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회원님들..
현재 진행중인 작은 썰 하나 풀어보고자 합니다.
저는 학교 졸업후 다른 지역으로 취업을 하여 객지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회사가 있는 곳이 약간 시골이라 평일에는 할 짓도 없고, 일욜이나 월욜 새벽에 출근해서 금욜 저녁이면 본가로 돌아오는 지겨운 일상 속에 살고 있습니다.
올 초에 매우 추울 때, 옆 집에 ㅎㅈㅁ급 ㅇㅈㅁ 하나가 단촐한 살림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처음에는 살던 집을 아들 신혼집으로 주고 자기 다니는 회사 근처로 혼자 이사를 왔다고 했었죠.
말이 집을 주고 나온거지 그 과정에서 트러블이 있어서 심하게 사이가 틀어진듯 했고, 자세히는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외모는 그냥 갈색톤 파마머리, 관리 별로 안한 통통한 몸매에 궁뎅이 크고 목소리 걸걸한 중년 여자입니다.
과부로 10년이 넘었고, 지금까지 20년 넘게 공장 다니며 어렵게 살았고, 꾸미거나 여성스러운 스타일은 아닙니다.
옆방에 몇 달을 살다보니, 반찬을 만들면 좀 나눠주시고, 술도 몇 번 먹고,
마트에 장 보러 갈 때 좀 태워달라고 부탁도 하고 맞고도 치고 그러면서 처음보다 많이 친해졌습니다.
강한 척 하지만 술이 센 편은 아니라 흐트러진 모습도 종종 보이지요.
한 격주 주말마다 여친을 만나서 회포를 풀지만, 주중에는 약간 욕구 불만이다보니,
술먹고 작은 방안에 둘이 있다보니 별별 생각이 다 드네요.
이모뻘의 다 늙은 여자보고 그러겠냐 하지만, 바로 앞에서 가슴골이나 엉덩이 팬티 라인을 봐도 그렇고,
화장실에서 ㅇㅈㅁ 오줌 소리만 들어도 동생이 먼저 반응을 하더라구요. 휴~~~~
오월초 연휴때 등산겸 같이 절에 다녀왔는데, 산에 가니 엄청 스킨십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손도 잡게 되고 허리도 감싸게 되고, 뒤에서 실룩거리는 뒷테 보며 걸으니 꼴리는게 할배들이 이맛에 등산하나 싶더라구요.
업소 ㅇㅈㅁ들 말고는 이렇게 나이차가 많은 여자를 겪어본 적이 없는지라 진도는 더디지만, 조금씩 뭔가 되겠다 싶은 자신감을 가지기 시작했죠.
지난 주말에 작업들어가기로 마음먹고 본가에도 가지 않고 같이 등산도 다녀오고
쇼핑가서 밥 먹고 옷도 하나 사주고 집에 와서 술 한잔씩 하다가 눈빛 몇번 주고 받다가 키스로 시작해서 결국 성공했습니다.
큰 기대를 한건 아니었지만, 등산복이 몸매를 잡아주는구나 느낀게 벗겨보니,
ㄱㅅ도 크지 않고, 엉덩이가 크긴 하지만 탄력은 별로 없는게 그닥 별로였습니다.
그래도 초반에는 최선을 다해줘야죠.
횟수가 있는건 아니었고 그냥 ㅈㅈ가 꼴리면 박았고, ㅅㅈ하고 싶으면 ㅅㅈ하고, 하다가 힘빠져서 ㅂㄱ가 풀리면 손으로 ㄷㄸ받고...
며칠 동안 완전 물이 말랐네요.
날도 더워지고 며칠 무리해서 몸보신 좀 하고 올려고 생각했는데, ㅇㅈㅁ도 힘들어죽겠다고..ㅎㅎ
하긴 전 6시 30분이면 오고, ㅇㅈㅁ는 잔업하면 9시 넘어서 오니까 이해는 되네요.
첨이니까 많이 하는거지 좀 지나면 서로 타협해서 적당히 하게 된다고 말로는 둘러대긴 했는데,
이따 ㅇㅈㅁ오면 같이 야식 시켜 먹고 또 ㅇㅈㅁ 먹을까 생각중...
제가 폰 만지면 옆에 와서 보려고 하고, 무음카메라가 있다는 것도 잘 아는 사람이라 좀 예민하게 구네요.
분발하여 다음에 고급진 인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대신 방에 널부러져 있던 티셔츠랑 ㅍㅌ 찍은거라도 올려봅니다.
이제 날도 덥고 좀 달렸더니 영양가 높은게 땡기네요.
회원님들도 항상 건강 생각하며 달리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