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글을 좀 올렸는데 흥미가 떨어져 쉬다가 오랜만에 한번 올립니다
저는 딸하나 있는 그냥 평범한 유부남입니다
작년겨울에 이사와 이웃이라곤 아는사람없이 그냥저냥 살아가다가 딸아이와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이웃을 알게됬네요 결혼을 일찍한편이라 전 30대초반 그분은30대 중후반에 첫 인상이였죠
직업상 프리해서 아침에 제가 더 많이 유치원차를 기다려준적이 많았네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남편분이 하시는 일도 출장도 많으시다는 이야길 들었죠 차차 친해지다 저번달에 왠지 모를 될것같다는 생각에 차한잔 하자고 툭던졌다가 거절을 당해서 아.. 이제 마주칠때마다 어쩌지 이런생각을가졌는데 별생각없이 또 대해주시길래 그렇게 또 별생각없이 지내다가 오늘 기회가왔네요 먼저 저번에 못마신 커피 오늘 마시자면서 월요일부터 스타트가 좋네요
동네에서 좀 벗어나있는 카페에들려 커피한잔하면서 수다떨다 19금얘기도 살짝 곁들여가며 그렇게이야기를하다가 제가 슥 던졌는데 단칼에 거절 아좆됫다 라는 생각에 머 어떻게 자리가 마무리되고 다시 집으로가는 차안에서 아 진짜 이대로끝나믄진짜 제가 이상해질것같아서 근처에 잠깐 세우고 미친척하고 그냥 키스를 퍼부었죠 거부도 심했지만 그렇게 실랑이하다가 결국은 제가 이겼네요ㅎ
근처 텔가서 바로 뜨거운시간을 가졌네요
왜 그렇게 팅겼냐니까 자기도 조심스럽고 그리고 쉽게주면 재미없지 않겠냐며..하
여튼 앞으로 종종 뜨겁게 지낼듯하네요
사진은 보빨하다가 한장찍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