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도 있고 와이프와의 관계도 나쁘지 않고 장모님과의 사이도 좋았는데 2달전쯤 장모님과 어색해진
일이 생겨서 그후로 조금 서먹하고 어색해서 되도록 마주치지 않으려고 했는데 장모님이 과도하게
장난을 치는거인지 혹시 저를 유혹하는건지 애매한 상황입니다.
먼저 김장하던 그날, 배추를 쪼개고 소금에 절여서 숨을 죽이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화장실 욕조를 씻어
그안에 배추를 절이고 남는건 큰 플라스틱 대야들에 담아서 욕조 옆에 두고 숨을 죽였습니다.
저는 옮겨주기만 했고요. 와이프가 거실 화장실은 쓰지 말고 오줌도 안방 화장실에서 싸라고 했어요.
오줌 튀기도하고 물내려갈때 튀니까요. 안방에서 드라마 보다가 샤워하려고 안방 화장실에서 면도하고
머리감고 몸에 비누칠하는데 화장실 문이 덜컥 열리면서 장모님이 급한데 소변좀 봐도 되냐고 말하면서
바로 변기로 앉았어요. 놀라서 걸려있던 수건으로 거시기를 가렸는데 앞부분을 가리고 맨엉덩이를 보여주는
거보다 차라리 수건으로 가린 앞부분을 그쪽으로 향하는게 나을거 같아서 비스듬하게 서서 정면의 거울을
보는데 거울이 변기까지 커버해서 장모님 오줌싸는게 다 보이고 제가 거울쪽 보니까 장모님쪽 안보이는줄
아셨는지 목을 꺾어 제쪽을 보는게 보였는데 이상하게 자꾸 거시기가 커졌어요.
비데가 있었지만 장모님은 휴지만 쓰시는지 엉거주춤하게 서서 닦으시는걸 보고 풀발기했는데 장모님이
바지를 올리고 나오면서도 제 거시기를 보는 눈길이 느껴졌어요.
비누칠한게 다 말라버려서 다시 샤워를 끝내고 닦고 나오려는데 걸려있던 수건으로 비누칠한 몸을 가려서
못쓰게되서 새수건을 가지러 거실 화장실로 가야하는데 장모님이 계시니 알몸으로 못나가서 아내를 불렀어요.
근데 와이프대신 장모님이 오셔서 이 나갔는데~그러셔서 수건 좀 갖다달라하고 문열고 있으니 수증기
빠져나가니까 추워서 문닫고 있었는데 또 문을 덜컥 열고 수건을 주시면서 『그새 다 쪼글아들었네~ㅎㅎ』
웃으면서 나갔어요. 제가 학생일때부터봐서 그런지 농담,장난을 가끔 하시지만 이번 경우는 너무 쪽팔려서
그날부터 장모님댁에도 잘 안가고, 오셔도 안방에 있고 카톡 보내도 형식적으로 답문만 해드리면서 아무렇지
않은척 하면서도 눈에는 안뜨이고 안마주치면서 지내고 있었는데 장모님도 저 행동이 이상하다고 느끼는건지
톡으로 장모님 댁으로 오라고 하시면서 제가 딸기,체리같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스무디같은걸 좋아해서인지
체리 가지러 오라하시고 한참후에 체리 드시는 사진을 보내시고 ´체리가 맛있네~ 완전 푹 익은거보다 덜 익은게
맛있어『 보고 신걸 좋아하시니까.. 생각했는데 』 농담인거 알지?ㅎㅎ´ 이렇게 톡이 오는거에요.
전혀 이해가 안되다가 사진을 확대해 보니까 그게 체리 먹는 모습이 아니고 혀로 체리를 핥는 모습인데 마치
불알 두쪽을 핥는 모습 같은걸 보니 문맥이 이해가 됐어요.
그리고 농담이라고 한건 극단적으로 해석하면 덜익은건 젊은 남자의 자지가 맛있다는 표현이 아닌가 했어요.
야한거 같다고 웃으니까 남자들은 이렇게 해주면 좋아하냐해서 안민망하게 맞춰서 답변드리니까 장난친거라는데
장모-사위간 장난이 이렇게 수위가 높아도 되나 싶어서 더 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 6시쯤되면 못간다고 하려고 했는데 장모님이 먼저 선톡으로 오라하시고 못갈거 같다니까 역시 제가 샤워일
때문에 피하는걸 아셨는지 그얘길 꺼내서, 간다고 하고 퇴근하고 장모님 댁으로 갔어요.
일이 있다고 핑계를 대서 조금 늦게 가서 저녁은 먹었다하니 과일을 주시면서 추운데 두꺼운거 입고 다니라고
하고 일은 어떠냐하고 친구들이랑 어디 놀러가신다하고 저는 묻는 말에 대답만 했어요.
『어제 보낸 사진 웃기지? ㅎㅎ 내가 혼자 몇개 먹다가 웃겨서 찍었는데ㅎㅎ』
『저는 처음에 그냥 먹는 사진인줄 알았어요ㅋㅋ 눌러 보고 헉~했어요ㅋㅋㅋ』
제가 웃으면서 말하니까 장모님이 우리 ##이도 그런거 좋아하나보네. 자주 보내줘야겠어ㅎㅎ 웃으시면서
´이렇게 편하게 해주는 장모가 어디있어~ 장모라 생각하지 말고 엄마라고 생각해~ 돌아가신 사부인도 엄마지만
장모도 엄마잖아. 옛날에 결혼할때는 아들하기로 해놓고는.. 맞지?『 ##이?』
그냥 웃으면서 네네 대답하는데 ´엄마가 아들 벗은 모습 좀 본다고 이상한건 아니잖아. 가족끼리 뭐 어때?
나 이제 가족이라고는 이 (와이프) ,##이 (저),@@이 (아들) 밖에 없는데 자네가 그렇게 날 멀리하면 힘들어~´
살짝 울먹이셔서 안아드리니 안기면서 물컹한게 가슴으로 비비는게 느껴졌어요. 분위기가 좀 야릇해지고
위험한거 같아서 가봐야할거 같다고 하고 일어나니까 장모님도 나와서 과일이랑 먹을것들 박스에 담아서
줬어요. 아주 불편한 상황을 만드시고는 저한테 이제 그럼 우리 다시 편하게 지내는거지? 그러셔서 웃으면서
네 장모님 하니까 둘만 있을때는 엄마라고 하라면서 툭치셨어요.
방금전에도 또 톡이 왔는데 톡 내용은 어차피 첨부하신걸로 보실수 있으시니 생략할게요.
이거 장모님이 성적으로 유혹하는거 맞죠? 단순히 관계가 편해지길 바라는거나 심하게 장난쳐보는건 아니겠죠?
솔직히 이런말 드리기 부끄럽지만 흥분이 되고 장모님이 섹시하게 느껴지는데 도리가 아닌거 같고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 확실히 피하는건 좋은 선택이 아니고 오히려 저도 아무렇지않은척 수위 높은 농담도 하고 그러면서
편하게 지내는게 나을까요?
옛날에 근친썰 하나 대충 써놓고 열람자격 있는게 천운이네요. 진짜 이런 경우는 누구랑 상담할수도 없고 혼자
생각하니 머리만 복잡하고.. 형님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