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야기를 시작하기전에 너무 생생한 꿈애기부터하겠습니다 그래야 글이 완성되니깐.
몇일전 꿈을 꿨습니다.
무인도에 사촌과 제가 단둘이 있는거였습니다.
와꾸고 뭐고 일단 사촌입장에서 볼떈 이쁘든 안예쁘든 그냥 그렇게 생각했는데
꿈에선 매우 이뻐보이드라구요
단둘이 무인도에서 탈출하기위해 갖은 일을 함께 하다 어찌어찌 보트를 만들어
비바람치는 바다위에서 탈출하는도중에 너무 춥다길래 서로 껴앉고있엇습니다.
꿈인데 그런느낌이니 뭐니 다 느껴지는겁니다 ㅅㄱ이며 체온까지...
껴앉고 있는 와중에 사촌과 눈이딱마추친 저는 저도 모르게 뽀뽀한번하자 하였습니다
왜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시크하게만 느꼈던 사촌이 뽀뽀를 받아주는겁니다 키스말고 단순 입술박치기만.
그런데 그녀가 혀를 넣는겁니다 저한테
너무 느낌까지 생생합니다. 그래서 저도 근친이나 그런건 개의치 않고 본능적으로 정열적으로 키스하다가
사촌이 제 동생을 만지작거리더니 쏙넣는겁니다
몇번 박치기를하다가 꿈에서 꺳는데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꿈을 꿨는데 생전 사춘기때나 처음했던 몽정을한것입니다.
근친이란 금지된 틀에서 느낀 해방의 짜릿함일까요
제가 몇일전에도 ㅃㅊ에 마실갔다온지도 얼마 안됐는데 깜짝놀랐습니다
며칠후 사촌하고 통화할일이 생겨서 통화를 하게되었는데
깜짝놀랍니다. 무슨일이냐고... 제가 술한잔 하자했습니다.
술한잔 걸쭉하게 하는데 서로 야한애기도 안하는 사이인데 제가 술이 되다보니 용기가 생겼는지
꿈애기를 하였습니다. 나 사실 너 꿈꿨다고 며칠전에
그러니깐 걔도 제 꿈을 꿧다는겁니다 . 상세하게 꿈애기를 하려는데
야한애기를 막상하기에 무안해서 좀 돌려 말했습니다
무인도 애기도하고 둘이 탈출했다는 애기도 하다가 했는데
자기도 저와 같은 꿈을꿧다는겁니다.
자기는 그꿈을 꾸고 죄의식까지 느꼇다고 말했습니다.
자기가 남자경험이라고는 전남친 딱한명뿐인데(털어놓은게 아니구 전남친이 제 아는형님이라)
사촌인 저에 대한 꿈을 꿔서
저를 어떻게 만나냐는 고민까지했다고 했는데 쿨하게 술먹자고 나온걸 보니 역시 시크하긴 합니다 ㅎㅎ
꿈이라는게 정말 신기 아니 신비롭기까지했습니다
어떻게 사촌이라지만 같은꿈을 같은 날 꿀수있나요.? 그것도 근친이라는 금지된 .....
저는 사실 근친이라는 단어는 너무 나쁘게 생각했는데
아.. 직접까진 아니어도 꿈이라도 꿔보니 너무 싱숭생숭합니다 정말;
아........정말 꼴릿하더군요
와꾸가 정말 좋은편은 아닌데 근친이라는거 자체가 매우 꼴릿합니다
아.. 사촌은 취기가 다해서 다음날 출근도 해야하니 집에 고이 모셔다주었습니다..
물론 옆자리에 태우고 가는데 ㅅㄱ를 좀 만지고 싶고 키스도 하구싶드라구요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정말 친구이자 사촌이기떄문에 도저히 범할수없는상대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친해져서 입막음을 하며 도전은 해보고싶습니다......
제가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건가요?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사촌 카톡사진 불펌해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