
싱긋 웃던 그녀가 내 똘똘이를 만지며 키스를 해줌다.
혀가 상큼함다.... "가끔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