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다 훨씬 빠른 편이죠;
이 이야기는 제가 초등학교 5학년이었을 때 있었던 이야기였습니다.
당시 저는 제가 또래에 비해 성숙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고 있었습니다.
또한 저 말고 다른 애들은 이런 것을 모를 꺼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동시에 어렸기 때문에 분별력이 없었죠;
지금 생각하면 정말 미친짓이었습니다.
당시 제가 다녔던 학원은 작은 동네 학원이었기 때문에 소규모로 수업이 이루어졌습니다.
학원이라 해봤자 강의실 2개에 원장실이 전부였습니다.
원장쌤이 직접 강의를 하셨고 다른 쌤은 한 명도 없었고요
1명이 여러명을 조금씩 개인적으로 가르쳐주는 식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당시 제가 좋아하던 1살 연상의 누나 (그래봤자 초6)가
몸이 아프다며 학원 강의실에 엎드려서 자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원장쌤은 화장실에 갔었고요.
다른 애들도 없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얼굴을 찡그리고 있길래
´누나, 자?´ 라고 물어봤었습니다.
그런데 그냥 얼굴을 찡그린 채로 그냥 자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심심해서 물어보다가
그 누나 가까이 갔는데
당시 어린나이 치고 봉긋했던 가슴과 새하얀 피부를 보고
갑자기 야동이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미친 짓이었지만
꼬추를 꺼내서, 등하고 머리카락에 꼬추를 문대고
볼에도 아주 살짝 문질렀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당시에 전 어린나이었고
쿠퍼액이 정액인 줄 알았습니다.
(내 정액이 왜 하얗지? 라는 의문이 들긴 했었습니다.
이후 중2정도 되어서야 혼자 쿠퍼액이랑 정액이랑 다르다는걸 깨달았죠)
그래서 누나의 등에 살짝 쿠퍼액을 묻힌 뒤에
정복감을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 돌이켜보면 선생님이 제가 문대는 도중에 들어왔거나
누나가 깨있었으면 자칫 엄청난 일로 번졌을 뻔했네요
그 이후 죄책감을 가지고 성추행은 하지 않았습니다.
썰이 재미 없었을 지라도 100% 실화니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원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